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난 질레트 열심히 쓰다가 감당이 안 되서 도루코로 돌아섬

[니들출근길따라간다]

군대가기전(이땐 도루코라는 메이커도 모름) 그리고 전역후 한때는 질레트 열나게 썼음

근데 ㅅㅂ 질레트가 날값을 진짜 미친듯이 처 올려버려서

감당이 안 되겠더라 

내꺼만 사면 모르겠는데 아부지것도 같이 사야되서 날 사면 aaa게임 타이틀값이 나감

그렇다고 얘네가 이벤트를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가 대형마트에서 상시 행사 때리고 있는 도루코로 돌아서게 됨

군대에서도 보급으로 나오는 것 중에 유일하게 전역할때 많이들 챙겨가는게 도루코 면도기 이기도 하고

 (전역하는 색휘가 보급날 나온 날 다 챙겨갔던 개객기도 있을 정도)

분명 기술력은 질레트가 우위이긴 함 질레트는 날 안 가리고 앵간하면 날 교체하면 '쓱~'하고 '싹' 밀리니깐

도루코는 제대로 쓰기전까지 나한테 맞는 날 찾느라 고생을 좀 하긴 함 

그리고 최근에 이마트 가서 장보는데 질레트 날값 또 올랐더라 

[헛소리쟁이]

쉬크는 어때

[니들출근길따라간다]

쓰는 애들은 쉬크도 좋다고 하는데 쉬크는 한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난 모름

[TRKZ]

나도 일회용 5중날 사서 쓰니까
젤 편하고 깔끔하더라

[씹덕후]

나도 질레트 10년쓰다가 이값이면 영구제모하는게 싸겠다 싶어서 제모받는중

실제로 훨씬쌈 시발 ㅋㅋㅋ

[프루룽]

영구제모한다고 수염 완전히 안 남??

[씹덕후]

ㅇㅇ완전히안나

[씹덕후]

그리고 쉬크 하이드로5 써봐. 질레트의 4분의1가격인데 정말 괜찮음.
꺼무위키나 유투브 리뷰 보면 절삭력 딸린다고 써있는데 헛소리임. 질레트랑 아무 차이 없음 내 산적털 잘만 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