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싹쓸이가 기본에 식량가격 400에 골드더럽게 안주고 35턴에 리젠되돈때라면 모를까 현재는 다 개선되어 엄청 순한맛되었는데.
물론 전투난이도는 그대로지만 그건 안그려면 재미없고.
이전이라면 소비품 사는데도 빡새고, 푼돈 모아서 겨우 징크스교정 했는데 지금은 계획적으로 소비하면 돈이 모자랄일이 없어보임.
불합리하다고 하지만 닼던 초기도 마찬가지였음. 삽을 3개살까 4개살까 고민하던 게임이었는데..
미스트오버의 문제는 불합리함보다는 불편함과 짜증나는 부분이 문제였지.
무조건 올클이 전제가 되는거나 리젠되는몹을 놔둘수 없고, 클리어는 수월하나 수입이 적은가, 수입은 많지만 계획적이고 위험하게 돌아야 하는가 선택이 되지 않는 불편함.
지금은 괜찮다고 생각됨.
글케 순해졌나 개쳐맞고 꼬접했는데 다시 해봐?
최소한 상자 하나 안열고 몹한마리 안잡았다고 파멸의 시계 돌아갈 일은 없음. 예전처럼 플레이하면 파멸의 시계가 내려가는거 볼 일 없을껄.
김치겜이라고 평가에 좀 박한 감이 있긴 함 ㅋ 그렇다고 좋은 겜이라곤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