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택배관련으로 존나 황당했던 일

[kimjcob]

중요한 택배라 택배회사새끼들이 집에 사람 있는지 체크도 안하고 픽업 노틱스만 주고 가는 경우가 허다해서 집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안오길래 택배추적해보니 사람이 없어서 노틱스만 주고갔대. 그래서 아니 집 문 앞에서 대기타고 있었는데 딜리버리 노틱스는 커녕 택배트럭도 못봤다고 하니 "저희는 집까지 택배를 배달해야 하는 의무가 없습니다" 라는 명언과 함께 메일박스에 있을테니 그거 들고 찾아오래서 메일박스도 확인해보니 텅텅빔. 그거갖다 뭐라 하니 코드 발급해주면서 그걸로 찾아가라더라. 그 후로 몇일 뒤 택배 시킨것도 없는데 와서 확인해보니 그 중요한 택배 가져가라는 노틱스더라. 

[그랩붚]

노틱스가 머여

[kimjcob]

그 안내문? 같은거

[kimjcob]

배달하러 갔는데 사람이 없으면 여기서 가져가라고 집문에 붙야두고 감

[kimjcob]

Canada post

[kimjcob]

그런 경우가 있는게ㅡ아니라 거진 일상입니다 행님

[kimjcob]

그래서 그 이후로 그냥 해탈해짐. 걍 다 나가 뒤지길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