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9호가 강타하면서 단수가 발생한 가나가와현 야마 쵸 지역에 자위대가 급수차를 싣고 급히 도착했지만 매뉴얼대로 하지 않았다며 그냥 물을 버려버리는 믿기힘든 일이 벌어졌다.
현지 공무원측은 "현지사가 먼저 자위대에 요청을 하는 절차가 필요한데 이것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매뉴얼에 따르면 자위대의 파견 요청은 정말 어쩔 수 없어 졌을 때 최후의 수단이므로 현재 야마 쵸의 상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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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자위대 파견요청은 최악의 상황때해야됨.
2.그래서 자위대가 가지고온 물 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나라냐
뭔... 개소리지 저게?
죄수번호-27
저건 한국 관료도 고개 절레절레 저으면서 '개노답...'할만한 일인 듯
자위대가 오전에 급수차 3대 갖고왔는데, 매뉴얼에 안 맞다고 버리고, 오후에 현 자체적으로 보낸 급수차 2대가 도착했다네.
추측으로는 자위대 급수차가 파견될만큼 중대한 상황에 현에서는 지원요청도 아무것도 안했다고 책 잡힐까봐 없던일로 만들려는 게 아닐까 싶은데... 기사가 이렇게 나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