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를 죽이면 부모를 죽인 철천지 원수가 되는 상황..조조를 죽이긴엔 주유도 부담 스럽고 유비도 마찬가지인 상황.. 그래서 주유는 공을 세워준다는 핑계로 유비군에게 조조의 참살을 명함...제갈량은 그걸 간파하고 조조와 친분이 있는 관우를 보냄..관우는 조조를 일부러 놓아줌....제갈량이 군법으로 관우에게 자결을 명하고..유비도 같이 죽겠다고 쇼함...그걸 보고 오나라 노숙이 말림..
저는 이미 조조 하나 죽는다고 오가 통일을 하는 일은 절대로 없었을 것으로 생각함.
조조는 원소랑은 다르게 후계자 선정도 나름 잘 해 뒀고, 인재풀이 거덜난 것도 아니니까.
당장 적벽 끝나고 강 너머로 진출하려고 하는 오나라가 장료 한명에게 지속적으로 막히는 후대 역사를 봐도...
차라리 서량 애들이 타이밍 맞춰서 휘몰아쳐서 장안 먹어버리고 위기감 조성하는 게 승산이 있을 정도.
저 당시 조비 태자 책봉 전입니다. 그리고 원소에 대한 오해가 많은데 원소는 장자인 원담을 이미 형의 양자로 빼고 청주 자사로 보내버리는 등 후계자 책봉을 마친 상태였습니다. 걍 원담이 지 욕심 때문에 난리 친거죠. 원희가 괜히 원상에게 붙었을까요. 그리고 저때 조조 사망했으면 조 씨 분열 확률이 높습니다. 조비 조창 조식 셋다 후계자 욕심이 엄청났거든요.
드라마 삼국에 보면 유비측과 손권측 모두 겉으로는 아닌척 하지만 속으로는 조조를 상대방에서 추격해 죽여줬으면 하는 꿍꿍이를 다 가지고 있더라는...조조가 죽으면 조조땅이 굴러들어 오는게 아니라 조조의 나머지 세력이 복수를 한답시고 집중공격 목표가 될까봐 서로 눈치만 봄...제갈량이 관우를 막판에 희생양으로 삼아 깔끔하게 놓아줌..
삼국지 볼때마다 삼국전투기 보고싶다.. 단행본 제발...
아니면 이북은 이북답게 단행본보단 싸게 가격을 내려주던가..
아니면 이북에도 단행본처럼 비하인드 넣어주던가..
진짜 캐릭 저작권 때문인지.. 작가가 시원하게 해명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이북 다삿는데 단행본 나오면 멘붕할꺼같고.. 보고는싶고..에혀..
원래는 조조가 비굴하게 옛 자신의 은혜를 얘기하며 비굴하게 빌고 관우는 신세진게 있기라도 했지 주유는 조조가 아무말도 않고 허망하게 가만 있으니까 그냥 아무 말도 없이 보내줌. 세상엨ㅋㅋ 저승간 손책하고 손견이 땅 파고 나올만한 행동임
원래 저장면은 관우역할인데 연의대로만 진행했어도 관객들이 납득할만한 개연성은 확보했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영화임 간지를 챙기려다 개연성을 개나줘버린 영화
사마의:아닌데?
수경선생 : 오늘은 조조의 용기에 대해 가르쳐주러 왔네
고조조고
도치식러시아법
고조조고
아니 수염잘라라 새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랬으면 시바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던가 손상향하고 이상한 러브스토리 개웃기던데
관우가 화용도에서 조조를 보내준건 조조가 천하를 구원하리라는 예언을 봤기때문임.
공허의구도자
사마의:아닌데?
조조 : ... 너 약 먹었냐?
공허의구도자
수경선생 : 오늘은 조조의 용기에 대해 가르쳐주러 왔네
스2 드립인거지 이거 ㅋㅋㅋ
닉값하는거 봨ㅋㅋㅋㅋ
주유 : 조조라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원래 저장면은 관우역할인데 연의대로만 진행했어도 관객들이 납득할만한 개연성은 확보했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영화임 간지를 챙기려다 개연성을 개나줘버린 영화
원래는 조조가 비굴하게 옛 자신의 은혜를 얘기하며 비굴하게 빌고 관우는 신세진게 있기라도 했지 주유는 조조가 아무말도 않고 허망하게 가만 있으니까 그냥 아무 말도 없이 보내줌. 세상엨ㅋㅋ 저승간 손책하고 손견이 땅 파고 나올만한 행동임
관우 직급이 주유보다 한참 떨어지니까 그 말 못 하지
난 저영화 보고 나서 오우삼은 전쟁영화 만들면 안되겠구나 하는걸 알았지.
난 1 진짜 재밌게 보고 잔뜩 기대하고 2봤다가 ㅅㅂ..............
나도 오나라를 띄우거나 주유를 주인공으로 내세운건 흥미진진 했는데 엔딩이...
연의식 진행은 하도 유명해서 식상하다보니 저런식으로 만드는거같은데 죄다 똥이라는게 문제
연의는 쓰레기라고 하는 애들조차 화용도 씬은 우주걸작이라고 칭하는 마당에 젤 멋진 장면은 비틀어서 똥을 만들었으니 ㅋㅋㅋㅋㅋ 나도 영화관에서 보다가 마지막에 벙찜
조조빠 일수도 있조!
적벽대전을 저따구로 만들줄을 누가 알았겠냐
어이없는 오나라빨 영화가 되버리는 순간... 오우삼 맛탱이 가버린 영화...
공주랑 병사의 연애씬은 왜넣은건지 아직도 의문임
어서 가...조조
1은 진짜 재밌었는데 2가 개똥쓰레기
소설을 영화로 만드니 똥이 나왔다.
와;;; 진짜 중공이 개입해서 스토리 저따위로한거면 중공도 어지간히 멍청한거지 영웅에서 진시황을 안죽인거야 말이된다해도 저건 진짜 개소리다
아니 근데 저건 오나라 윗대가리수준아님?
옆에 유관장 다 있었음
유관장이야 근거지도없이 돌아다니는데다 오나라군이 대부분 다했으니 뻑유머겅 카면서 조조 모가지따기는 그럴거같은데
ㅂㅅ새끼 저러니 형주를 뺏기지!
뭐 감독 의도가 전쟁하면 승자도 패자도 없다 이러면서 그런거 내포하고 싶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때 뭐 테런가 보고 삘받아서
주유가 영어로 Go 라고 대사한줄 알고 깜놀
영화 감상평 손샹향은 이쁘다...
아냐, 손상향보다 소교가 더 이뻐.
이 장면 진심 이 시리즈 보면서 가장 욕했던 장면였음 왜 오우삼이 한물간 감독인가를 지대로 보여줬던 작품
조조를 죽이면 부모를 죽인 철천지 원수가 되는 상황..조조를 죽이긴엔 주유도 부담 스럽고 유비도 마찬가지인 상황.. 그래서 주유는 공을 세워준다는 핑계로 유비군에게 조조의 참살을 명함...제갈량은 그걸 간파하고 조조와 친분이 있는 관우를 보냄..관우는 조조를 일부러 놓아줌....제갈량이 군법으로 관우에게 자결을 명하고..유비도 같이 죽겠다고 쇼함...그걸 보고 오나라 노숙이 말림..
이해가 가는게 오나라가 관우 죽이고 보복전 피할려고 관우 목을 위로 보내버리죠. 위나라가 시킨 거라고...
이게 내가 마지막으로 보게된 오우삼 영화였음. 다시는 오우삼 안 보기로 결정함. 아니, 중국 군인이나 공산당 입김 들어간 영화는 다시는 안 보기로 함.
저때 사마중달이 힘못쓰던시절이라 저때 썰었으면 위나라 망하고 오나라나 촉나라 싸움이 됬을듯
좀 그냥 모든 인물들이 ↗간지외모에 근육질 기본에 180이상인 배우들로 다시 삼국지 드라마 나오면 재밌을거같은데
저는 이미 조조 하나 죽는다고 오가 통일을 하는 일은 절대로 없었을 것으로 생각함. 조조는 원소랑은 다르게 후계자 선정도 나름 잘 해 뒀고, 인재풀이 거덜난 것도 아니니까. 당장 적벽 끝나고 강 너머로 진출하려고 하는 오나라가 장료 한명에게 지속적으로 막히는 후대 역사를 봐도... 차라리 서량 애들이 타이밍 맞춰서 휘몰아쳐서 장안 먹어버리고 위기감 조성하는 게 승산이 있을 정도.
저 당시 조비 태자 책봉 전입니다. 그리고 원소에 대한 오해가 많은데 원소는 장자인 원담을 이미 형의 양자로 빼고 청주 자사로 보내버리는 등 후계자 책봉을 마친 상태였습니다. 걍 원담이 지 욕심 때문에 난리 친거죠. 원희가 괜히 원상에게 붙었을까요. 그리고 저때 조조 사망했으면 조 씨 분열 확률이 높습니다. 조비 조창 조식 셋다 후계자 욕심이 엄청났거든요.
원소 죽을 때까지도 조조보단 강했을겁니다. 원담 깽판만 안쳤어도 세상 일 모를걸요. 그나마 털리던 와중에도 카운터 날리던게 원상이라..
에 그리고 원담도 욕심 때문이라지만 결국은 곽도에게 협박 받고 있었습니다. 원소가 기주 호족인 전풍 저수 정리 해버리고 자신의 최측근인 순우경 곽도 등이 실세가 되는데 그 실세인 곽도가 자신을 협박해서 어쩔 수 없다고 원담이 질질 짰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저러니까 주유는 나한테 쨉도 안됨 ㅋㅋㅋㅋ ㅂㅅ
닉값 ㅇㅈ합니다
아오 열받아 깐쪽깐쪽
드라마 삼국에 보면 유비측과 손권측 모두 겉으로는 아닌척 하지만 속으로는 조조를 상대방에서 추격해 죽여줬으면 하는 꿍꿍이를 다 가지고 있더라는...조조가 죽으면 조조땅이 굴러들어 오는게 아니라 조조의 나머지 세력이 복수를 한답시고 집중공격 목표가 될까봐 서로 눈치만 봄...제갈량이 관우를 막판에 희생양으로 삼아 깔끔하게 놓아줌..
삼국지 볼때마다 삼국전투기 보고싶다.. 단행본 제발... 아니면 이북은 이북답게 단행본보단 싸게 가격을 내려주던가.. 아니면 이북에도 단행본처럼 비하인드 넣어주던가.. 진짜 캐릭 저작권 때문인지.. 작가가 시원하게 해명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이북 다삿는데 단행본 나오면 멘붕할꺼같고.. 보고는싶고..에혀..
조조는 소교 왔다고 전쟁 타이밍 날려먹고 주유는 다 잡은 조조를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살려주고 손상향은 조조군 첩자로 들어가서 멜로물 찍음
이러나 저러나 정말 재미있었던 삼국지라는 소설이 나이 들만큼 들고 보니까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손권이라는 영웅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나와 같은 졸병들이 죽어갔나 생각이 들더라 그 순간 책 덮고 잘 잤지
오우삼 페이스오프때만 해도 영화 진짜 잘만드는구나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