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 메더게하고 잤는데
꿈에서 나랑 형들이랑 잠수함(???)타고 생전 본적도 없는 남의 집에 쳐들어갔음
그 가족이 13명? 쯤 됐는데 과정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어찌어찌 그 가족들 다 죽이고 핏자국 흥건하고 시체들 형들이랑 치우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삼촌(??)이 놀러온다길래 (왜 남의 집에 놀러온다는 건지 모르겠다;;)
서둘러서 흔적들 다 치우는데
내가 확인해 보니까 현관문 바로 옆방에 애 둘을 모르고 안 죽인 거임;;
근데 시간이 없어서 걍 쉬쉬 하고 조용히 있어야 된다, 라고 하니까 애들이 고개 끄덕이고...
삼촌 놀러왔는데 깜빡하고 현관에 피 묻은거 안 닦았는데 들키진 않았음;;
그리고 뜬금없이 다같이 체육관에서 운동하다가
마지막으로 형들이랑 잠수함타고 도시 탈출하다가 잠에서 깼음...
삼촌은 또 어디갔는지 안 보이더라
삼촌이 애들 대리고 신고하러 도망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