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스시쿤이 해결했으니 안심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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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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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항문이랑 질이랑 분간도 못하고 넣었다는건 말도안됨
진짜면 문제 맞음 솔직히 불끄고 안보고 고추로 찾는 상황이나 혼동가능하지 불 다 켜고 내시경 넣는데 그걸 어떻게 혼동함 ㅋㅋㅋ
구라아님? 전혀다른곳에있는데 그게 착각이되나 의사가 ㅋㅋㅋㅋㅋ
각도기따위 조각내 댓글에 장식해놨네ㅋㅋㅋㅋㅋ
밥먹을때 숟가락 젓가락 헷갈리는사람이라면 가능
그리고 똥꼬만 구멍뚫린 천으로 가리고 넣음
각도기 부서진거 아녀
진짜면 문제 맞음 솔직히 불끄고 안보고 고추로 찾는 상황이나 혼동가능하지 불 다 켜고 내시경 넣는데 그걸 어떻게 혼동함 ㅋㅋㅋ
오사마 빈 라덴
밥먹을때 숟가락 젓가락 헷갈리는사람이라면 가능
오사마 빈 라덴
그리고 똥꼬만 구멍뚫린 천으로 가리고 넣음
저게 해결이냐
하윽
각도기 부서진거 아녀
구라아님? 전혀다른곳에있는데 그게 착각이되나 의사가 ㅋㅋㅋㅋㅋ
질구 위치도 사람마다 개인차 있긴하더라 근데 불끄고 이불속에서 고추 감각으로 찾는것도 아니고 두눈 뜨고 내시경 넣는데 착각하는게 더 이상하지 ㅋㅋㅋ
각도기따위 조각내 댓글에 장식해놨네ㅋㅋㅋㅋㅋ
며칠 밤새고 좀비상태되면 그럴수도 잇을거같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
의사가 항문이랑 질이랑 분간도 못하고 넣었다는건 말도안됨
눈 감고 하나
그냥 여자 경험 좀 있는 남자라도 그 정도는 구분하는 구만. 의사가 항문이랑 질을 구분 못하냐 ㄷㄷㄷ
최소 4센치는 떨어져있는데 그걸 구분못하다니
...허리 구부려서 하는데 질이 보이겠냐 아 왜 난 이딴 구라썰에 진지하게 댓글을 달지
의사가 노린듯
간호사가 세명이나 있었다고 하니 뭐
마취안했다는 거에 자작이 같음
대장내시경을 잡은 지 언 5년 대략 5000천 건 정도의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대장암 환자도 많이 찾아드리고 용종도 많이 떼어 드렸다. 상기와 같은 경우는 있을 수 있음을 말하고 싶다. 일단 대장내시경을 하면 똥꼬에 마찰로 아프지 말라고 젤을 듬뿍 바른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똥꼬를 한번 찔러본다. 이걸 DRE 라고 한다. 하도록 되어 있다. 똥꼬 안에 먼가 있어서 터지거나 다칠것이 있는데.. 손가락은 감각이 있지만 내시경 줄 끝은 그런게 없으니까 더 다칠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하게 되어 있다. 그다음에 내시경을 넣게 되는데, 남자의사가 여자의 그 부분을 빤히 보면서 넣는다는게 왠지 좀 그렇다. 그렇지 않나? 그래서 아까 DRE를 한 감각과 흘깃 본 시각정보를 기반으로 내시경을 넣는다. 그런데 엉덩이가 커서 똥꼬가 유난히 깊은 환자들이 있는데 여기쯤 이라고 생각하고 밀어넣었는데 듬뿍 발라놓 젤이 미끄러뜨려서 질로 쏙 들어가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