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은 진짜 시대가 낳은 천재라는걸 또 알수있었음
1.과거제도를 양민에 까지 확대하고 음서제로 들어오는 관료들은 명예직 외에는 실권이 있는 직을 맡을수없는 법안을 입안
2.성균관을 위시로 한 교육제도 전면개편 즉 서당-서원-성균관-집현전 입신제도를 실현하려던 때에 죽음
3.육조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실무자들이 전권을 가지고 무인과 문인들이 서로 권력견제를 하도록 양반제를 만듬과 동시에 왕실재산에 대한 감찰에 대한 권한을 가지면서 왕실을 상징적 존재로 만들려고 하다가 킬방원한테 죽음
4.북방정책을 통해 야인들을 대거 이민을 받고 여진족에게 사회경제적 종속관계를 형성함
5.외국어 교육과 유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조공사신단과 통신사를 너무 자주 많이 보내어 대외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함
6.재상을 양반들간의 선출직으로 만들고 6조의 재상들은 각 우의정 좌의정 그리고 영의정으로 구성되어 내각책임제와 당파를 형성해 권력을 서로 견제함
7.군사개혁을 통해 모든 무기를 걷어들이고 사병을 혁파했으며 포졸과 군관을 나눠 치안권과 국방권을 서로 나눔
8.지방자치에 대해서도 유교질서에서 향악을 어기거나 또는 사회적약자가 억울한 일을 당해 죽거나 혹은 굶어죽는 이가 나오면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그 향악의 책임자와 관료를 불러다 국문에 버금가는 엄격한 사법처리를 강행함
9.토지개혁(농민들만이 땅을 가질수있다)과 노비감호제도(노비를 받아들일려면 국가의 허가를 받고 노비로 받아들여라)를 통해서 몇몇 기득권들이 대중들을 착취하는 근간부터 뜯어 고칠려고 함 (이게 삼봉 정도전이 죽은 이유)
10.군역과 부역을 나누어서 실시하고 세금을 걷는데 있어서 수조권 이상을 걷지 못하게 전법을 표준화함 (지방 호족들의 거대한 반발을 불러옴)
그외에 수많은 개혁정책을 준비하다가 도저히 이를 받아들일수없었던 신진사대부들과 그들의 추대를 받은 킬방원에 의해서 그냥 모든것이 완전히 박살이 나버림
백성들에겐 먹는것이 하늘이다.
군주가 백성을 굶주리게 한다면 군주는 천명을 거스른것이다.
천명을 거스른 군주는 폐주에 불구하다.
그때부터 역성은 천명을 얻고 정당화된다.
마지막에 이거가 존나 멋있다고 생각함.
근데 이 양반도 유교를 특히 맹자를 굉장히 빨던 인물이라 여성인권이나 불교인 도교인들에 대한 차별도 심각하던 양반.
하지만 어림도 없지! 철퇴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