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국산 진단 키트의 우수성이 확인되면서
전 세계에서 수출 요청이 계속되고 있음.
관련업계와 지자체는 이번 기회에 바이오 한류를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서두르고 있다고 함.
손가락의 피 한 방울을 코로나19 진단 키트위에 떨어뜨려 10분 뒤에 한 줄이 나타나면 음성,
두줄이나 세줄이 나타나면 양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우리몸이 만들어낸 항체를 감지하는 원리인데 정확도는 95%이상이라고 함.
이런 간편한 사용법 덕분에 이달에만 세계 50개국에 수출됐고 추가로 20개국에서 주문이 들어옴.
항체가 생기기 전인 감염 초기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장비도 있음.
검사 대상인 검체를 정비하는 장비와 진단 장비 등 4개가 한 세트로,
47개국에 공급이 확정됐고 추가로 25개국에 수출상담이 진행중이라고 함.
이렇게 국산 진단 장비를 중심으로 한 수출 요청이 급증하자 관련 지자체도 본격 지원에 나섬.
기업이 검체를 쉽게 확보하도록 대학병원과 연계해 인체조직이나 혈액을 보관하는 공동은행을 구축할 계획이며
각종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통해 단순한 키트 개발을 넘어 의료기기 산업전반으로 유발 효과를 확대한다는 것.
정부도 2025년까지 최대 연간 4조원을 투자하는 등 바이오 산업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함.
어?
(흑인이 웃다 정색하는 짤)
대전 뜨겁네
엄브렐라....?
막짤 호곡
막짤 이거 외국에 '한국이 코로나에 강한 이유'라면서 돌아다닐거 같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