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아이즈 온 미라는 영화,뮤지컬이있음
'올 아이즈 온 미'는 2007년 최초의 랩 뮤지컬로 화제를 모은 뒤 초연 이후 시즌 5까지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래퍼스 파라다이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힙합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투팍 아마루 사커'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 반추하여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 내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zenith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959 여기서 봐주셈)
이런 내용의 뮤지컬이고 보다시피 투팍을 중점적으로 비기나 유명 흑인 래퍼들의 일생이 그려진 뮤지컬임
그리고 이걸 한국에서 수입해서 1차 캐스팅 명단이 떴는데
그중 래퍼 비기의 역을 윤비라는 래퍼가 맡게됨
그리고....윤비의 인스타는 아주 난리가남
동양인이 비기의역을 맡는다고?????????동양인이 투팍?????????하면서 흑인들이 몰려와서 테러수준으로 난리를침
흑인 인어공주가 나왔다며 환호하던 인간들이 한국 뮤지컬에서 동양인이 비기역할을 맡았다고 인종차별이라며
한국이 흑인을 지운다, 왜 흑인 래퍼를 안쓰냐 하면서 난리가난것임
결국 윤비는 인스타라이브를 열어서 계속 설득을 했지만 1도 안듣고
여전히 트윗이나 인스타에서 조롱중임
애초에 한국엔 활동중인 흑인 래퍼가없으며 더군다나 뮤지컬에 나올수있는 사람은 더더욱없음
한마디로 랩을 할수있는 흑인 배역 캐스팅 불가한 상황이고 그들 말대로면 이 뮤지컬의 모든 역에 흑인만 나와야함;
하지만 흑인들은 어쩌라고 에베베 흑인 데려와 우기면서 조롱 중
저기 에베베하는애들은 다 랩배틀로 바를수있을거같은데
걔내들이 고객이 아니니 무시하면 된다.
흑인이 백인역을 맡는건 괜찮지만 동양인이 흑인 역을 맡는건 안된다?
저기 에베베하는애들은 다 랩배틀로 바를수있을거같은데
현지화의 현자도 모르는 야덜인가보겠지.
걔내들이 고객이 아니니 무시하면 된다.
흑인이 백인역을 맡는건 괜찮지만 동양인이 흑인 역을 맡는건 안된다?
YunB정도면 랩에 문제는 없을듯
굳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흑인랩퍼를 찾자면 매니악이나 피나클 더 허슬러, 블랙모스 정도 있긴 한데 이 사람들이 뮤지컬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 아무튼 한국말로 랩하는 뮤지컬 가능한 흑인 랩퍼 찾기는 진짜 힘들 듯
근데 피나클은 아직 활동하는지 잘 모르겠다
인어공주랑 달리 실존인물을 하는 거니 조금 민감할수도 있을거라 생각함
흑인문화는 건들이기 까다롭기때문에 함부로 엮이는 거 아님 안 그래도 화이트 워싱에 민감한데 인아공주가 블랙워싱 어쩌구해도 그 건 실존인물이 아닐뿐더러 사실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동화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꽤 유연하게 변모했음 반면 흑인문화는 과거 참단한 시대상에 의해 생긴부분이라 좀 민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