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는 사실 성실히 우유배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개를 줄도 입마개도 없이 데리고 마을을 돌며
삥을 뜯는 일진이였을 지도 모름
아무튼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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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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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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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살거야 안살거야?
그만둬 파트라슈!
네로가 바텀이였던건 알아
안사면 패혈증 걸리는거?
우유 살거야 안살거야?
그만둬 파트라슈!
엑스데스
네로가 바텀이였던건 알아
쥐: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 허풍입니다 허풍
안사면 패혈증 걸리는거?
먼 동이 떠오는 아침에 목줄 없이 가로수길 누비며 사람들 물려도 신경 안 쓰며 파트라슈와 함께 걸었네
그러고 보니 참 네로 답없는놈...ㅎ 파트라슈만 전주인한테 구해주고서 똑같이 지도 일시킴... 알고보면 나쁜놈..ㅎㅎ
동심을 파괴하지 마라 이 악마들아!
작성자도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은 아닌듯
유머게시판에서 유머를 보고 혼자 진지 빨면서 멋지게 갓침 날린줄 착각하는거 보면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 사람은 아닌듯
그정도였음?; 확대해석 놀랍네
저게 유머라는게 더 놀랍네 ; 수듄
플란다스의 '개'
목줄에 재갈을 착용시킨 참된 주인
어릴때 네로와 파트라슈가 마지막에 루벤스 그림을 보고 죽어갔던거 보면서 항상 궁금했던게, 그림까지 무사히 도착한 것과, 둘의 시체가 아침에야 발견되었던것. 조오온나 비싼 루벤스 그림을 걸어놨으면 경비가 삼엄했을텐데 안들키고 들어간것도 이상하지만 경비가 수시로 확인했을텐데 어떻게 아침까지 발견 못했지? 의문이었는데 네로와 파트라슈를 못본게 아니라 보고도 보고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나보군. 목숨은 건졌으려나 경비원 아저씨...
캬 무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