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나드는 전문 스카이 다이버다.
스카이 다이빙만 1만번 넘게 하면서 온갖 이상한 것도 다 해봤다.
하늘에서 보드타기
내려올 때 다리 통과하기
헬기랑 같이 내려가기
보드타고 내려와 그대로 호수나 강가를 타기
그리고 불길 위에 착륙하기 등 온갖 재밌는 일을 했다.
이런 장면을 더 재밌게 찍으려고 발에 카메라도 달고 한다.
그리고 2003년 8월 4일
일리노이주 랜톨에서 스카이다이빙 축제가 열리자
팀은 새로운 도전을 한다.
착륙할 때 격납고로 들어가
반바퀴를 돌아 다른 문으로 나가는 것
것도 발은 땅에 절대 안대고 그대로 날아가는 것이다.
비행기서 뛰어내린 팀은 예정대로 격납고를 향해가고
첫번째 문을 통과하나
각도를 잘못 계산하는 바람에
시속 104km로 콘크리트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엉덩이부터 떨어지는 바람에 골반뼈가 7곳이나 부러지고
10시간이 넘는 대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 후 팀은 다시 스카이다이빙을 하고있다.
하지만 격납고 스턴트는 다신 안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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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다시 스카이다이빙을 한다는게 더 놀랍구만
남자들 유언 - 야 안죽어 안죽어
그렇게 빨라보이지 않았는데 100km가 넘었네
저런거 자주하는 사람들 뇌가 뽕맞는 넘들의 뇌 상태랑 비슷하게 나온다는 소릴 들었음
이런인간들을 아드레날린 정키(ㅁㅇ중독자)라고함
자극의 역치값이 오른 거지. 하던대로 별일 없으니 심심해보이고.
남자들 유언 - 야 안죽어 안죽어
그러고도 다시 스카이다이빙을 한다는게 더 놀랍구만
익스트림이 다그런데 아드레날린 분비가 ㅈ되서 중독된다더라
마린이 좋아하는 아드레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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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빨라보이지 않았는데 100km가 넘었네
생각해보니까 벽에 낙하산만 걸리면서 낙하산이 받아주던 운동에너지가 전부 속도로 전환돼버린거네. 차라리 몸부터 부딪쳤으면 그렇게 많이 안다쳤을지도..
저건 죽어도 자연사다
경력 수십년 점퍼도 낙하산 안펴져서 사망하곤 하던데 무서워서 어케 계속 하냐 ;;;
저런거 자주하는 사람들 뇌가 뽕맞는 넘들의 뇌 상태랑 비슷하게 나온다는 소릴 들었음
엔돌핀은 모르핀의 800배 효과가 있다지
저런 극한의 모험을 즐기는사람들은 저런거 아니면 자극을 못느끼나
이런인간들을 아드레날린 정키(ㅁㅇ중독자)라고함
자극의 역치값이 오른 거지. 하던대로 별일 없으니 심심해보이고.
엉덩이부터 떨어졌다고 하니까 그 스펀지밥이 높은데서 엉덩이로 떨어져서 수술받고나서 ㅈㄴ 겁쟁이되서 집에 짱박히던 에피소드 떠오르네
스카이뷰지는 모르나보지
이거 맞다 오토바이 타는 것도 내가 진짜 안전하게 타는데 가끔 스로틀을 졸라 땡기고 싶을 때가 있고 로드나 MTB 타는 것도 업힐이 존나 힘들걸 아는데 다운힐의 짜릿함 때문에 업힐을 계속 올라가게 됨
머무는 공기 유량이 다른데 그걸 통과하려고 하다니.. 과학따윈 안중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