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ㅅㅂ 니가 친구냐?

[협기[俠氣]]

요 몇일 동안 떡락장 계속되는 중에 연락 없다가 

오늘 저녁에 연락 와가지고는 지가 추천한 품목까지 본전 못건졌다고 이야기 했더니

물타기 할 생각 없냔다...

그래... ㅅㅂ. 누가 추천을 했든 말든 내가 생각해서 돈 넣은 것이니 내가 ㅄ짓 한건데

손절 타이밍이나 살피고 있는 인간한테 뭐? 물타기?

내가 ㅄ짓 했지만 미안한 내색은 조금도 없이 물타기를 입에 올리냐?

십년 지기고 ㅈㄹ이고 다 소용없네. 

솔직히 손해본 금액도 백만원이 안되는 상태라 쓴웃음만 짓고 있었는데 물타기 하지 않겠냐는 소리 들으니까 혈압이 확 오르네 ㅅㅂ.

열받아서 넋두리 좀 해봤습니다.

보신 분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

[미희♡]

어제 그분이신가?

친구한테 연락하기 좀 그렇다고 글 쓰신분?

[협기[俠氣]]

네. 맞습니다.

아직 저점이 얼만지도 감이 안잡히는데 물타기 소리 들으니까 열이 확 뻗치네요. ㅎㅎ

[Modelim]

개인적으로 100만원으로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면 매우 싼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Getchu.c*m]

저도 몇년전에 40만원 빌려준 친구가 있는데, 빌린 이후로 연락한번 안하더군요.
그때 생각하면 열받긴 하지만... 40만원으로 걸러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랬으면 저 금액이 수백 수천만원이 되었을수도 있었을테니까요...

[로리섹돌왕국]

다단계들이 그렇죠 뭐.
가족 친척 친구 다 팔아먹습니다

[SillyWalker.]

친구던 누구던 돈 관련으로는 말 안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twilight zone]

여기 사람들 반응만 봐도 그렇죠... 돈 관련되면 눈 뒤집히는게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