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고 아름다운 성장 드라마를 기대했으나
쓰라린 가족애만 남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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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이 얼굴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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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릿 마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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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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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자 복서의 성공담일줄 알았는데 너무 맵더라 ㅠㅜ
참고로 그 박평식이 9점 준 영화다.
동네 음식점 알바하면서 남긴음식 먹으면서 겨우 살던 주인공이 복싱으로 승승장구 하는데 챔피언전 경기에서 쳐바르다 라운드 끝나고 뒤돌고 가려더 맞고 넘어지면서 목이 부러져서 전신마비가 옴 주인공을 딸처럼 아끼던 트레이너는 보다못해 주인공의 소원대로 안락사를 시켜주고 떠난다는 내용 진짜 좋은영화니까 꼭꼭 봐라
주인공이 이겻는데 뒤통수맞아서 목골절 전신마비로 끝남....
너무 허무했어
어우 진짜... 후유증 심했지
박평식 평점이 답이면 스타워즈도 갓작이네
자기 취향이 없는 평론가가 말이됨?
스포하자면 저 여자가 뒤늦게 권투를 시작해서 승승장구하다가 경기중 사고였나 뭔사곤지 기억안나는데 여튼 그래서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신세를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걸 깨닫고 여자가 자기 죽여달라고 그랬나 여튼 그래서 코치가 손수 저 여자를 편하게 보내주는 내용임
너무 허무했어
어우 진짜... 후유증 심했지
나도 여자 복서의 성공담일줄 알았는데 너무 맵더라 ㅠㅜ
별빛에의맹세
참고로 그 박평식이 9점 준 영화다.
스타워즈보다 2점높네
명작임
별빛에의맹세
박평식 평점이 답이면 스타워즈도 갓작이네
평식은 뒤끝이 매운 맛이면 점수를 후하게 주는편
지 취향 있는게 평론가임?
??? : 비장하게 부풀리고 어쩌고
하트를노렸었다
자기 취향이 없는 평론가가 말이됨?
ㅇㅇ
힐러리 스왱크 실제로 힐러리 스왱크가 이거찍고 좀 안됐지
봤는데 그냥저냥..
학생 때 봤는데 너무 쓰라린 영화였음
너희만 얘기하지 말고 결말 알려줘...
아테네의 타이먼
주인공이 이겻는데 뒤통수맞아서 목골절 전신마비로 끝남....
아테네의 타이먼
동네 음식점 알바하면서 남긴음식 먹으면서 겨우 살던 주인공이 복싱으로 승승장구 하는데 챔피언전 경기에서 쳐바르다 라운드 끝나고 뒤돌고 가려더 맞고 넘어지면서 목이 부러져서 전신마비가 옴 주인공을 딸처럼 아끼던 트레이너는 보다못해 주인공의 소원대로 안락사를 시켜주고 떠난다는 내용 진짜 좋은영화니까 꼭꼭 봐라
그래서 코치가 안락사시킴...
스토리 보면 무슨 막장영화처럼 보일 수도 있고 밑에 댓중보면 망작영화 보게하는 낚시 리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영화 자체는 수작임 진짜 좋은영화긴함 문제는 저 포스터를 보면알겠지만 국내 영화사가 무슨 챔피언 영화인것마냥 광고를 한거 포스터도 감동 성공스토리 냄새나게 만들었고 한마디로 지구를지켜라 라는 영화 포스터만큼 잘못 만든 포스터 ; 그래서 일부러 스포당하고 영화보란 얘기도 있음
난 진짜 암것도 모르고 봤는데 그래서 충격도 여운도 더 컸던거같다
나도 광고로 저렇게 보고 영화채널에서 하길래 봤다가 앗..아아..
뒤가 더 있잖아. 뒤의 안락사 시키는 장면까지 이야기 해야지... 상당한 보수주의자로 알려져 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영화를 찍고 보수주의자들한테 안락사 옹호한다고 욕좀 먹었음..
그렇게 말하기엔 미국에서도 저리 홍보했음... 안락사 논란이 될수 있다걸 알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그부분을 배제했고, 그런걸 모르고 영화를 첨부터 보면서 감정이입된 사람들에게 안락사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끝내는 영화임.. 그거 갈켜주면 관객들이 안락사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영화를 볼거고, 그럼 의도가 제대로 전달이 안되니까...
물이 피보다 진할수도 있다는걸 알려준 영화였지
아아아...
반대로 해피한 반전은 미군맨이 있다
Al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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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5등분
스포하자면 저 여자가 뒤늦게 권투를 시작해서 승승장구하다가 경기중 사고였나 뭔사곤지 기억안나는데 여튼 그래서 식물인간 상태로 병원신세를 더 이상 가망이 없다는걸 깨닫고 여자가 자기 죽여달라고 그랬나 여튼 그래서 코치가 손수 저 여자를 편하게 보내주는 내용임
5등분
경기에 이겼는데 상대방 챔피언이 뒷통수 후려갈겨서 여주가 쓰러지다가 다시 뒷통수가 모서리에...
저 여자가 나중에 축구선수로 전향하는 장면은 진짜 감동....
모쿠슈라....
개인적으론 클린트이스트우드가 감독으로 만든영화중에선 최고라고 생각함
혀 깨물고 악착같이 죽으려 하던게 참 너무 보기 힘들더라.
성장드라마인줄 알았더니 시궁창같은 반전은 진짜..
나도 첨엔 그저그런 성장물인줄 알고 보는거 미뤘다가..어느날 볼거 없어서 봤다가..흑흑
백만불아기? 육아 이야기인가?
반전내용을 알고봐도 엿같은 영화 ;
이거 진짜 막판에 어우 진짜....생각도 못 했음...
그런데 막판처럼 시합 중 반칙을 해서 사람 불구로 만들면 법적 책임이 가능한가?
가능은한데 일반인보단 약한 처벌을 받는다는 글을 본적이있음 그리고 보통 고소도 잘 안한다고 함 애초에 격투기는 방심한넘이 잘못이란 불문율도 있고...
진짜로 라운드 끝나고 돌아가는데 방심하면 잘못이란 불문율이 있어요?
쓰레기가족들에게 집도사줬는데 감사하긴커녕 딸때문에 보조금끊긴다고욕하고 마지막엔 보상금노리는거하며 현실적인쓰레기가족이어서 마지막이 더 답답했지..
이 영화 나왔을때 학교 논술반에서 안락사 문제가 단골로 나왔었지
애초에 이스트우드옹도 그 주제를 가지고 만든 영화니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