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가 돈이 없다 보니까 앙코르와트 복원도 정부 돈을 하는 게 아니라,
이나라 저나라에서 우호 증진 차원에서 와서 해주는 식임.
미국: 최대한 안 건드리려고 함. 그냥 무너지려고 하는 거 나무 버팀목 받쳐놓음.
중국: 빈 공간을 새로 다 만들어서 채워넣음. 근데 너무 벽돌이 새거 티가 나서 이상함.
유럽이나 일본은 무난했는지 딱히 인상깊은 기억은 없네.
우리나라도 몇 년 전부터 껴들어서 사원 하나 복원하려고 하는 듯.
호오 말 그대로 세계 문화유산이네
그렇긴 한데 캄보디아 정부는 입장료 벌 궁리만 하고 남의 나라에서 신경써서 복원해주는 것도 슬픈 일이지. 그 입장료도 권력자들 주머니로 들어가는 게 태반이라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