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더위 많이 타서 선풍기 들고 갔더니 간호사님이 안 그럴거 같이 생기셨다고 놀람
여자들이 봐도 인정할만큼 피부가 하얀 우리 집안 내력 때문인가 봄
만화책에서 나올법한 피부색이라고 그래주더라. 감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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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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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잘 받아!
ㄱㅅㄱㅅ!
몇 기냐
2년 시한부 이제 1년 돼감
이 자연스러운 상황전개는 뭐야? 진짜 암이야? 무슨?
자연스러운 이유는 내가 암환자인게 구라가 아니기 때문이지 횡문근육종이라는 희귀암이고 복막이랑 복강 부위 전체로 퍼져있음 처음 시한부판정 받을땐 복수도 차 있었음 지금은 항암치료 덕분에 그나마 복수는 없지만
흠...뭐라말해야할지 몰겠네 그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행복하기 위해 노력해봐..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새 2년, 10년, 20년,30년 살게될수도 있고, 또 그렇게 되길 바랄께
어...? 완치하길 바라겠습니다.
ㄱㅅㄱㅅ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