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쟁때 화이트베이스 사정이 골룸해서 억지로라도 나가야했고
1년 전쟁 끝나고 나니까 연방이 자기 가택연금 시켜놓고
이것만 해도 흑화각인데.
1년 전쟁때 화이트베이스 사정이 골룸해서 억지로라도 나가야했고
1년 전쟁 끝나고 나니까 연방이 자기 가택연금 시켜놓고
이것만 해도 흑화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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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도 그만큼 막장이라...
애초에 군인도 아닌 십대 애인데 말이지. 샤아야 좀 ㅁㅁ같은 케이스긴해도
브라이트 개꼰대새끼 때문에 더 힘들어보이던데
먹고살길이 막막하여?
지온도 그만큼 막장이라...
앗..아아..
애초에 군인도 아닌 십대 애인데 말이지. 샤아야 좀 ㅁㅁ같은 케이스긴해도
그러고보니 샤아도 1년전쟁땐 18세였나
개인적으로 데스티니 주인공이 가장 그나이대 맞는 느낌이긴했음 영웅이 되고 싶어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눈앞에 동정을 뿌리치지 못하는 마음도 있고 막판엔 ..에휴 시발 아스란새끼들
시데는 그냥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
그새.끼는 사람새.끼가 아님 지랑 닮았다는 걸 그렇게 바로 이용해먹는다면 뭘해도 될 새끼지
보면서 ↗같은게 한두개가 아니었음 그래도 토쏠리는거 꾹참고 끝까지 본 결과, 이건 아무리 봐도 아크엔젤롬들 띄어줄려고 만든거구나 싶더라 족같은 프리덤
진짜 시드도 프리덤 나오고 노잼되긴 하는데 시데 보고나면 선녀같음 ㅅㅂ
브라이트 개꼰대새끼 때문에 더 힘들어보이던데
브라이트도 나름 고생이 많긴 했는데 1년전쟁때 아무로한테 마냥 잘한건 아니지
브라이트도 어떻게 보면 이해는 감..근데 그걸 똑같이 애한테 풀고 있으니. .브라이트가 19살인가 18살 입댄가 그럴거임
사관학교 교육도 다 못받은 상태였나 그랬는데 자기가 함장자리 맡고 애들 이끌어야하고 아무로 안나가면 다 뒤지게 생겨서 신경이 곤두설만 하긴 해.
먹고살길이 막막하여?
전쟁영웅인데 연금을 조까치주나보군
아무로는 주인공이라 그래
역시 굴곡이 있어야 주인공인가
첨언하자면 역샤에서 아무로 대사가 있었지 샤아가 절망에 찬 목소리로 사람들이 널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라고하니까 그건 니 생각이고!(그건 에고야!)라고 일축함 토미노옹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지식인 상일거야 아마도
그렇긴 한듯..
벨토치카 칠드런으로 비교하면 구도가 명확해짐 아버지가 된 아무로 여전히 아이로 남아있는 샤아
샤아는 사실상 역샤 시점에선 세상 ㅈ같네! 다 망해버려라! 하는 상태였으니..
그렇지
어릴때 겪은 일같은거 생각하면 그럴 수 밖에 없을것 같기도 하지만.
하지만 나아가려면 벗어나야지 특히나 사나이라면
그렇지. 샤아는 그걸 못한거고.. 그나마 여동생은 지구에서 사는 거 보면 오빠보단 나은듯
심심하면 일본 적군파 검색해봐라 전공투랑 시민운동이 사라진 원인임
적군파가 그거 테러 저지른 애들이었나?
맞음 과격한 폭력투쟁으로 지지를 잃었지 토미노옹도 학생운동 해봤을거야 그 경험이 베어있는거고 나름의 답이 역습의 샤아라고 생각함
사실 당시 애니 제작진중에 그런 시민운동 하던 사람이 많았으니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