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김네이쳐때랑은 다른 속성이라고 봄.

[날개비상]

김네이쳐 때는 소비자들이 '그 캐릭터의 속성으로써 성우'를 보았기 때문에 캐릭터를 거부했었음.

이번 달천 펀딩에서 화내는 사람들은 '그 추억의 속성으로써 만화'를 봤기 때문에 기대했다고 봄.

물론 그 만화의 속성으로써의 성우를 기대한 사람도 있었지만, 두 부류의 사람들 모두 공통점은 있음. 저작권 때문에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을 자신이 돈을 냄으로써 해결하길 바랬던거지.

그런데 결과물은 한쪽만 만족하는 걸 내버렸고 심지어 명분조차 없음. 저작권 해결하라고 낸 돈인데 온전한 해결이 안된거지. 

그러니까 화내는 거라고 봄.

[루리웹-1613830708]

애초에 저작권 해결한단말이 없었어요 ㅋㅋㅋ 괜히 김칫국 마신거죠

[루리웹-1613830708]

이정도 모였는데 그깟 저작권 쯤이야->안됨

[날개비상]

펀딩 자체가 저작권 문제 땜에 한걸로 아는데
그런데 사람마다 '저작권'의 기준이 달랐던거지

[날개비상]

그리고 그깟 저작권 쯤이야 했다가 안된거면 차라리 내질 말았어야 함

[루리웹-1613830708]

음원은 따왔으니 거짓말은 아님 ㅋㅋ

[날개비상]

문제점이 거기서 나온거임. 홍보를 달빛천사로 했고 사람들은(적어도 지금 화내는 사람들은) 달빛천사 추억을 위해 펀딩에 참여함. 근데 나온 건 음원저작권 뿐이었다는 게 문제였던거지. 정리하면,
그만큼 돈을 갖다줬는데 음원밖에 못따왔다고? 그걸 변명이라고 함?
정도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