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편지 결과로 EDM장비 엿바꿔먹고 자연인생활해야하는 박명수
여기서 주목할만한건 애초에 저때 맴버들 사이에서 오간 편지중에서 자기 사유물품 처분하라는 미친 내용 쓴건 정준하뿐임
박명수는 디제잉장비 아깝다고 준하를 설득하지만 준하는 적힌대로 해야한다고 함
너무 헐값이라서 고물상 아줌마도 은근히 말리는 분위기
실제 방송에서도 사용하던 애착있는 장비를 헐값에 파는게 마음아픈 박명수
??? : 응 그건 모르겠고 엿먹고싶음
아무리 미션내용이라지만 애초에 자기것도 아닌 물건을 결국 천원받고 팔아버리는 준하
고물상 아줌마도 "와 이걸 진짜 파네?"라는 표정
박명수는 모르겠고 엿엿엿
근데 여기까지는 미션내용이었으니까 박명수가 불쌍하긴 해도 정준하가 하는 행동도 납득 안가는건 아니었음
내가 이편 극혐한게 이 뒤에 나온 장면 때문인데
중간에 편의점에 들려서 엿을 사려는 준하
아까 박명수가 설득할때는 편지내용이 어쩌구 하면서 듣도 안하던 놈이 자기 뭐 먹을 수 있을거 같으니까 지멋대로 편지내용 어기고 양갱삼 ㅋㅋㅋ
난 정준하가 계속 엿바꿔먹자 그러니까 당연히 마을 돌아다니면서 엿찾아서 사먹을줄 알았음
심지어 엄연히 박명수 물건 팔아서 받은 박명수의 돈인데 본인한테 한마디 말도 없이 존나 자연스레 지가 챙기더니 멋대로 물건삼 ㅋㅋ
그나마도 박명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가 절반 가져감 ㅋㅋ
허탈해져서 헛웃음만 나오는 박명수랑 눈치없이 양갱맛있다고 하는 그놈
결국 지들도 이건 아니었다 싶었는지 마지막에 다시 천원내고 찾아가긴 함
아니 당연장난치고 가져다둔거지 이걸또 예능으로못받아드리고있네
아니 당연장난치고 가져다둔거지 이걸또 예능으로못받아드리고있네
또또 누구못까내려서 이런글쓰고있네 저때자연들가서 정 주나 노예처럼 부려먹은건 신경안쓰이나보지?
이런거 보면 아싸식 대화법이 또1승한다ㅋㅋㅋ
야, 그냥 고물상 주인이랑 짜고 친 각본이지 뭘 또
애초에 서로 말 나눈거지 그리 불편할게 전부대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