[잡담] 사실 전 스토리중 트라움을 아주 좋아합니다

[phenomenon8]

개인적으로 2부6장 아발론 르페이보다

6.5장 트라움을 더 좋아합니다

르페이는 분위기가 이세계물같은 느낌이 좀있어서

직구적으로 서번트대전같은 페이트스러운분위기의

트라움이 더 맘에 들더군요

우연히도 애캐인 콘스탄티노스11세, 여교황 요한나도

있고 브라다만테도있고 샤를마뉴도 나오고

버릴게 없네 ㄷㄷ 라는 느낌이었죠

[소년 날다]

저는 마지막에 12 대 13으로 모여서 축구하자는 이야기가 인상깊어서 그 언제인가의 희망을 품고 좋은 인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쿠에르나]

트라움은 일그오때부터 좋아했어서 요한나 실장된다는거 봤을때 기뻤습니다. 물론 제가 기대했던 부분은 묘사되지 않았지만요

[renirevenge]

6장은 잘 만든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정작 메인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본편의 떡밥은 풀린 게 거의 없어서 이문대와 크립터 하나를 제거했다는 점 빼고는 뭐 진행된 게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죠. 반면 트라움은 애매하게 [.5]가 붙은 것 답지않게 스토리가 제법 많이 진행되었으니 취향에 따라선 트라움을 아발론 르 페이보다 높게 평가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