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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헉슬리의 방식안에 오웰의 방식을 숨겨두지.
저거 두가지 다 쓴게 두환이 아니냐?...
아직 스탈린식 공산주의가 살아있는 시점에서 전자보다는 후자가 낫긴함.
그건 글의 맥락을 잘못 이해해서 그런거야. 게임이나 운동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게임이나 운동 때문에 더 중요한 문제에 대한 무관심이 가속된다는걸 지적하는것.
힘쎈 뉴 왈도!
로마가 원조라구
조지오웰은 황달의 제재를 두려워했지만 헉슬리는 돌고래 물타기와 로리 물타기를 두려워했던거로군...
역시 로마의 후계자 한국!
둘다섞인게 현대사회지 적절한검열에 온갖 가짜뉴스로 정보 흩뿌리기
딱 중국이네 마음대로 놀 수 있는 거 같지만 당이 그어놓은 선을 건드리면 사라지는.
ShrimpLord
3968 존나 멋진 신세계
ShrimpLord
리얼 존나 둘다 혼합된 끔찍한 혼종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rimpLord
환장하겄네 스벌
ShrimpLord
환상과 환장은 작대기 하나 차이지 상이 한계에 부딪히면(ㅡ) 장이 되는 거야...
ShrimpLord
나도 이거에 동감해 솔찍히 이명박근혜 기간동안은 먼가 1984의 디스토피아로 넘어가고 있는 멋진 신세계 같았거든.
ShrimpLord
ㄹㅇ 혼종 그 자체인데 그야말로 디스토피아 예시야
대부분은 헉슬리의 방식안에 오웰의 방식을 숨겨두지.
이게 골든 정답이다
KRISS SuperV
딱 중국이네 마음대로 놀 수 있는 거 같지만 당이 그어놓은 선을 건드리면 사라지는.
아직 스탈린식 공산주의가 살아있는 시점에서 전자보다는 후자가 낫긴함.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 없어보이니까...
일본. 북한보단 낫긴 합니ㅏㄷ.
현실은 둘 다 동시에 실현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디스토피아는 안됨
그만큼 아직까진 정의와 도덕이 살아있는 사회라는거지
아직까지는 의인들이 남아있어서 살만한 세상이라....
저거 두가지 다 쓴게 두환이 아니냐?...
마이트
로마가 원조라구
엘시스
역시 로마의 후계자 한국!
와! 팍스 코리아나!
워닝은 1984쪽
놀랍게도 둘 다 옳았다
힘쎈 뉴 왈도!
둘다섞인게 현대사회지 적절한검열에 온갖 가짜뉴스로 정보 흩뿌리기
아람누리사격단
건강 목적이 아니라 미용목적인 운동은 허영심 마케팅의 일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람누리사격단
그건 글의 맥락을 잘못 이해해서 그런거야. 게임이나 운동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게임이나 운동 때문에 더 중요한 문제에 대한 무관심이 가속된다는걸 지적하는것.
어그로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자유의 극한은 속박으로 수렴된다
자유는 예속 전쟁은 평화 무지는 힘
현실은 두가지을 섞는 중 ㅎ
뭐 한반도만 해도 북쪽은 1984인데 남한은 멋진신세계잖아
한 국가 내에서도 여러개를 섞는게 요즘 트랜드 아님?
알투디투랑 같이 있는 오타쿠는 내 모습이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이 우리를 파멸시킬 것이다 무서운 예기지
중국을 보면 알지만 온갖 검열과 감시를 하고 있어도 게임이나 영화나 드라마나 스포츠나 숨막히지 않을 정도는 풀어주고 있으니까
막상 죽도록 즐기기 책으로 읽으면 용어들이 어려워서 포기하게 되더라 얇은 책인데도
세상은 1984의 세계를 발판 삼아 살고 있는 멋진 신세계들에 의해 이루어져 있다
조지오웰은 황달의 제재를 두려워했지만 헉슬리는 돌고래 물타기와 로리 물타기를 두려워했던거로군...
한발 빼고 왔어? 왤케 현자야?
조지 오웰은 중국이고 헉슬리는 미국인가
일본
사실 멋진 신세계는 진짜 멋진 신세계가 맞을 수도 있었는데 시민 모두에게 적용시킬 정도로 유전공학이 발달한 주제에 모두를 알파로 만들면 모두가 지잘났다고 쳐싸우는 어메이징한 인간성 때문에 평등한 사회가 안나온다는 무척 작위적인 설정 때문에 성립하는 망국임 아니 그 정도 생명공학 능력이 있으면 투쟁심과 공격성부터 제거해버리라고
투쟁심과 공격성이 완전히 거세된거라면 그것도 그것대로 존나 암울한 디스토피아인데.....
멋진 신세계 책을 읽다보면 자기 계층에 대한 불만은 적다지만 같은 계층 안에서 뒷담화도 많고 따돌림도 심하고 은근히 서로 비교하고 공격하는 성향은 존재함 개인적으론 약간 일본같다는 생각을 했음 그 사회 체제에 적극 순응하면서 거기에 잘 적응 못하거나 약한 자는 엄청 괴롭히는게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명된 게 사회니까 그게 사라지는 시점은 디스토피아가 아니라 유년기의 끝이지
하지만 적어도 지금의 우리 사회의 발전에 있어서 다른 사람과 사회에 대한 투쟁심과 경쟁심이 한 축을 이룬 만큼 섣불리 그런 요소들이 사라진다면 인간의 향상심 또한 영향을 받을수가 있지. 만약 투쟁심과 공격성이 완전히 거세된 부작용이 향상심의 소멸로 이어지면 인류의 발전은 굉장히 저어되거나 퇴보할 수도 있을듯.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만화의 뉘앙스가 좀 한쪽으로 치우쳤음 애초에 미래 예측의 정도로 뭐가 더 좋다는 걸 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고 저 분석은 90년대에서 지금의 냉전이 끝난 다음 기준에서 그런거지 몇십년 전만 해도 1984도 역시 충분히 예언적이었고 결국 어느 지역들은 현실이 됨 그러니까 이건 멋진 신세계랑 1984가 다루고 있는 주제랑 작품이 말하고 있는 것의 차이를 논할 문제지 한 작품이 다른 작품보다 더 우월하다고 볼 문제가 아님.
옆에 큰나라는 1984 잖아 그냥 우민화의 양대 수법이지
둘 다 한꺼번에 사용하는 나라도 나오겠지
도서정가제. 돈없으면 못 읽게 만듬.
오웰 왜 높게 평가되는지 노 이해. 저런건 결국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갖게 됨. 문제의식을 갖게 되지 않는게 더 문제인거고, 이건 고도화의 역설인지라, 부조리가 정당화된다는 점에서 진짜 문제구만
1984도 보면 외부당원 입장에서 서술되어 있으니까 그렇지 노동자들 터치 안하고 오히려 방임하면서 국가 주도로 자극적인 유희거리들을 생산하면서 우민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줌. 난 이 만화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너무 1984를 얕게 읽고 그린것같음.
우리가 풍요롭게 사니까 멋진 신세계가 좀 더 와닿는 것 뿐이지 1984의 국가도 사실 멋진 신세계에 나오는 국가와 대중을 통제하는 방식은 비슷함.
부동산 가격을 올려서 사람들을 재테크와 증권에 몰두하게 만들고 틱톡같은거 만들어서 SNS에 열중하게하고 코로나로 민중의 개인 정보 조사및 감금을 정당화하는 중*이 좋은 예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