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바쁜 한주 및 이벤트였는데 바로 또 이어져서 시껍한 상황입니다.
안그래도 서머 이벤트에서 엄청났던 포인트 노가다에 비해 이번 구다구다는
포인트는 그래도 숨을 돌릴만한 느낌이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하...
고난도는 뭐 수부키가 무관인줄 알고 가져갔던 본인이지만; 제 예상을 벗어
나더군요.
그러다보니 클리어에 약간 시간이 걸려버렸습니다. ㅇㅅㅇ;;
그래도 무난 무난하지 않았나 싶네요.
심지어 나중에 한 동생 파티는 캐네로의 무관으로 인해 더욱 빠르고 쉬운 느
낌이었습니다. =ㅁ=;;
아,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요번 로스트벨트 4 고난도를
하면서 알게 된건데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까봐 겸사 겸사 써봅니다.
혹 둠코얀과 프멀 있으신 분들은 캐밥을 서포트로 빌려와서 3연속 보구의 마지
막으로 쓰시고 그전에 둠코얀의 보구 차지 업 스킬과 프멀의 보구 차지 업 스킬
을 버프로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캐밥이 보구 1이라도 최소 4번~ 최대 5번을 막는 대숙정방어를 파티에
게 걸어주더군요.
처음에는 안그래도 쎄서 한방이었던 얼쥬나의 공격에 살아남기 바빠서 몰랐습
니다만...
하다보니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보구 걸고 살펴보니.. 왠걸;; 보1인데도 5번을 막는 무적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어버버~ 했지만 그래도 그덕에 무난하게 클리어할수있었네요.
심지어 둠코얀은 자체 30 차지도 있다보니 프멀의 모자란 차지율을 채워줄수
도 있었습니다.
하는 것이 너무 길고 시간도 없어서 녹화는 못했지만 그래도 얼쥬나랑 공상수
를 고난도로 노영주로 깨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하하;;
솔직히 힘들면 영주 각오도 하긴 했습니다. 하하.. 역시 제 서번트를 믿는게 길
같습니다. ㅇㅅㅇ;;
여튼 혹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이렇게 적으니 혹 고난도에 기회되신다면
둠코얀과 프멀을 데려가서 써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프멀말고도 멀린이나 다른애들로도 돌아가긴 합니다만..
대신 숙정방어가 3~4정도밖에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뭐, 그대신 둠코얀 보구는 버스터 버프를 받아서 쎄지긴 하더랍니다.
음.. 딜이냐 안정이냐의 차이겠죠? 자기 취향일거 같습니다.
전 안전한걸 좋아하다 보니 프멀이 더 좋아보이더군요.
한번 꼬이면 짜증 확 나는게 고난도니까요. ㅇㅅㅇ!!
그럼 모두들 주말 잘들 보내시고 이벤트도 무리하지 마시고 재밌게 클리어
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맛 좋은 저녁들 잡수시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