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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릿 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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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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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순식간에 캐치,해낸 미스터 퍼펙트도 대단
그와중에 자기도 ㅈ될뻔한거 아는지 다리로 막아주기전에 머리부터 감싸네
프로레슬러도 어렵군
짜고 친다고 해도 스턴트 하나 하나는 진짜니까... 순간 순간 판단이 대단히 중요하지.
기술을 잘 받는것도 기술이라는말이 틀린게 아니네
접수 잘해주는 선수도 진짜 좋은 선수임 일단 저런 사고를 예방해주는 것도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타격감(?)을 잘 느끼게 해주니까.
그래서 그쪽은 몸이 많이 망가짐 wwe는 기술 금지 걸린 게 많아졌고
나도 그 부분은 알고있었는데 그 사실 적으면 미담브레이커될까봐 일부러 누락시켰는데...
아프긴한데 목 부러지기랑 비교하면 ㅎㄷㄷ
제리코 자서전에서 저거 살린게아니라 원래 저렇게 무릎들기로 합맞췄던거라고하더라
프로레슬러도 어렵군
아까 일본레슬링 보니까 뭐 거의 아크로바틱 수준이드만ㅋㅋㅋㅋ
Wwe도 경량급은 그렇게 하던데.
폭신폭신곰돌이
짜고 친다고 해도 스턴트 하나 하나는 진짜니까... 순간 순간 판단이 대단히 중요하지.
임팩트순간은 몸으로 다 겪머야하는거니깐..
닉네임바꾸기귀찮다
그래서 그쪽은 몸이 많이 망가짐 wwe는 기술 금지 걸린 게 많아졌고
그래서 중간중간 항상 나오는 "Don't try this at home" 영상에서도 그러지 "이것은 엔터테인먼트이지만, 고통은 진짜입니다."
다 짜고치는 판 조차도 cg도 재촬영도 없는 실시간 액션 스턴트... 난이도 개 높을듯
와진짜 스무스하게..
그와중에 자기도 ㅈ될뻔한거 아는지 다리로 막아주기전에 머리부터 감싸네
저걸 순식간에 캐치,해낸 미스터 퍼펙트도 대단
괜히 퍼펙트가 아님
커트헤닉은 실제로도 링네임처럼 퍼펙트한 기술 구사력과 경기능력과 접수력 + 기믹과는 다르게 성격도 호탕한 의리남이라서 백스테이지에선 다들 좋아하던 선수라고 하더군요. 어릴땐 참 얄미웠던 선수였는데 그만큼 악연연기도 잘 소화했던 선수죠. 제 나이 또래면 껌딱 치는거 한번씩은 따라 해보셨을듯 ㅎㅎ
미스터 퍼펙트 기믹이 존내 얄밉고 촐싹대고 치사한 악역이었던 거 같은데 알고보니 연기력이 쩔어서 그랬군요...
한바퀴 돌아야되는데 못돈건가?
반바퀴 돌아야하는게 정상
아 반바퀴 ㅇㅇ
180도 돌아서 바닥을 보는 자세가 되야 함
퍼팩트 세이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아프긴한데 목 부러지기랑 비교하면 ㅎㄷㄷ
☎
목이 꺾이는거보다야 뭐...
☎
그래도 허리는 몸중에서 튼튼한편이니깐
☎
무릎 굽히믄서받은거라 제리코는 거의 안아플꺼임. 오히려 받아준쪽 무릎이 재수없음 ㅈ될수있음
ㅇㅇ 십자인대 파열
☎
몇일 고생하겠지만 평생 고생하는 것 보다야..ㄷㄷ
몸이 돌아야 했는데 안돌았네ㄷㄷㄷ
기술을 잘 받는것도 기술이라는말이 틀린게 아니네
foranie
접수 잘해주는 선수도 진짜 좋은 선수임 일단 저런 사고를 예방해주는 것도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타격감(?)을 잘 느끼게 해주니까.
접수쪽이 훨씬 어렵다더라.. 공격쪽은 그냥 위험한 기술을 쓰는 건데, 받는 쪽이 잘 받아야 둘다 안다친다고, 받는 쪽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
둘이몇번이고 합을 맞춰서 가능한거겠지 대단
와 그래도 비교적 안전하게 잘 받아줬네...기술 쩐다
미스터 세이브
제리코 자서전에서 저거 살린게아니라 원래 저렇게 무릎들기로 합맞췄던거라고하더라
나도 그 부분은 알고있었는데 그 사실 적으면 미담브레이커될까봐 일부러 누락시켰는데...
일본의 '하야부사'라는 선수가 저거 실패해서 하반신인가? 마비되어버림... 정말 루차계열로 훨훨 날아다니던 선수였는데...ㅠㅠ
저거 시도하다 삑사리나서 하반신마비 되고 선수생활 접은 뒤로 일찍 세상을 떠난걸로 알고있음...
지금은 돌아가셨죠. 일본프로레스 최애캐였는데...
한창 물오르고 푸쉬받던 제이슨 조던이나 다시 여성디비전에서 푸쉬받을 예정이었던 페이지나... 한번의 실수로 목 부상 당해서 수개월을 재활치료하거나 은퇴를 하게되는데, 이걸 단지 각본이 쓰여진 스포츠라고 해서 무시당하는게 너무 아쉬워요. 스포츠엔터테이먼트를 축구, 농구같은 단순 스포츠로만 봐서...그런 선수들도 부상을 당하는데...
옛날에 어느 선수 "프로레슬링은 쇼"라는 말하믄바람에.....꺼흑
스티브 오스틴도 목 부러져서 은퇴했죠...ㅠㅠ 목 부러져서 척추 안 좋은데다 스터너 자체가 꼬리뼈~척추에 직접적으로 충격이 가는 기술이고, 그걸 자주 썼으니...ㅠㅠ
와 진짜 저사람은 테크니션중에 테크니션이라니까
미스터 퍼펙트...이미 고인이지만 생전에 정말 퍼펙트 했지
집에서 절대 따라하지 말라는 이유
제리코도 자기 목 보호하려고 팔 올리네 진짜 위험한 순간이다
더들리 보이즈 중에 스파이크 더들리 팀앵글이였나 걔네가 테이블에 파워밤하다가 잘못 던져서 목다쳤던거 기억나네.. 팀앵글도 당황하고
무릎을 세워서 허리 다친게 문제가 아닌거네.... 저 정도면 진짜 경기 끝나고 몇번이고 고맙다고 절해도 모자를 지경.. 무릎안세웠으면.. 머리가 90도로 바닥에 쳐박혔을 것 같은데..
어쩌면 실수한건데 체면세워주려고 합맞추고 무릎들었다고 말해준거일수도 있을듯
글쿤... 일리있네. 유게이들은 보고싶은 관점에서 보면 되겠군
허미..
존경스러울 정도네;
근데 저말이 맞는지 아닌지 어찌 아남 --;
합을 여러번 맞춰봤을테니까 바로 기술이 잘못된걸 깨닿고 보호해준거겠지?
참 좋은 선수였는데 너무 일찍 갔음.
제리코 풋풋할때다..
프로레슬링 짜고 하는 거라고 비난할거 있나 모르겠다. 무술/액션 영화도 많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촬영하는 것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재미 있는 거지. 레슬링은 그걸 영화관에서 보느냐 아니면 현장 혹은 TV로 보느냐 하는 차이 이고.
저 정도 높이에서도 위험한데 헬인어셀에서 쉐인 천장에서 떨어질 때 정말 목숨걸고 하더만...
쉐인은 그래도 밑에 충격방지 매트 같은 거 숨겨놓기라도 했지, 믹 폴리는 헬 인 어 셀 철창 꼭대기 위에서 맨 시멘트 바닥 위에 그냥 짜맞춰놓은 합판 책상에 다이렉트로 떨어짐. 1998년 6월 28일 헬 인 어 셀 매치...
그러나 허리가 꺾였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