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의 역할이 제일 크긴 했지만
주먹구구식 운영에서 탈피해나가려는 움직임이 있음.
약간의 운도 작용했지만 U-23 김학범과 성인대표팀 벤투 스타일이 유사함.
덕분에 U-23 선수가 성인대표팀 와도 감독 스타일에 적응 잘 되고 성인대표팀 감독 쪽에서도 괜찮은 자원을 U-23 팀에서 찾을 수 있음.
아시안컵 실패를 감독 탓하지 않고 자기들 책임이라고 인정하면서
의무시스템도 스포츠과학팀으로 확대개편해서 팀닥터를 연령별 2명씩 다년계약으로 맺고 홈이나 원정 상관없이 동행해서 의무관련 잡음 싹다 없앨 생각.
게다가 이거 협회가 독단적으로 안하고 감독과 충분히 상의해서 만든 정책이라는 거.
여자대표팀 감독 건도 고려 안한 건 아닌데 판단 미스한 거 인정하고 대응 준비 중임.
이전까지는 자기들이 책임지려는 생각도 안하고 질질 끌거나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팀 기강 흐트러지는데 일조했지.
스포츠계가 썩었다 하지만 축협은 그나마 좋아진 편이라는 거 팩트임...
여자대표팀 뭐 있었음?
최인철 감독이 과거 선수들 폭행했다는 사실이 발굴됬음.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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