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평론가들의 작업은 여러모로 볼 때 쉽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며 평가해주기를 즐긴다.
우린 혹평을 쓰기를 좋아하고 그게 쓰기도 읽기도 재미있다.
하지만 우리 평론가들이 인정해야 할 것은
모든 걸 고려해볼 때 하찮은 음식이라도
그게 우리 평론가들의 비평보다는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평론가가 그 위험부담을 안아야 할 경우도 있다.
그건 바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보호해야 될 때이다.
세상은 종종 새로운 개념과 창조에 냉담하다.
새로운 것은 친구가 필요하다.
어젯밤 난 뭔가 새로운 것을 경험했다.
아주 뜻밖의 상대로부터 기가 막힌 음식을 맛본 것이다.
음식과 요리사 둘 다 내가 기존에 생각하던 음식개념에 도전했다고 말한다.
그건 너무 약한 표현이다.
그들은 날 송두리채 흔들어놓았다.
과거에 나는 요리사 구스타의 유명한 구호를 노골적으로 비웃었다.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는 그 말을...
하지만 비로소 이제야 그 위대한 구스타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다.
모두가 위대한 예술가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위대한 예술가는 어디서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안톤 이고
비평가든 칼럼리스트든 독자들의 공감을 받아야 자연스럽게 글에도 힘이 실리는건데 황씨는 먼저 상대방을 비방해 깍아내리고 시작함 그러니 누가 황씨에게 공감을 하겠음 독자들의 유일한 공감대는 그 사람에 대한 역겨움인데
황교익을 한짤에 요약
안톤 이고의 저 대사는 어릴때는 마지막에 지루하게 뭔 연설이지 싶었는데 커서 보니까 진짜 애니메이션 희대의 명언이다 ㅋㅋㅋ
애니 속 평론가 >>>>>> 실사 평론가
황자이크 ㅊㅊ
황자이크 ㅊㅊ
비평가든 칼럼리스트든 독자들의 공감을 받아야 자연스럽게 글에도 힘이 실리는건데 황씨는 먼저 상대방을 비방해 깍아내리고 시작함 그러니 누가 황씨에게 공감을 하겠음 독자들의 유일한 공감대는 그 사람에 대한 역겨움인데
쟨 걍 신경끄는게 좋은듯 그냥 지 추종자들하고 그 세계에서 살라 그래...
글 멋지게 쓴다
맞음 황씨 추종자들 보면 한식에 대한 역겨움에 대해 공감하고 있더라.
황가놈은 또 자기가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는 거라고 말하니.. 말이 통하지 않는다
황교익을 한짤에 요약
안톤센세ㅠㅠ
애니 속 평론가 >>>>>> 실사 평론가
안톤 이고의 저 대사는 어릴때는 마지막에 지루하게 뭔 연설이지 싶었는데 커서 보니까 진짜 애니메이션 희대의 명언이다 ㅋㅋㅋ
심지어 저 글 쓰고 욕먹고 칼럼리스크 그만두고도 주식에 성공해 먹고살 걱정이 없는 사람이다
막짤 와... 면전에서 욕하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다. 수준이 높은 사람은 아니라니.
수준이 높은분이 아니라서 저런 말밖에 못하시는듯
갓톤 킹고 센세..
저 장면이 진짜 영화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음.
모두가 위대한 예술가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위대한 예술가는 어디서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진짜 영화의 핵심주제를 관통하는 말이 아닐수가 없음
아메리칸 셰프 생각나네. 이건 녹은거야!녹은거라고!
평론가선생 처음에는 라따뚜이 보고 시큰둥하다가 한 입 두 입 먹을수록 얼굴에 화색이 도는 장면이 백미임
재미있게도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 라고 한 구스타는 백종원과 비슷함. 생긴거나 생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