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내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섰고
스페인에서 하루에만 500명이 넘게 사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음.
스페이의 한 요양원에서 무더기 감염 사례가 확인되어 방역요원들이 노인들을 긴급히 병원으로 옮기는 모습.
사실 이 곳 하나뿐이 아니라 스페인 곳곳의 요양시설에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방역 등의 지원을 위해 군병력까지 투입된 상황.
스페인에서 하루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하며 누적 사망자는 2600여 명으로 불어났고
시신을 안치할 곳이 부족해 마드리드 시내 아이스링크장마저 영안실로 사용될 정도임.
스페인 내 확진자도 하루 새 20% 가까이 늘어 40000명에 가까워짐.
이 가운데 10%이상이 의료진이어서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고.
잠시 주춤했던 이탈리아 확진자와 사망자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비상이 걸림.
하루새 700명이 넘게 사망하며 누적 사망자가 7000명에 다가서고 있음.
유럽 전체에서 확진자가 200000명을 넘어 전 세계 확진자의 절반에 근접하고 있고
사망자는 10000명을 넘어 전 세계의 60%를 넘어섰다고 함.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 인력과 병상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유럽 각국은 군부대를 동원해 임시병상을 설치하는 등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음.
어쩌나저쩌나 덜 아프고 잘 해결했으면 좋겠네
어쩌나저쩌나 덜 아프고 잘 해결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