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여대가 아닌 인서울 대학은 모두 독자기구로서의 총여는 폐지됬네.
연대가 아직 산하기구로서 총여가 살아있는데 재개편을 지켜봐야겠다.
대충 보면 예술이랑 문학 등 예술쪽이랑 걸쳐져 있는 좁은사회 애들이 페미성향이 강하고,
나머지는 페미도 있지만 그래도 페미쪽에 기울어져 있다 해도 완전히 미치지 않은 애들이 다수이긴 한가보네.
요새 줄줄히 총여폐지되는데, 진짜 ㅄ같은게 메갈이 쿵쾅 안댔으면 죄다 유야무야 넘어갈뻔했었음.
근데 쿵쾅대니 짜증나서 사람들이 다들 투표에 나서서 폐지표를 던짐 ㅋㅋㅋ
대충 예체능이랑 문예창작, 영문학, 중문학, 국문학, 언론쪽이 페미성향이 강한건 계속 드러났으니...
이제 이쪽들만 크-린 해지면 되겠네.
애초에 총여가 여자만 챙긴다고 하면서 학생회비는 모두에게 받아간다고 하니까 자체모순이 생기는데 이걸 조율하려들지 않고 뜬금없이 성대결 벌이면서 빼액질 하니까 쳐맞은거지....
지금 이대로 가면 어디까지 나락으로 갈지 궁금하다 다시 조선시대 가려나
글쎄, 그렇게 될거 같지는 않은데. 메갈 병크친거 때문에 쬐끔 후퇴할순 있어도 18~19세기 수준으로 후퇴하진 않을거라 생각함.
애초에 총여가 여자만 챙긴다고 하면서 학생회비는 모두에게 받아간다고 하니까 자체모순이 생기는데 이걸 조율하려들지 않고 뜬금없이 성대결 벌이면서 빼액질 하니까 쳐맞은거지....
사실 존재의의를 잃어가는데 발악하다가 폐지당한게 맞는거 같은데. 과거에는 어거지로라도 있긴 했어야했음. 근데 모든 적극적 우대조치가 그렇듯 어느정도 평등이 이뤄지고 나면 적폐가 되니까 사라져야지.
가끔 드는 생각인데 총여라고 안 만들고 총학산하 여학생 지원부서로해서 학생회 예산 타서 활동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예산에 제한은 받지만 상당부분 활동은 별 차이가 없었을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결국 학생회장이라는 이력용 감투에 눈이 멀었던건가 싶기도 함
애매하지. 이미 여성에 대한 차별은 직접적 차별은 사라지고 사람간 인식에서 발생하는 간접적 차별만이 남았는데, 이건 타협과 조율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임에도 제도적으로 해결하려하니 역차별이 발생하고, 그것때문에 계속 역풍맞는거라 생각함.
동국대 총여는 어그로를 그렇게 끌어댔으니
모든 총여들이 똑같이 사라지는거 보면 적어도 여성을 특별 보호대상으로 하는건 구시대적 사고가 아닌가 싶음. 이제 여성 적극적 우대조치는 하나둘씩 사라져야하는게 아닌가 싶음. 물론 임산부같은 특별계층은 여전히 보호받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