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관우는 참 말하기 애매하단 말이야

[진리는 라면]

전공 기록이 적고 패배가 많은데

칭찬하는 기록은 상당히 많고, 

뭐 여포같은 케이스도 패배는 많긴 하지만 실력무시는 안받았으니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형주에서도 극단적으로 보면 전략적 미스를 꽤나 저지른 장군이고 반대로보면 주변 운이 안따라준 장군으로도 볼수 있고

근데 딱 하나 알수 있는건 관우는 현피를 잘했고 그 누구에도 쌍욕을 뱉어 적으로 만들수 있는 사나이였다는것이다

[근근비틱라붕e]

상남자는 맞는듯
그 시대에 수염으로 룩까지 땡기는거보면
1대1에는 빠요엔인게 분명함

[진리는 라면]

춘추좌씨전까지 좔좔외우고 다닌 컨셉중의 컨셉러였음 ㄷㄷ

[쿠쿨스 도안]

성경 들고댕기는 어르신들처럼 뭔소린지도 모르면서 조온나게 읽고 아 좋은 말씀이구나 하면서 뿌듯해했을듯

[염파궁]

그냥 돌격대장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나보다 싶음

[쿠쿨스 도안]

돌격대장 말고 야전지휘관으로서도 고평가를 받았다면 서황이나 조인처럼 뛰어난 전술능력을 지녔다기보다는 병사들 챙기고 솔선하는 지휘관, 진두지휘하는 지휘관으로서 부대 사기와 단결력이 높지 않았을까 싶음. 팰 수는 있는데 끈질겨서 패는 입장에서 꽤 까다로워지는 그런 느낌으로

[진리는 라면]

내부단결비법(동맹국 식량창고 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