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나스의 막장적 행보, 멍청한 폐급 군주 안두인 등등 다 차치하고 본질적 문제는
작가들이 독자의 존재를 무시하고 있음.
독자들은 개돼지야! 이게 아니라
이야기 서술 전개에서 독자의 시점이 고려되지 않음.
이야기 중간중간에 독자들이 등장인물의 의도를 알 수 있게 만드는 장치를 해놔야 하는데
걍 작가들이 즈그들만 알고 우리한테 언질을 안해줌.
실바나스가 왜 게임, 소설, 만화에서 어차피 늬들은 죽어서 날 섬길 것이다
그러니까 전쟁으로 다 뒤져라 이러는지 전혀 나오질 않고
실바나스가 대장정 마지막 시네마틱에서 어떻게 저런 힘을 얻었는지 떡밥조차 없음.
이래놓고 나중에 반전이랍시고 사실 실바나스의 의도와 행보는 이렇습니다! 짜잔! 하면
사람들이 쌍욕 밖에 더하겠냐.
딱 수준이 중고딩 문피아 양판소 기고 수준.
어디까지나 내 사견임.
덧. 시네마틱 모델링 좀 잘하자 ㅅㅂ 안두인하고 실바나스 점점 못생겨짐.
실바나스는 너희들이 모르는 빅픽쳐가 있으니 알고싶다면 2년 기다리시오
캐리건각
실바나스는 너희들이 모르는 빅픽쳐가 있으니 알고싶다면 2년 기다리시오
이쯤되면 실바가 작가진 중 누구의 오너캐 아님? 스토리짠 사람만 희희낙락하는...
골-든의 오너캐 아닐까 그 아줌씨가 갑분페미대족장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