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비군 상근이었는데
예비군 통지서 돌리고 예비군 훈련 관리하고 그런 상근.
근데 보통 거기는 중대장1명에 상근 2명
이런식으로 배치됨
나는 겁나 꼬여서
내가 들어가고 1달만에 선임이 제대했음
그리고 3달뒤에 중대장도 명퇴했음.
그래서 예비군중대에 나 혼자였는데
이게 진짜 짜증나는게 혼자 다 해야해.
예비군 훈련관리나 그런건 그렇다 치는데
감사보는것도 혼자해야해서 혼자 임무기록철이나 예비군임무수정 그런것도 다 수정해야하고
예비군 훈련장 가서 보수하는것도 혼자 자전거 타고가서 해야함 ㅋㅋ
다른 중대장들 회의하는데
이병인 나도 같이 가서 회의 들어야함 ㅋㅋ
내가 다 해야하니깐..
같은 일하는데 그놈들은 월400~500씩 받고
난 10만원도 못받고 그랬지..
이러거 일의 난이도 유무를 떠나 개빡침 3명이할걸 1명이하니까.
ShrimpLord
근데 저거는 훈련 빠트리거나 그러면 바로 영창가는거임.
퇴근하잖아
이러거 일의 난이도 유무를 떠나 개빡침 3명이할걸 1명이하니까.
면대장 바로보충되지않나?
6개월 뒤에 되더라 그전에는 대리근무자라고 가까운곳 중대장이 하는데 제대로 할리가있나
고생많았구만
저러면 차라리 부대 상근이 나음 ㅇㅇ 출퇴근 메리트가 개꿀이긴 하지만;
부대상근도 출퇴근함
아니 저렇게 ㅈ 같이 한다면 부대상근이 나을거 같다고 난 부대 상근 나와서 08군번 ㅎㅎ
가장 엿같은데 한달에 20~30만씩 돈들어오는데 자꾸 같이 머 사자고함 가까운 중대장들이 프린터기나 그런거 그럼 ㅅㅂ 내가 그걸 싫다고 할 레벨도 아니고 우리중대 돈으로 사면 돈이 없어 그러면 잉크충전 그런거 다 사비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