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의 이번 대국민 연설에서 인상적인 구절은 바로 여기.
It reminds me of the very first broadcast I made, in 1940, helped by my sister.
We, as children, spoke from here at Windsor to children who had been evacuated from their homes and sent away for their own safety.
Today, once again, many will feel a painful sense of separation from their loved ones.
But now, as then, we know, deep down, that it is the right thing to do.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 제가 여동생과 함께 했던 첫 번째 대국민 연설이 떠오릅니다.
어린 아이였던 저희들은 이곳 윈저 성에서 전쟁을 피해 집을 떠나야 했던 아이들을 향한 연설을 했습니다.
오늘도 그때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의 아픔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모두를 위한 옳은 일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생존한 현직 국가원수 중 유일하게 2차대전에 참전했던 사람의 위엄
와 이런 거 보니 진짜 난리긴 하구나
짬밥이 다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