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세무사가 본 장사로 돈 버는 사람들의 특징

[놀아조]

[제3사도]

1번 이거 진짜 중요하다.....

조또 아닌 소모품 같은것도 돈아깝다고 제때 교체 안하다가
한방에 뒤집어쓰는 꼬라지들 너무 많이 봤음.

[닥스로이드]

혼자만 알지 말고 몇개좀 풀어봐봐~

[제3사도]

컴퓨터 하드 같은거 한 3~4년 써서 오래전부터 교체해야된다고 말함
조까고 안해줌
하드 뻑남
근데도 안해줌

[MRTOM]

잘 아껴야 함

[죄수번호-25980074]

흐으으음.

[랴랴묘]

사람 나름이젼 ㅎㄱㅎ) 어설프게 따라하면 다같이주금

[메지컬]

0번이 빠졌네

일단 사업이 망할 경우 살아날 동아줄 하나는 마련 해야 됨

5번 실패해도 1번만 성공하면 4번 실패한거 다 만회 됨 근데 평범한 사람은 1-2번은 버텨도 3-4번 실패하면 무너지지........ 견적 봐서 동아줄이 썩어 문들어질거 같으면 그 순간 사업 접는게 맞음 이걸 못하면 패가망신 하는거

[거북이는꺼북]

절대 0번은 이거아님?
"법데로 세금 낼거 다 내면서 돈이 모이지는 않는다. 최대한 합법적인 선 안에서 별의별짓 다 해서라도 세금을 줄여야 돈이 모인다!"

[echo6]

본문과는 관련이 없지만 그렇게 분위기 파악못하고 댓글쓰면 분위기 싸해지는거 순식간임

[나15]

그건 절세라서 누구나 당연히 하는건데

[거북이는꺼북]

그냥 예전에 읽었던 만화에서 한 세무사 케릭이 했던 대사가 생각나서 써봄ㅋ^^

[골리마왕]

둘다 성향이 다른것 뿐이지 어느게 옳고 그른건 아님. 안전하게 살겠다는사람에게 손가락질 하는거 만큼 멍청한것도 없음

[renn]

정답.
위의 글은 일정 이상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서술한 거에 지나지 않아.

[3호점차리고 귀향]

애초에 글 자체가 옳고 그름을 따지려는게 아니라 주관적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아님?
안전하게 살겠다는 사람에게 손가락질 하는건 멍청한 행동이지만 저 글과는 좀 먼 내용같은데

[가련]

결론적으론 돈은 나한테서 오는게 아니라 남한테서 오는 순환의 관계라는 거네요,

그러니까 베풀고 살아야해 암..

[가련]

근데 진짜 남한테 20원 쥐어줘놓고 남이 150원 가따바치길 원하는사람 진짜 많음;;

준 만큼 받는건데 그걸 아직도 모름;;

[나로나로]

딴거필요없고 일단 ㅈㄴ부지런해야함

그거없음 다안됨

[까칠한로이드]

8. 로비를 잘해요
이거 중요하더라. 남에게 밥한끼 사는거 별거 아니지만 나중에 좋은관계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친구 말고 초면에도 밥한끼 사주다 보면 얻어 먹은걸을 갚으려는 사람과 둘리마냥 얻어만 먹는 사람이있다.
거기서 1차적으로 그 사람과 관계를 어디까지 할건지 반은 정해짐.
둘리마냥 얻어먹는 사람이 부자면 어쩌냐고? 그건 그 사람이 왜 부자가된건지 바로 답나온거임 주변사람 빨아먹어서임.
그리고 밥한끼를 막 몇십만원짜리가 아닌 기본적으로 먹는 밥값으로 해야함.
이걸 너무 티나게 비싼거 먹이면 뇌물성이 되어서 부담가지고 오히려 상대방이 멀리할 경우도 있음.
그냥 평범하게 알고있는 맛집에서 한끼 정도 사주는게 인맥관리의 시작인거 같음.

[검은투구1]

건물주를 잘 만나야 한다가 빠졌네
암만 수완좋게 장사잘해도
건물주 변덕 한방에 날라갈수있는게 장사임

[속은바삭겉은촉촉]

돈이 있어야 돈도 대범하게 쓰지
돈도 없는데 씀씀이 대범함 무엇?

[울집옆집]

맞는말이지만 난 어렸을때 너무 가난해서 겨울에 자다가 발에 동상걸린적도 있기에 공감은 안가네

[몰랑이 졸귀]

내가 생각해오던거랑 비슷하네

[미친빌런]

이빨 잘까는 인간한테 사기 당하기 딱 좋음 사기꾼이 이마에 나 사기꾼! 이렇게 붙이겠냐 첨에는 사기꾼도 투자한다 그 사람이 날 신뢰 할 수 있게끔

[루리웹-8357876719]

야 시발 이거 거의 맞는말이네, 사람 사귀는것도 다 저런식인데

[대문만한방문-_-a]

와드

[XN]

와 이거 울아버지 이야기 하는줄 제조업은 이렇게 하는게 맞어

[루리웹-5275291695]

손익계산이 빨라 의사결정도 빠른 사람이 곁에 있으면 편함. 그런데 손익계산도 안되면서 무작정 비용만 아끼겠다고 하거나 최소한의 계산도 없이 비용지출을 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내가 암이 걸림.

[루리웹-3648475936]

모바일 게임에 가챠 돌릴 시간에 현질 하는 이유

[불의를보면기절]

위에글 대부분 맞음
그렇지만 빠진게 탈세,직원관리가 빠졌음

[떡밥인생]

근데 원글쓴이처럼 성공한 사람들 만나면서 보고 배우다가 아차하면 헛바람 들어서 '난 사람 보는 눈 있고, 돈은 대범하게 써야한다!' 라는 마인드로 얼마 안되는 벌이 투자라는 명목으로 아무대나 던지다가 패가망신할 수도 있음.
투자나 사업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그리고 하이리스크로 맞으면 아프지.

[ㅇㅇ유동적이다]

세무사하다보니 주변에 대부분 사업을 성공한 케이스만 많이 보게되서 저런듯. 세무사 찾아올 정도면 뭐... 이미 어느정도 사업 번창하고 이제 세금을 삥땅칠 궁리를 해야겠다 하는 시기니까. 저렇게 대범하게 투자하다가 투자비용을 결국 회수 못하면 패망하는게 장사인거고, 한두번이야 엎어진걸 '경험'이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그것도 맺집이 될때나 하는 이야기지 맺집도 없이 한두번 실패를 경험했다가 바로 사업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허다함.
대부분 사업체가 망하는 케이스는 안목이 떨어져서 투자할 시기를 놓치거나, 투자를 안해서 패망하는거지 장사나 사업하는 사람들이 그걸 모르진 않음. 단지 그 안목은 본인의 어느정도 센스와 직감이 필요하단게 제일 큰 문제지.

[콩은까야제맛]

결국 사람 취향임 서로 짠돌이로 사느니 뭐 투자한다느니 그걸로 까는거 자체가 잘못된거

난 돈 적게 벌어도 일 끝나고나면 집에서 겜도하고 밖도 돌아댕기고 저녁 사먹고댕기고 이런게 좋음

막 400 벌어도 집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이렇게 살기 싫음 강요하면 안됨

[콩은까야제맛]

결국 어머니의 결과도 결과론일 뿐이지 만약 실패했으면 아파트 날려먹고 그냥 주저앉는거 당연 아버지 입장에서는 어이없고 청천벽력인거지 본인 동의없이 멋대로 대출한거니까

[⊙elecmaster⊙]

저렇게 한다고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한 사람중에 저런 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거지.
부품 단가 10원 낮출려고 세상천지 누비는 사람이 성공하기도 하고 몇만원 아낄려고 해외직구 하는사람이 성공하기도 한다.

[투명보름달]

와 내얘기 보는거같았음...정반대의미로
중학교때 아미나이프 모델 2개 가지고 고민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결론이 안나서 두 모델의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박았음
그리고 6개월동안 쳐다보니까 답이 나오더라...
그걸 지금 10년이 넘게 잘 쓰고 있긴 한데
이 글 보고 나니까 과연 잘한건가 싶네...

[Night Shade]

안전하게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하는것도 멍청한 짓이지.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람들 보면 알 수 있음.

[Night Shade]

그리고 성공한 사람 1명이 있으면 실패한 사람들은 100명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함 ㅇㅇ

[wnek]

어설프게 따라하다 망하는사람이 90프로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