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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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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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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까 존나 비참하다.
.
vr으로 보면 됨
드러워서 안처먹고만다
ㅠㅠ
먹으면서도 울듯
어...나쁘지 않을지도?
ㅜㅜ
vr으로 보면 됨
우나기없는 우나기
우나기나시우나기동
근데 솔까 존나 비참하다.
.
솔직히 자괴감 쩔지않을까
다카시 카시에서 본거같아
돈까스 막과자 에 밥먹는거말야
무절임 아니었냐 돈까스도 있었나
돈까스도 있었음
드러워서 안처먹고만다
돈이뭐길래 ㅠㅠ
의미없다 ㅋㅋ
사람이 이렇게 살아야 하나..
막과자 물에 잘 불려서 잘 섞으면 될지도
나라면 스스로가 비참해져서 안먹고 말것 같은데
홍철없는 홍철팀 같은건가?
2천원이면 먹을만 한 거 같은데 하나 사와서 뭐 얹어 먹으면 될 듯
김치없는 김치볶음밥이냐
어후...
올해 장어 대흉년이라 저럼? 이유를 모르겠네
장어 먹는 날인데 장어 물량이 부족해서 그만..
자연산은 씨가 말랐고....양식도 치어가 작년대비 6할로 팍 줄어 들었다네
아까 어떤 댓글에선 태풍맞고 비많이 와서 양식 망했다고 하던데 레알인지는 모르겠음
원래 일본에서 장어가 좀 비싼 편입니다. 이온몰 식재료마트에서 온전한거 한마리 조리된게 1900엔 정도이고 어제 퇴근하면서 도시락 코너 가보니까 장어도시락이 1140엔이었나 그 가격에 왕창 나와있던거로 기억합니다. 장어 먹는 날이라서 가격이 많이 오르고 그런건 아닙니다. 편의점에서 좀 먹을만한 도시락이 400엔~500엔 언저리니까 1200엔 정도면 못사먹을건 아닌데 그정도로 장어 좋아하냐 아니냐로 갈리겠죠.
집근처 세이유 가서 보니까 한마리 조리된 게 1500엔 정도 하덥디다..엄청 비싸요 정말
치킨맛과자나 컵라면이랑 비슷한건가 ㅠㅠㅠ
에노히
ㅇㄱㄹㅇ...
중저가의 장어덥밥 체인점도 많은데 왜 저게 팔리는걸까
그 중저가도 이제 죄다 고가로 가격전환함...
요시노야도 760엔인가 하는데 어떻게 챙겨먹겠나... 타지 사는 학생 직장인들은 함부로 못 감.
애초에 마트제 장어덮밥 끽해야 800엔인데 ㅜㅜ
저거 막과자 개존맛임 ㄹㅇ 존나먹고싶다
ㄹㅇ 그냥 소스 사다 밥 비빈거에 과자 올려놓고 뭐하는거냐
없는게 낫지않냐 일본산 장어엔 방사능이 듬뿍
쌀이 후쿠시마 산이 아니라면 이득일듯
일본 서민 경제가 존나 팍팍한가
사먹고 싶어도 없어서 못먹는 것 뿐이지 서민주머니 사정이랑은 별개
물량이 딸려서 그럼.
서민경제 ↗망중인 것도 사실이긴 함
홍철 없는 홍철팀 그런거냐...
저렇게해서까지 먹고싶나
마에카와미쿠
근데 우리나라 완전양식 개발한게 16년이라 아직 보편화되기엔 멀었을거 같은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헤이즐넛초코
우리나라 복날에 닭잡아먹는것처럼 장어 잡아먹는걸로 앎
다가시카시에서 본거같은 비참함이다..
걍 다른거 먹어. 일본같이 먹거리 풍부하게 잘 발달한 나라에서 왜 저럼
일본 장어 소비량이 우리나라 30배를 넘음 세계에선 80%
복날에 삼계탕 먹는거랑 같은 연례행사같은거임 일본은 이 시기에 장어를 먹거든
저 과자는 먼데 저걸로 2000원이나 받아..?
도시락포함 2000원인감 ?
포함가격
글쿠나
소스도 맛은 있다만
뒤에 있는 레드불이 더 신경쓰이네
우리나라로 치면 불고기 덮밥인데... 고기 하나도 없고.. 소스만 비벼 먹는건가.. 맛은 있겠지만... 겁나 비참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치킨스톡으로 끓인 닭백숙에 닭다리 과자를 얹어준거로 해석해야 하나?
뭐야 일본 다시 육식금지령 내려졌냐?
우리나라 해물비빔소스 저기에 납품하면 되겄네 개꿀
왜 테러하냐
이렇게 까지... 해야되는 거냐?
두부랑 우엉채썬걸로 만든 반죽에 김붙여만드는 가짜장어라도 쓰는건 힘든건가
난 좋다고 생각해.
해골물은 세균수검사에서 불합격 출하금지
가지 덮밥 인상적이더라. 가지에 장어 양념 바르고, 그럴듯하게 구워서 장어 덮밥처럼 올려놨더라고. ㅋㅋㅋ
차라리 장어맛 어묵이라도 만들어줘
그냥 고기를 먹어
해골물 ㅗㅜㅑ.. 저기에 vr쓰면 되는거냐
전에 나온 양념치킨라면 생각나네... 맛은 괜찮은데 먹다보면 비참해져서 먹기 싫은 그것
강 딴거 처먹어
와아~ 업그레이드 되었따~
완전히 다가시카시네 ㅅㅂ
삼계탕이라 너무 다행이다.... 치킨대국이라 닭끊기는 날이 없어서 그래도 집에서는 먹을 수 있잖아.
옛날 성개군에서 소불고기 양념으로 비빈 밥 생각나네
저걸....산다고?
서민은 저걸 먹으며 버티라는 건가?
것보다 장어 소스는 그닥 안비싼데
저래도 사먹으니 내놓는 거겠지
저거 소개짤에 "여기까지왔구나" 라는 자막이있는데 너무 공감되더라
우나기동이 우나이동이 되버렸네
눈물이....
안먹고말지 날로장사하내
장어가 비싸면 제품을 안만들면 되지 저런 방식으로 만든건 진짜 갈때까지간 도시락업계인듯
잘 불려서 잘게 부수면 낫지 않을까?
그냥 좀 저렴한 생선 얹어주며 안돼?
한국에서는 싼데 일본에서 터무니없이 비싼음식 장어,굴
엥? 한국이 장어값이 싸다니;;;
이건 마치...앙코없는찐빵파는데 빵이 앙코맛나는 느낌?
와 이렇게까지해서 먹거 싶은걸까
갈치대왕님
맞음. 요즘이 土用の丑の日라고 해서, 한 해를 오행으로 나눈 것 중 여름에 해당하는 '땅'의 기간이고 그것을 세분화한 12지의 날 중 '소'=축의 날에 해당함. 에도 시대에도 장어는 잔가시가 많고 끈덕거리는 것 때문에 인기가 없었는데, 이때 う로 시작하는 음식 (장어는 우나기ウナギ) 을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얘기가 퍼져서 장어를 먹는 문화가 정착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