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원맨팀 분위기가 진짜 10년 가까이 지속이 되고 있는 게 현실이었음. 농담 아니고 김연경을 받쳐줄 선수가 없었어. 지금 김연경 나이가 31살이라서 노장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는 나이인데, 솔직히 김연경과 동급이거나 김연경 이상의 기량을 보이는 여성 배구 선수들이 한국에서 하나도 안 보인다는 게 굉장히 암울함.
김연경 원맨팀이다 보니까 올림픽에 나가면 가장 잘해야 4강이었고 그것도 메달 하나 건지지 못하는 게 수두룩했을 정도였으니 말 다한 거지.
40년전 한국축구같네 차범근만 믿고가던
40년전 한국축구같네 차범근만 믿고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