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의 상승폭에서 한국이 가장 낮은 축인데
2022년 이후 하락폭도 한국이 가장 큼
https://data.oecd.org/price/housing-prices.htm
OECD 공식 통계상 가장 주거비와 집값이 저렴한 선진국 중 하나
한국의 경우 2015년 100일 때 2023년 3분기는 110
같은 기간 일본 129, 영국 149, 독일 150, 캐나다 176, 미국 190 ... etc
(※ 터키가 1000%를 찍는 바람에 다른 국가들이 그래프상 도토리키재기가 돼 버림)
한국인들이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한국의 집 값은 세계기준으로는 비싸지 않은 상태인데다가
2022년 이후로는 가장 많이 하락하기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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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들은 집값이 비싸다고 느낀다 = 사실
▶ 한국 집값 급등했다 = 사실 아님
어떤 시간축으로 봐도 OECD 평균 이하, 최하위권
▶ 현재 한국 부동산은 버블이다 = 사실 아님
역사적으로 어느 시점에서도 한국 부동산은 버블이었던 적이 없음.
▶ 한국의 주거비는 선진국 중 가장 저렴한 편이다 = 놀랍지만 사실임.
전세라는 제도의 존재 덕분에 집값대비 임대료, 소득대비 임대료
및 여러요소를 고려한 전체적인 주거비는 선진국 중 가장 저렴한 축에 들어감
ps 위의 통계들을 인정 못하겠다면 현재 월소득 중 얼마를 주거비(월세든 전세보증금이자든 주담대 상환이든)에 쓰고 있는지 확인해보면 됨.
선진국 대도시에 사는 서민들은 주거비에 소득의 절반 가까이 쓰는 것이 '세계 평균'임.
내가 내 살집이 비싸서 죽겠다는데 어디에 처박혀있는지도 모를 남의 나라랑 비교했을때 평균이다 라고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대한민국 전체로 통계를 내리지않고 서울로만 한정하면 이야기가 다르게 나오긴함
근데 그건 마찬가지로 일본도 도쿄 만 한정하고 미국도 뉴욕만 한정하면 더 지3랄날껄?
ㄱㅊ 널 안믿는건 아니고 어차피 아니다 싶으면 어떤놈이 조사해서 또 반박문 가져옴 굳이 내가 안찾아봐도됨
괜히 배 위에서 살고 차고에서 살고 거실에서 사는게 아님
괜히 배 위에서 살고 차고에서 살고 거실에서 사는게 아님
각 도시의 기가 시티를 두고 이야기 해보자. 머 그면 다들 비슷해지더라 ㅋㅋ
ㄱㅊ 널 안믿는건 아니고 어차피 아니다 싶으면 어떤놈이 조사해서 또 반박문 가져옴 굳이 내가 안찾아봐도됨
건전한 토론...!
그러지 말고 그냥 위에 링크 첨부한 OECD 통계를 스스로 확인해봐. 다른 자료들도 있고, 시간 축이나 조건도 설정할 수 있어.
근데 이게 팩트가 맞기 때문에 어떤놈이 조사해서 가져올 반박문이 없을 꺼임
그렇게 뭔가 돌파구 찾으면 좋지. 대부분은 감정싸움으로 커지더라만...
어디 깡촌 6인 쉐어하우스 월세 갖고와서 반박할걸.. 항상 그랬음
내가 내 살집이 비싸서 죽겠다는데 어디에 처박혀있는지도 모를 남의 나라랑 비교했을때 평균이다 라고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특정 직업들 연봉은 OECD랑 맨날 비교하던데 뭐 내로남불이지
그 니가 살집이 희망사항이겠지.... 현실적으로 내 능력, 내수입으로 살수 있는 집은 있어 근데 내가 있는 직장, 내가 살고 싶은 주거지가 아닌것 뿐이지.
나도 내희망사항의 집은 못사. 못샀어 대신 30년된 오래된 구옥이라도 재밌게 잘살고 있어.
나는 oecd 평균 연봉같은걸 들먹인적이 없는데 누구보고 내로남불이라고 하는 거임? 아니면 "특정 직업들 연봉은 OECD랑 맨날 비교하는 인간"중에 누가 나처럼 이야기 한 사람이 있었던거임?
근데 또 식물가 이런건 또 남의 나라랑 엄청 비교하자나
그건 니가 눈이 높은거야. 서울에 산다고 해도 3~4억이면 빌라 살수 있다. 수도권에 이 금액으로 집 살수있는 나라 없다. 근데 다들 아파트만 바라보잖어? 그러니까 아파트 가격이 오르지. 4억이면 최저임금 받는 부부 둘이서 10년이면 사는 금액임.
ㄹㅇ 서울 3~4억 빌라면 부부에 애 하나 3인가구 충분히 사는데 그정도면 선진국치고 내집마련 엄청 저렴하게 하는건데 하여간 그놈의 SNS랑 비교도르가 많은사람 망쳐놨어 ㅋㅋㅋㅋㅋㅋ 쥐뿔도 없는사람들마저도 서울의 30평대 신축아파트 아니면 집으로도 안쳐줄려고 그래
서울 신축아파트 5% 안되는 물량인데 최저임금 받는사람들도 신축아파트 원하니까 당연히 비싸보이지. 서울의 아파트는 최소 소득 상위 30% 정도부터가 갈수있는 집이구만. 마용성만 해도 상위 10%이고 강남은 진짜 1% 상위소득자들만 가는곳인데 연봉 3~4000 이런사람들도 마용성 가고싶어하니 당연히 집값이 비싸보이지. 사회 초년생들이 벤츠 가격보고 비싸다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 진짜.
눈 안높음. 집도 절도 없고, 집을 사게 되도 아파트 생각도 안함. 다른나라보다 싸니까 상대적으로 싸다라고 말하는게 이상하다 생각해서 댓글 단거네요. 4억 최저임음 부부둘이 10년은 어떤 기준이죠?
덮어놓고 한국이 최악이라고 주장하는 자국 혐오자들의 의견을 기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다른나라보다 절대 안싸니까 그런거. 최저임금만 받아도 연봉 5천이고, 우리나라에선 이정도 근로소득자는 세금을 안냄. 부부가 한쪽 월급은 모두 저축한다 쳐도 10년이면 2억5천 3억 나오는데, 보통은 그전에 5년쯤 되서 대출끼고 빌라는 충분히 사고도 남는다. 10년도 안걸려.
대한민국 전체로 통계를 내리지않고 서울로만 한정하면 이야기가 다르게 나오긴함
이짜슥
근데 그건 마찬가지로 일본도 도쿄 만 한정하고 미국도 뉴욕만 한정하면 더 지3랄날껄?
그런 식이면 다른 나라도 대도시만 한정하면 전혀 또 달라져
저도 이 말 하려고 했어요.
뉴욕이랑 도쿄로 한정하면 우리보다 2배넘게 ㅈㄹ나긴 할거임. 특히 뉴욕은 정신나간 수준이라
홍콩 닭장집 감옥방 같은거 보고 오면 서울은 천국임
작성자는 나라 통계로 한국 버블 아니고 집값싸다고, 한국 싸다에 대한 댓들 달았는데, 왜 뜬금 뉴욕 도쿄 얘기해요? 뉴욕 도쿄 집 살것도 아닌데, 집값이 그래서 싸요? 집값때문에 결혼 출산율 나락인데
나는 그냥 대댓단거임. 본문내용에 달은게 아니고 댓글내용에 공감하면서 단거잖슴 싸다는소리 안했음
요즘 지방대도시도 신축 한두동짜리 들어오면 시작을 10억가까이하는데 이 ㅈ같은위치랑 ㅈ같은 인프라에 이런게? 하는데 그 주변도 가격 존나오름 좀 지나면 다시 떨어지긴하는데 그 오르기 전 가격 근접도 못하지 ㅠ
저출산은 집값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우리나란 전세제도가 있어서 주거비용이 싼 편임... 어느정도냐면 선진국들은 월세비용으로 월급 1/3이 날아감. 우스개소리로 구글입사하면 (초년 연봉이 1억넘어감)제일 처음 하는 게 트레일러(여행 다닐 때 타는 그거) 사는거다는 소리가 있었음. 그 돈으로 정상적인 집은 못 빌리니까...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0526946&memberNo=40848952&vType=VERTICAL
구글 직원 (초봉 2억)도 집 살생각 사라지는 캘리포니아는 어떠하십니까
그래서 전세계와의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전세사기를 드렸습니다
사실 전세제도가 부동산가격 상승폭을 낮추는 데 어느정도 기여하지 않았나? 물론 갭투기는 부추기는 쪽이긴 하지만
전세 대출 나오는 만큼 집값 뻥튀기 됨
집값의 실가치가 전세가 되는바람의 부동산가격 상승폭을 대폭 높아지게됨. 반대로 집값이 내려갈때도 전세가 하방압력으로 강력하게 작용해서 내려가는것도 어느정도 막아버림 결국 집값 대폭 올리는데 매우많은 기여를 함. 결국 월세 아낀다고 결과적으로 나중에 내가 집살가격을 저 멀리로 날려버리는 조삼모사 제도임
다큐멘터리보면 뉴욕의 연봉7천 노숙자도 나오고 연봉1억에 자가 못구하는 사람도 있꼬 선진국 도시의 특징이긴한데 집관련은 외국 선진국이 더 헬인거 보이긴함
아무 문제 없으니 이대로 가면 되겠네. 굿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고 전세계적인 문제이니까 어디가서 한국만 헬조선이다 이런 쌉소리 하지 말란거지 주거 문제는 인류가 다같이 해결해야될 문제는 맞음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전업자녀하잖아 ㅋㅋㅋㅋㅋ
애초에 일본 버블과 전혀 다른 경우라니까, 계속 일본 글만 퍼와서 우기고 있음. 당시 일본 도쿄 땅값> 미국 전체 땅값일 정도로 진짜 심한 버블이었고, 한국은 전혀 버블 상태가 아님. 물론 한국 부동산 문제가 없다는건 아니고, 심각하지 않다는 것도 아닌데, 최소한 일본 버블이랑은 전혀 다름. 일본 버블 들먹이는건 '나 관련 지식 0임' 이라고 외치는 거나 다름 없으니까, 까려면 다른걸로 까야...
사실 대출을 일본만큼 풀지 않아서 이긴 함. 다만 대출을 좀 더 죄었다면 피해도 덜했을 거고 주택 가격도 덜 상승했을 건데. 일본은 잘나갈때 담보대비 120%도 대출해주던 나라라 사업자 대출까지 끌어도 80%언저리인 우리는 그정도 거품은 아니긴 하지만.
그렇지 우리나라는 이런적이 단한번도 없었고 지금은 택도 없기 떄문에 일본처럼 부동산, 주식이 작살나면서 버블이 퍼퍼퍼퍼퍼퍼퍼퍼퍼펑 터질수가 없음... 터질 버블이 없어................ㅋㅋㅋㅋ
좀 덜 지옥인 거지 같은 지옥 아닌가?
ㅇㅇ 어차피 50년뒤면 서울 절반 빈집될듯 ㅋ
그럼 지방은 아예 다 빈집이란 소리임
어차피 높으신분들 원하시는 세상이 그거일듯
지방은 텅텅비어도 서울 경기 수도권은 그리안됨 오히려 사람없어서 인프라살아남은곳으로 밀집될거임 조선시대때도 흉년으로 때로 죽어나도 구호가 닿는 한양으로 몰렀으니까
저거 통계 생각해보니 미국은 인플레이션으로 쳐미쳐서 오르고 터키는 화폐가치 나락가서 미쳐서 오른거 아닌가 멀쩡한 선진국중에 집값상승률로 따지면 우리 상위권같은데
OECD 통계상 한국보다 밑에 있는 선진국이 핀란드, 이탈리아 뿐인데 ...
그런 원인 하나하나 따져가면 이유 없는 집값 상승은 없지 우리나라도 똑같음 ㅋㅋ
서울 경기와 그 나머지 격차가 너무 심해서 저런것도 같은데 그리고 국민들 평균소득대비 집값으로 봐야지 순수 집값만 비교하면 미국 어디 주도 아니고 시 하나에서 따잇당할껄
라이모모스
그렇게 치면 뉴욕이나 도쿄는
라이모모스
다른 나라는 뭐 수도만 포함했음?
라이모모스
맞아.. 전국평균.. 그리고 웃기게도 통계를 신뢰할 수가 없는 문제도 있음.. 정부 공식통계를 신뢰할수가 없고 kb은행 통계가 더 신용 할 수 있음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Price Income Ratio; PIR) 을 비교해야되는거 아닌가
국제적인 주거비 비교에서 PIR보다는 RIR(소득대비 임대료)가 더 중요한 통계 지표야. 주택 구입 가격은 그 집을 팔면 다시 돌아오는 돈이라서 엄밀히 말하면 '지출'이 아니거든.
그거 비교한다고 내놓은 기사가 많았는데, 하필이면 그냥 아무나 가서 쓸 수 있는 통계계의 나무위키 '넘베오'꺼라서 답이 없었음.
근데 보통 집값 등락을 얘기할 땐 임대료보단 주택가격으로 얘기하지 않아? 현실적인 문제도 임대료보다는 전세자금이나 주택매매가격 같은 큰금액이 고민이고..
근데 통계도 보면 유리한건 OECD 포함하고 불리하면 이름도 못들어본 나라들 다 끌고옴 ㅋㅋㅋ
솔직히 수도권에서 평당 가격 비교하면 싸긴함
아 예 뒤질게요
오르기 전 서울에 집 판 사람들 다 지방으로 쫓겨났지
로케런저
엥 안참으면 뭐 할게 있음..?
ㄹㅇ 안 참으면 어쩔 건데 ㅋㅋㅋㅋㅋㅋ
인구의 절반이 밀집된 지역 기준은?
뉴욕이 비싸다: 맞음 전 국민의 절반이 뉴욕과 그 근처에 산다: 아님
ㅋㅋ 전세계적으로 문제인거지 다른 나라 비하면 양반이라고 문제가 아닌거야? 논리수준 ㅋㅋ
아파트는 ㅈ~~~~~~~~ㄴ게 올라가는데 내 몸하나 누울 자리 없거늘 가격은 천장을 찍음
현실 주의자
그래서 사람들이 살고싶어하는 아파트만 오르자너. 서울도 빌라는 3억이면 산다. 근데 아무도 안사지.
그래서 소득 대비 가격 지표는 어디갔어?
국제적인 주거비 비교에서 PIR(소득대비 집값)보다는 RIR(소득대비 임대료)가 더 중요한 통계 지표임. 주택 구입에 들어가는 돈은 그 집을 팔면 다시 돌아오는 돈이라서 엄밀히 말하면 '지출'이 아니거든. 월세는 지출이지만, 전세보증금 '상환'은 저축인 것과 마찬가지.
자본주의의 비극 그 자체.
객관적인 통계를 말해도 '내 느낌도르'를 더 신봉하는 분들이 많아서
집값인데 다른나라 가져와서 뭐함 내가 저 나라가서 살 것도아닌데
저게 왜 한국 주택가격의 비밀인거지?
누가보면 살 돈이 있는데 안 사는 줄 알겠어? 못 사는 건데
평균의 함정이지 韓집값 상승률이 고작 22위? OECD통계 이상하다 했더니…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0410510586246 평균 가계가 30평 집 사는데 16.6년 걸려…OECD 국가 중 2위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53521.html
다른 나라들도 도시 집값이 헬인 경우가 있지만 근로소득이 높아서 상쇄되는 부분도 무시 못함 그래서 두번째 기사의 OECD 지표가 훨씬 더 와닿는다고 생각함
해당 기사는 '서울은 아니다', '최근 1분기로는 급등했다' 이러는데, 그런식으로 보정할 거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보정해서 비교해야겠지.
그래서 두 번째 기사도 같이 가져온 거임 보정해서 비교는 그런 쪽이 아닐까? 오히려 평균 통계는 보정이고 뭐고 없는 거지
그러면 저 자료 자체가 실제 지표가 아니다란거지
위에 언급하기도 했지만, OECD나 국제적인 주거비 관련 통계에서 '소득 대비 집값'은 의외로 별로 안 중요한 지표야. 즉 순수한 집값 자체는 주거비로 보지 않아. 집을 팔면 다시 회수되는 돈이라 일종의 투자지. 엄밀한 의미에서 주거비는 주거하기위해 지출하면 그걸로 끝인 돈을 의미함. 월세, 대출이자 이런 것들임.
그러니까 개인 선택이니까 그건 투자다?
그럼 집값 올라간거는 반영 안된거다라는거네?
본문에 집값 올라간 통계들도 있잖아. 집값 상승률로도 한국은 OECD하위권임.
그럼 글 제목도 저렇게 쓰면 안 되겠네. 주택 가격의 비밀이 아니라 임대료의 비밀 아님? 어떤 건 집값 가져오고 어떤건 임대료 가져오고 뭐야?
소득대비 집값이 의외로 별로 안 중요한 지표면 OECD 집값 통계 자체가 한국 상황하고 안 맞는다는 얘기니 처음부터 근거로 쓰면 안 됐던게 아닐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출해서라도 집을 사거나 전세 내는 비중이 높은 나라고, '당신은 소득 대비 집값이 중요합니까?'하고 물어보면 별로 안 중요해요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자기 명의로 아파트가 백 채 있는 사람이어도 그건 중요하다고 대답할 걸?
집값 자체도 선진국 기준 별로 안 비싼 상태 맞거든.
근뎨 그 자료가 실거래가 아니란거잖아
대출해서 집을 사는 건 자유야. 근데 거기서 '주거비 지출'로 인정되는 건 대출금액 자체가 아니라 '대출 이자'라는 얘기임
근데 한국에서 얘기하는게 일해서 자가를 사는게 기준인 건 맞지 않나. 우리가 보통 집을 못사니까 이렇게 화를 내는거지.
그러니까 소득 대비 집을 마련하는 OECD 통계를 갖고 온 거잖아 집값이야 나라마다 차이가 있고 우리나라보다 더 높게 올라가는 나라도 있지만 집 마련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거잖냐
암튼 님 분석은 잘봤음. 흥미롭네.
OECD가 우리는 집 매매를 별로 중요하게 안 생각해요~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한국은 집값이 안 올랐어요~ 백날천날 떠들면 당장 내 집 마련이 쉬워지냐고... 눈 앞에 현실을 봐야지 심지어 같은 단체의 다른 통계에서는 한국은 돈 아껴 집 마련하는 시간이 2위네요~ 참 기네요~ 라고까지 발표했는데 이 정도면 그냥 자기 보고 싶은 통계만 보는 거 아님? 한 가지 현상이라도 여러 통계를 복합적으로 보고 평가해야지
"같은 단체의 다른 통계에서는 한국은 돈 아껴 집 마련하는 시간이 2위네요~ 참 기네요~" 이거야 말로 말장난이지. 왜냐하면 말 그대로 그 기간만큼 돈 모아서 집사는 사람은 없거든. 일단 첫 주택 구입에 대해서는 주담대가 2/3 나오니까, 기간은 1/3로 줄어드는 셈이고. 그걸 언젠가는 갚아야 하지 않냐? 갚아야지. 근데 그건 위에 여러번 이야기했듯이 지출이 아니라는 얘기야. 나중에 어차피 돌아오는 돈이면 지출이 아니고, 통계상 인정되는 지출은 지출은 그 주담대의 이자만 해당됨.
루리웹-8613611531 님이 가져온 기사에 해석이 다 있네요. 루리웹-8613611531 님 말이 설득력 있다고 생각해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 통계를 보면 한국은 4.1%로 전체 32개국 가운데 20위였다. 이 숫자가 크면 클 수록 소득은 적은데 반해 주택 매매를 위한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는 뜻이다. 이거 첫 뉴스링크에서는 소득대비 가격이 20위라는데 왜 두번째 뉴스링크에서는 2위가 되지? 뭐가 다른 통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