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떤 작가의 현실적인 충고...

[마조부라리]

한국을 떠나라 인가..

[야쿠모 유카리]

유게이처럼?

[메르스스타일]

문제만 계속 언급하고 해결법은 안말해주네 결국 자신도 모른다는건가

[메르스스타일]

하긴 뭐 개인이 안다고 해결할수있는 문제도 아닐듯

[퀸나트딕슨]

쟤가 뭐 신이라고 알겠냐.. 같은 사람이니 어쩔 수 없지 뭐

[세계국마법안전보호국]

저걸 해결책을 내놓으면 사회경제 부문에서 상준다고 난리일텐데 그럼 네가 한번 해결책 내놓아 보거라

[노노노논나이]

지금의 상황은 어떤한 개인이 해법을 내놓는다고 해도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해결된다고 해도 기득권을 가진 위정자들이 받아들이지도 않을것이다.

[kdhkafka]

지금 편집이 부정적인 부분만 되사 그렇지 풀버전 한번봐봐 현실적으로 좋은 말 많이 해준다 괜히 방송에 나와 강연하는거 아녀 능력이 되니까하지

[다음이주민]

풀버전이면 내용 추가되는것도 있겠지만 지금 편집본도 부정적인것 같진 않은데?
해법은 아니라 해도, 현실인식을 제대로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임.

[Ky.S]

이건 뭐 역으로 훈장질이네

[흔한백수]

세계국마법안전보호국/ 예? 상을 준다구요? 상은커녕 관심도 없을껄요?

[나무늘보짱좋아]

흔한백수/ 쿨병까고 앉았네...당장 사람인 공모전 논문란만 가봐라

[bluexblue]

해결책을 내놓으면 이행은 하고? 저사람이 정치인도아니고 작가인데 뭘 어쩌라는건지

[각카로트]

그래서 나온 현실적인 해결법이 부의 재분배 아님? 전체적인 세율을 늘리되 고소득자의 세율을 더 높게 책정하여 교육, 의료등 복지를 나라에서 책임지는 해결책은있음 다만 안할뿐이지

그렇다 나는 사실 빨갱이 엿던것이다

[정혜원]

저 작가가 지적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미래의 대한 끝없는 불안' 을 해결하기 위해선

결국 경제가 나아져야겠지. 근데 이게 단지 일자리만 늘린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 친기업적인 정책부터 다양한 사회현상까지 거의 사회 전체의 변화가 요구되어지는 일이거든.

한마디로 이건 부분적 개선으로 해결 될 문제가 아니고 사회구조 전체를 뜯어고쳐야 하는 문제라서 그래.

[정혜원]

각카로트//이게 현실화되려면 국회의원들이 정책을 손 봐야 할텐데 그 사람들도 기득권이긴 마찬가지라..

[Republic]

기성세대 들의 낙관론과 향수론을 타파할수만 있어도 저건 성공한거지. 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에 나서자고 주장하는거자녀.

[보름달은태양앞에서울지않는다]

딱히 한국이 지나치게 낮은것도 아니지않나?
예전이 단순히 덜발달되서 경제성장이 빨랐을뿐이고

[보름달은태양앞에서울지않는다]

그냥 요즘은 저러니까 그에 맞춰서 생각해라인듯
예전시대랑 비교하면서 생각하면 안된다고

[Yangdor]

지금 살기 되게 퍽퍽한데... 중산층 괴멸에 물가는 높아지고 일은 다들 쥐어짜려는 놈들 투성이에...

[에옹에옹에옹이]

지나치게 낮음.... 돈없어서 빌빌기고다니는 대학생 엄청많다.. 20대부터 이미 빈부격차는 벌어지고있어
세계 모든 경제전문가들이 답안나오는 나라라고 얘기하는데
알바하거나 주변 친구만봐도 벌써부터 가장 역할하는애들많음...

[Desaix]

딱히 낮은거 맞고 매우 불안정안 시기임

성장률 3%도 못찍고있고

새로운 성장동력은 없으며 기존 제조업도 중국과 기술격차가 거의 따라잡혔고

고령화도 인해 젊은층의 부양 인구가 늘어나서 부담이 가중되는 중

즉 해법이 보여야하는데 계속 악순환되는 구조임

거의 총체적 난국

[삼도천 뱃사공]

진짜 농담 안하고
집안이랑 연을 끊고 나와 사는게 나은 친구들도 있더라

[삼도천 뱃사공]

집안 사람들이 너무 괴팍하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사회생활 하기도 전에 빚을 지고 시작하니;

[루리웹-1932608601]

저 집 차고 운운했던 회사 중역이라는 새끼는 홍두깨로 이마빡을 깨버려야 함
사람 놀리나

[민원24]

니가 말한김에 이참에 가서 홍두깨로 이마빡을 깨버리고 와라
저 회사 중역이라는사람도 누군가의 아버지겠지

[루리웹-1932608601]

그럴수나 있냐?
누군지 알았으면 이런 말도 안했다

[루리웹-1932608601]

어떤놈은 면전 앞에서 타인의 심정과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해도 참아야 하고 어떤 놈은 이름도 얼굴도 그런 무뢰배의 불평을 해도 과격하다거나 도를 모른다는 등 부도덕하다는 말을 들어야 하지.. 난 매우 웃기다고 생각해
볼멘소리도 못하면 나중에 진짜 죽창이 날아다니게 되지... 그때는 볼멘소리가 아니라 피를 봐야 일이 끝나게 되는거야
볼멘소리라도 좀 자유롭게 하고 살자

[고양이와새]

진...지...충...

[웃어요 웃어]

ㅅㅂ 말이 그렇단거지 한마디 한마디에 딴지 존나게 거네 븅신이.

[정혜원]

수많은 국민을 학살했던 전두환같은 범죄자도 결국 누군가의 아들이자 아버지임.
이건 히틀러, 스탈린 이런 폐기물들에도 똑같이 대입 가능하고..
자꾸 연장자, 부모 세대라는 이유로 면죄부를 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왜 이런 문제에 쓸데없는 감정론을 내세우니..

[김깅가낭]

회사중역이라면 아마도 엘리트교육에 탄탄대로길을 왔을태니
우리랑 생각자채가 다를듯

[피를부르는중지]

한 마디 압축 : 우린 ↗됐어

[작은히어로]

헬조선이라구요 미래따위

[철구너]

80 ~ 90년대 초까진 사람들이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꿈을 가졌지만
그게 꿈일 뿐이란걸 대다수가 알게 된거지
실제로 그당시 꿈 갖고 꿈 찾으러 간 사람들 지금 잘 되어 있냐 하면 그런것도 아님
현재 젊은 세대가 절망감을 가지는 것은 이전세대의 실패를 봐왔기 때문이지
이전세대의 희망은 IMF라는 현실 앞에 와르르 무너지고 말야.

저기 강연하는 사람은 수백명중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성공한
얼마안되는 이전의 젊은이 일뿐이야.

[THE HANBIN]

김영하 작가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당시 본방으로 봤었는데, 참 감명깊었어요.

이 강연이 끝난 다음에 바로 나온 사람이, 배달의민족 CEO가 나와서 자신의 성공비결을 말하는 건 조금 에러였지만... =_=

[하셈]

그래도 난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 살래. 성공이나
부유해지지는 못해도 행복이란건 거기에 있는거 같다.

[마이트]

저거 본방으로 본 소감으로 말하자면...너무 현실적인 강의라 말그대로 꿈도 미래도 없게 느껴졌습니다....해결법 같은것도 딱히 말한적 없구요...그러니....열정페이 어쩌고 하는 장미빛 강의를 듣고 난후에 저걸 보면 현실감각이 돌아옵니다...

[sperhi]

그레도 몇년전만해도 웰빙이라는말이 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marsha26]

다들 착해서 그래

진짜 착해서 어른들이 법 위반해서 임금뺒어도 아무것도 못하는 애들이 많잖아

최저임금 어기면 고발도 하고 그래야되는데

추가근무 시키면 그에따른 수당이나 법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거리로 나가던가 해야되는데

외국은 젊은이들이 돌도 던지고 그래서 뭔가 움직이잖아

여긴 줄어드는 취업구멍에 맨날 뭐할려고 하다보니 이모양이 나고

힐링이니 치유니 염세주의 비판해주는

어른들 말 듣고 공감이나 잠시하고 그러니 나아지는게 없지..

그나마 투표율이 조금씩 올라가는게 위안은 위안이겠지

왠만한 서구권에서 말하는 권리라는게

그저 못난자식떡하나 더주자는 의미로 시작했을까?

대부분 엄청난 사투를 벌여서 얻어낸 것들이 많아..지금 세대는 있을까?

다들 착해서....어른들말 듣고 착하게 살았는데.. 통수 치는 현실이 너무 지독하니까

아직도 꼰대들 레일위에 있는 기분밖에 안든다

[prairiedog]

해외 살아보셨어요?

[킥 호퍼]

세훈이니?

[정혜원]

그곳 애들이 '꼬우면 북한가라'는 것과 다를게 뭐야? ㅋㅋ

[kohplegh]

그렇다고 한국에 계속 있다고 잘되는건 아닌데

[루리웹-960356686]

이건 뭐...충고라기 보다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늘어놓는 수준이잖아...
난 하던거 그만두고 하고 싶은거 선택해도 되는 시대에 태어났는데 너님들은 안됨

슈바 조롱하는 수준인데 ㅋㅋ 이게 뭔 충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