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초반에는 이게 공표 영화야 하다가도,
결말까지 봐야 이 영화의 심오함을 알 수 있음.
선과 악 구분, 믿는것과 부정하는 것의 경계가 무너지고, 아니라고 생각하던게 진짜가 되는 순간 충격 폭발함.
악역이 진짜 불로불사였다는게 들어났을 때.... 와 하면서 계속 봤는데 그 후 반전에서 진짜... 와후
진짜 초반에는 이게 공표 영화야 하다가도,
결말까지 봐야 이 영화의 심오함을 알 수 있음.
선과 악 구분, 믿는것과 부정하는 것의 경계가 무너지고, 아니라고 생각하던게 진짜가 되는 순간 충격 폭발함.
악역이 진짜 불로불사였다는게 들어났을 때.... 와 하면서 계속 봤는데 그 후 반전에서 진짜... 와후
난 정말 좋았음
나도 인생 영화임
쿵따리사바하 빠빠빠 빠빠빠 빠빠 빠빠빠~
난 곡성 늦게보고 바로 사바하봤는데 나쁘지않드라
곡성보다 더 세련 된 영화라고 생각함. 곡성은 공포가 더 강하다면 사바하는 주제의식이 진짜 강렬함
이정재를 내세워서 관찰자 입장에서 전체적인 상황을 못 보는 것도 꽤나 신선했음
용이 뱀 되어부렀네!
근데 후반부에 허술한 점이 좀 보이는게 아쉬웠음. 형사가 희생자들의 공통점을 수십년간 모르고 있었다는 거라등가
근데..... 교주가 권력으로 묻어 버렸을 수도
미드나 일드 많이 본 단점이 중반쯤 되니깐 내용이 다 예상되버리고 다 맞아떨어지더라 ㅋㅋㅋㅋㅋㅋ 남들은 우와~ 반전이라고 할 장면이었는데 ㅠㅠ
근데 나는 마지막 반전.. 뱀이 용 되는건 예상 못함 ㅠㅠ
나는 그 광배 보고 '순교' 한 거 짐작해 낼 때 쩔었음 주제의식도 그렇고... 만약에 그 사람이 자기 운명을 받아들이고 초연하게 살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더라
맞음...... 살아 있는 불로불사에 진짜 부처가 될 사람인데 ㅎ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