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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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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법 위반으로 고발조치 했습니다.
이제 페북에 헐 나 영화관에서 대박광고 봄이라고 엄청 올라오겠지
전화는 어떻게 걸었지? 무슨 이벤트 같은거 걸어서 당첨된 사람들이 영화 보러 온건가? 그때 전화번호 수집하고?
즈기요 영화관에선 폰을 꺼주세요
매너를 지키고 핸드폰 확인 안 한 사람은 뭐가되는겨 아 건너편 차량이 핸드폰 봤다고 하면 되는건가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고발조치 했습니다.
기술적으로 특정 지역의 내부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메시지 띄우는거 가능하긴 함.. 다만 이 부분이 개인정보보호법에 걸리냐 안걸리냐는 국내법이 아직 제대로 없어서 했을때 불법이냐? 라고 한다면 불법일수도? 아닐수도? 에 대해서 명확히 선을 그을 수 없을 것 같음.. 더 잘 아는 빌런이 등장해줬으면 하는 바램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된 것부터 이미 연출을 위해 만든 영상이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됨
마케팅을 위한 정보활용은 필수가 될수 없는 항목이니 저렇게 모든 사람에게 동의받고 문자보낸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마케팅 활용동의는 별도로 명시하고 받도록 법에 되있는대 무슨영문인지 아직도 모두동의로 동의유도하는곳이 많더군요 개보법의 구멍인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담주에 키사에 확인해 봐야겠네요
이제 페북에 헐 나 영화관에서 대박광고 봄이라고 엄청 올라오겠지
유게이가 페북을?
매너를 지키고 핸드폰 확인 안 한 사람은 뭐가되는겨 아 건너편 차량이 핸드폰 봤다고 하면 되는건가
저건 광고타임이잔아 ㅋㅋㅋㅋㅋ
관객들 벙쪄겠다 ㅋㅋ
헐 ㄷㄷ
안전운전을 생활화합시다
전화는 어떻게 걸었지? 무슨 이벤트 같은거 걸어서 당첨된 사람들이 영화 보러 온건가? 그때 전화번호 수집하고?
날조죠. 알바들 동원해서 사기치는거
긴급 문자처럼 해당 구역에 있는 모든 핸드폰에 문자 전송이 가능하다고함. 모오든 핸드펀에 외국에서ㅜ가져온 핸드폰도 유심이 없는 핸드폰도
예매어플 있는 사람들은 정보수집없이 가능하겠다 특정시간 특정관에 있는 사람만 걸러낼수 있으니
이거리얼 재난 문자는 가능함... 내 유심 없는 폰들 경주 지진 났을때 다 뜸..ㅠㅠ
근대 그건 긴급용 재난문자인거고 그걸 저런 광고에 쓴다고?? 아무리 공익광고라도 말도안되는 짓인대
공익 캠페인이까 결국 정부에서 만드는 거니 써도 무방하지
공익광고 같은 순기능적인 목적일때는 연출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마지막에 나오잖아 폭스바겐이 만든거라고 민간기업이 한거임 그리고 그런 긴급기능을 저런식으로 쓴다면 아무리 공익목적이래도 진짜 긴급상황에 긴급이라는 인지도가 떨어지는대 정부에서 만들었다해도 안쓰는게 정상인듯한대
즈기요 영화관에선 폰을 꺼주세요
4DX로 하면 효과가 네 배
영화관에선! 차단모드! 무음! 백라이트 최소!
운전중이 아니니까 폰을 봤지 ㅂㅅ
ㅂㅅ
광고타임이잔아 멍청이들아
난 들어가면 핸드폰 부터 전원 끄는데 ``;
광고타임엔 핸드폰 봐야지
관객들 : 어쩌란거지
그래서 폭스바겐은 배기가스 조작같은건 안하는 갓회사겠져?
갑분싸 ㅋㅋㅋ
핸드폰 꺼놔야지 매너없게
진짜 운전 중에 미쳤다고 폰 확인을 하겠냐..
그런 미친 인간들 생각보다 많음...
횡단보도 신호 기다릴 때 한 번 확인해 봐
현재 교통사고의 주 원인은 폰 사용이라고 광고에도 나오네. 생각보다 많나봄.
안타깝지만...존나 많아... 그게 민폐라고 생각을 일절못해...
운전중 페북에 글 올리다 사고나서 죽은 사람도 있어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신호수 알바 할 때 봤는데 용달차 몰고가면서 양 팔꿈치를 핸들에 올리고 양손으로 폰잡고 폰보면서 가는 ㅁㅊㄴ도 봤어요
븅신처럼 고개꺽어서 얼굴 어깨사이에 폰끼고 운전하는 인간들 못봤음?
출퇴근 매일 차로하시만 그런 개짓거리 안하는대? 양심있으면 차 처분해라
하드코어 헨리라는 1인칭 시점 영화가 있었는데 멀미날까봐 안봄ㅋ 특이해보였는뎀.
저많은 사람이 휴대폰을 대놓고 보다니, 발암이네.
갑자기 내 14년 최악의 영화 로크가 샹각나네 톰하디만 보고 봤는데 ㅅㅂ...
한때 유행했던 저런 일반인들 대상으로 하는 바이럴 광고는 99% 짜고치는 겁니다.
짜고 치지 않으면 절대 광고로 내보낼 수 있을 정도의 "그림"이 안나와요..
상영 영화 : 닥터 스트레인지.
이 광고는 '주행중 휴대폰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위험성보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남의 휴대폰에 동의없이 메세지를 대량 발송'한 기획자놈들과 '영화관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폰을 안끄고 거기다 소리 알람까지 켜놓은 무매너' 관람객들을 비판하는데 더 효과적인 것 같네요~
일단 저게 개인정보를 침해했다 아니다를 떠나서 아이디어 자체는 굉장히 인상적이네. 아마 평범한 형식의 광고였다면 저만큼 임팩트있게 와닿진 않았을듯. 그리고 1인칭 하니까 하드코어 헨리 봤던게 기억나는데, 진짜 어지간한 1인칭 시점 게임 하면서 멀미 전혀 없었던 나도 영화 보는 내내 '이거 좀 약한 사람들은 멀미 많이 하겠다'싶을정도로 거북한 느낌이 있었음. 어찌어찌 끝까지 다 보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