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클래식이 나왔을때 외국에 어떤 유튜버가 그랬지
지금 RPG게임들은 RPG시뮬레이터라고,
체크박스에 RPG요소는 전부 체크가 되있는 그이상 그이하 게임도 아니라고,
온라인 RPG를 하면서 우린 사람과 다양한 소통, 어려움, 고난같은걸 해결하며
개아싸 찐따라도 친구가 생기게금 만들어주는게 옛날 RPG의 묘미라고 생각해
클리어시간이 길고 퀘스트가 말도 안되게 어려웠던것도
해당 필드에 유저를 계속 발을 묶어둬서 살아있는 필드를 만들고
혼자서 하기 어려운 퀘스트를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구하고, 파티를 맺고, 길드를 만들고,
친한 친구가 생기고, 내 퀘스트가 아니라도 도와주고
온라인 RPG의 최대 재미요소는
"어떤 컨텐츠를 하던 다양한사람과 어울려서 느끼는 재미"
인데
지금 오래된 RPG게임들은 실패가 없이 혼자서 쓸어버리며,
지루함과 같은 과정을 모조리 삭제 (맵이동)
인터페이스의 간소화 등등
지금 RPG게임을 깔아서 시작하면,
나혼자 허공에있는 느낌을 떨쳐버릴수가 없지, 친구랑 같이하면 상관없지만
모든걸 혼자 깰수있게끔 짜여져 있으니 더욱 나홀로 있는거같아
유머는 많이 보라고 유머
솔직히 요즘 옛날 rpg처럼 나오면 답답해서못할듯 마비노기만봐도 탈것펫만 없어도 개좉같을텐데 퇴근하고 집에왔는데 티르에서 이멘 도착하면 던전돌시간도없을듯 솔직히 추억보정임
난 그 시절에도 혼자 게임해서 잘 모르겠다
너무 컨텐츠든 밸런스든 평탄하게 밀어버리니 재미도 밀려버리더라 요즘은 사람 잡아두려고 더러운 파밍과 운빨 요소만 남았지 뭐 그거도 그거 나름 유저층이 있어서 돌아는가지만..
틀래식 나오기 전에 무조건 망한다 망한다 외치던 애들 논지가 딱 저거 반대임 한마디로 불편해서 왜함? 난 어느 한쪽만 옳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친목겜 하고 싶다
와우 클래식은 "와우" 클래식이라서 사람들이 하는거지 신규 ip를 그시절 플레이 방식대로 만들면 네 생각처럼 ㄹㅇ 안할듯
그것도 아님. 사실 게임을 제대로 여유 있게 즐길 시간이 주어지질 않는게 정답임. 게임을 할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마음에 여유가 없다고 보는게 맞음. 그 이유는 일이 바쁘거나 어떤 스케쥴 문제가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져서 즐길 시간을 배분해야 하는 문제로 인해 정작 게임에 몰입하고 여유 있게 즐길 시간이 부족해진거임. 그래서 정작 게임을 하는게 대중교통으로 이동시 폰으로 한다거나 가게에 뭐 사러 갈때라던지 뭔가 선형적인 작업을 하고 있을때 시간 때우기용으로 자주 하게 된다는 얘기임. 이건 RPG 중에도 집중을 덜하는 오토게임 위주로 하게 됨. 스토리를 즐기기 보다는 걍... 시간 때우기용임. 영웅게임 같은거 하는 경우는 정말 집안이 여유 있고 백수라서 시간이 너무 널널해서 하거나. 대가리가 빠가라서 아무 생각 없이 시간만 보내는 인간일거라 봄.
와우 클래식은 솔직히 ip빨이 커서... 듣보잡 신규겜이 그딴식으로 나와봤자 타르코프보다 욕 더 처먹고 서든2보다 더 빠른섭종함
실상 저당시 마비노기로 돌려놓으면 이미 편할대로 편한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 못할게 분명하다 당장 티르코네일에서 던바까지 걸어갈 생각만 해도 눈이 뒤집힐듯
야 오늘 문게어디냐 탈틴? 개이득 당장 달려간다! 5:50 안대에에ㅔ에
ㄹㅇ
친목겜 하고 싶다
공감간다. 결국 rpg가 아니라 나 혼자 다하는 영웅게임이 하고싶을뿐이야.
Plant11
그것도 아님. 사실 게임을 제대로 여유 있게 즐길 시간이 주어지질 않는게 정답임. 게임을 할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마음에 여유가 없다고 보는게 맞음. 그 이유는 일이 바쁘거나 어떤 스케쥴 문제가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져서 즐길 시간을 배분해야 하는 문제로 인해 정작 게임에 몰입하고 여유 있게 즐길 시간이 부족해진거임. 그래서 정작 게임을 하는게 대중교통으로 이동시 폰으로 한다거나 가게에 뭐 사러 갈때라던지 뭔가 선형적인 작업을 하고 있을때 시간 때우기용으로 자주 하게 된다는 얘기임. 이건 RPG 중에도 집중을 덜하는 오토게임 위주로 하게 됨. 스토리를 즐기기 보다는 걍... 시간 때우기용임. 영웅게임 같은거 하는 경우는 정말 집안이 여유 있고 백수라서 시간이 너무 널널해서 하거나. 대가리가 빠가라서 아무 생각 없이 시간만 보내는 인간일거라 봄.
시간이 없어져서 한 게임에 1년씩 투자하기도 힘들지
솔직히 요즘 옛날 rpg처럼 나오면 답답해서못할듯 마비노기만봐도 탈것펫만 없어도 개좉같을텐데 퇴근하고 집에왔는데 티르에서 이멘 도착하면 던전돌시간도없을듯 솔직히 추억보정임
추억보정도 맞음 그렇지만 예전맛이 안나는건 어쩔수없지 퇴근하고왔는데 맵이동하느라 시간다스면...
문게이트 선택이동 아닐때 ㅋㅋㅋㅋㅋ
그건 아마 더 나은 수단이 버젓이 존재하는데 굳이 그보다 못한 수단을 고를 이유가 없어서 그래
야 오늘 문게어디냐 탈틴? 개이득 당장 달려간다! 5:50 안대에에ㅔ에
틀래식 나오기전엔 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틀래식 흥하는거 보면 딱히 그것도 아님...
와우도 탈것 같이 태워주고 쩔돌리면서 도와주고 뒤치기 막아주고 얘기하면서 커갈때가 재미있었지 지금은 뭐..
틀래식이랑은다르지 저긴 때쟁이나 여럿이서 할수있는게있잖아 마비노기 라그나로크 등등 옛날 rpg수다밖에없어 솔직히 수다가 추억보정이지 뭐야 할게없으니까 수다떤거아냐 지금처럼 커뮤니티나 sns가 활성화된시절도아니고
어그로프레스!!
수다떤게 게임이 재밌어서 수다떤게아니라 할게없으니 떤거지 추억보정임 그당시엔 괜찮은게임도 좉도없어서 그냥 수다떤거지 지금은 절대 안함 왜냐 딴겜할거많거든
'어젠 티르에서 이멘까지 이동했는데 그러고 나니까 잘 시간이더라고, 아 퇴직하고 싶다' 일수도 있지 않을까 다같이 같은걸 경험하면 그게 별로 문제가 아닐 수 있는데 누군가는 말을 타고 누군가는 순간이동을 하니까 그 격차에 질려버리는 걸수도 있지않나 싶음 그냥 다들 즉각적인 보상과 성장에 매몰되서 고전적인 재미에서 멀어진 것 같긴 함 예를 들면 보드게임이 공간적인 제약과 답답한 진행과 플레이어 오류를 가지고 있어도 별개의 재미가 있는데 그게 협동이고, 역할수행이었는데 온라인으로 옮겨진 후부터는 가능하니까 더 쉽고 편한 것만 찾다가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음. 근데 결국 라그 신섭에서 메뚜기 쳐보니까 이건 아니다 싶긴 했다 왜냐면 사람들이 더이상 예전처럼 게임을 하지 않음
공감 그냥 요즘 시기흐름에 mmorpg는 맞지 않음...한판한판 빨리 끝낼수있는 게임들이 유행이지 시간많이들여야하는 mmorpg류는 조금 비주류인듯함
근데 rpg는 그 맛에 하는거임 멍때리면서 오토런 눌러놓고 길드채팅하면서 움직이는 맛이 있어 바로바로 순간이동으로 어디든 이동할수 있게 가능하고 던전매칭은 무작위매칭으로 전서버매칭으로 잡아줘서 들어가면 인사말조차 없이 서로 기계처럼 보스한테 달려가는 게임이 편해도 재미가 없어 마비노기를 예로 들었으니까 말하자면 마비노기의 최고의 시스템은 모닥불임. 공개채팅&길드채팅 같이 장소의 제약없이 채팅도 편하고 좋지만 불편하게 모닥불 피워놓고 같이 앉아서 나무열매 ㅁㅁ는 거 그게 rpg지
지금도 하면됨 그시스템들 아직 다있음 안사라졌음 근데 시도도안하잖아 요즘 시도한적있음?
ㄹㅇ 없어진것도 아닌데 안하는거 아님? 컨텐츠없어서 모닥불 노닥인건데 추억보정 심한듯
너무 컨텐츠든 밸런스든 평탄하게 밀어버리니 재미도 밀려버리더라 요즘은 사람 잡아두려고 더러운 파밍과 운빨 요소만 남았지 뭐 그거도 그거 나름 유저층이 있어서 돌아는가지만..
그래서 그 옛날 RPG 한번 해보실? 와우 클래식 정도는 천상의 승차감으로 느껴질꺼임. https://darkageofcamelot.com/content/endless-conquest-faq
근데 결국은 지금 rpg에 익숙해진 사람은 불편함이 부각되서 또 힘들어지고, 사람이 줄어들고, 그럼 rpg의 근본 묘미가 또 사라지는 악순환이...
게임은 예술이지만 동시에 상품이기도 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게임이 보다 존재 의의가 있는 '상품'이자 '작품'이라고 생각하거든... 난 불편함을 그리워하는 것 자체를 이해를 못하겠음.
뭐야? 다옥이 아직도 살아있었어? 대단하네... 영어라서 손 못대겠지만 정말 한국서버 나와서 유저풀만 충분하다면 다시 하고 싶다.
나도 다시하고 싶긴한데...사설서버(불법이지만...)에도 사람 거의 없는거 생각하면...
옛날겜인 마법의 대륙도 여전히 살아있음
와 이거 아직 있구나 ㅋㅋㅋㅋ 옛날에 다옥 한국섭 초기때 씨디 우편으로 받아다 깔고 조금 했다가 접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땐 인터넷속도가 느려서인지 몇몇겜은 씨디 보내주는 서비스도 있었지.. 다옥이랑 드래곤라자 온라인은 씨디로 깔았었음ㅋㅋ)
요즘 이거 하는 중인데, 코로나 때문인지, 부분무료화 때문인지 사람이 늘어서;;;
오우 반갑습니다
난 그 시절에도 혼자 게임해서 잘 모르겠다
그치 내말은 혼자 해도 재밌는사람은 상관없지만. 다수가 친구들, 혹은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어려움과 어떤 과정을 극복해내고 함께하는 재미로 한사람도 많았던 거지
아아...
ㄹㅇ바람의 나라도 혼자 할려고 무조건 주술사만 키움ㅋㅋ
학교에서 얘기하다가 학교끝나면 친구들하고 게임에서 만나서 했을때가 그립다
rpg 게임에 환상이 있다면 길드에 소속되어 정말 롤플레잉을 해보는것이었죠. 현실은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시간은 물론이거니와 스펙싸움에 치이는것 같아 싱글위주의 패키지 게임만 하게 되는것 같네요.
길드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단 한 번도 못 들어가 봤음 ㅋㅋ
와우에서는 그냥 마을에 모여서 춤만 춰도 재밌었는데
실상 저당시 마비노기로 돌려놓으면 이미 편할대로 편한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 못할게 분명하다 당장 티르코네일에서 던바까지 걸어갈 생각만 해도 눈이 뒤집힐듯
그렇지 좀 쓸데없는 구간이 많았어 그래서 문게이트도 생기고 했지만...간격좀 여전히 줄여줬으면 좋겠음
뒤집히는건 둘째치고 저랩이면 가끔 다이어울프한테 죽는다. 재수없으면 필보 떠있어서 필보한테 죽는다. 그 길이 그렇게 쉬운길이 아니야...
틀래식 나오기 전에 무조건 망한다 망한다 외치던 애들 논지가 딱 저거 반대임 한마디로 불편해서 왜함? 난 어느 한쪽만 옳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블랙워그래이몬
와우 클래식은 솔직히 ip빨이 커서... 듣보잡 신규겜이 그딴식으로 나와봤자 타르코프보다 욕 더 처먹고 서든2보다 더 빠른섭종함
흠... 와우 클래식이 흥한걸 보면 틀린말은 아닌것 같아.
백수되면 할듯
센코
그 슬로우라이프로 대박친게 동물의 숲
그렇다고 요즘 예전스타일로 RPG게임 만들면 불편하고 느리다고 안잡을것같은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soooooooooooooo
와우 클래식은 "와우" 클래식이라서 사람들이 하는거지 신규 ip를 그시절 플레이 방식대로 만들면 네 생각처럼 ㄹㅇ 안할듯
오버워치 할로윈 이벤트로 정켄슈타인박사 팰린지가 제일 재밌었음
응징의날인가 그것도 재미써써.. 자리 잘못잡아서 싹다 뒤지고 ㅋㅋㅋㅋ으엌ㅋ이러고
듣기로는 클래식 와우가 한국에서만 꾸준히 흥했지 북미는 클래식 이제 전멸했다던데.. 머가 맞는건지
북미 격아가 북미 클래식보다 잘나가는건 맞는데 그건 애초부터 그랬고.. 나름 순항중임
그 시절 마비는 게임 기능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이였어
그럼 울티마 온라인 퀘따위 없음 혼자 못하면 못하는거고 하면 하는거고 뭘하는지는 각자 하던 친구들이랑 하던 자기 맘임
마비노기 던킨에서 알바해서 무슨 물약같은거 노가다할때는 노잼이었는데 아는 사람이랑 놀때는 재밌더라
축포알바는 말그대로 혼자 지지고볶고 노가다라 재미없지 친구랑 퀘같이받았는데 모아오라는게 다르면 같이 할수도 없고..
마비노기는 그런게 잼밌엇던거 같음 축포 알바라도 계속하면 결국 누군가랑 계속 이야기하고 팔고 하는 재미
이브하지않을래?
와 사탄이 여기 있네
이브 유입시킬거면 오메가 한달 사주소
이브는 십고인게임이라고 들엇는디
난 그래도 이상형 퀘스트 다신하기싫어...
포켓몬도 혼자 두 개 키워서 서로 통신진화시키는 게 게이머들이다.
아 ㅋㅋ
오리시절 주술사하던 사람들에게 트라우마 스위치 물의토템
BakerStreet221B
서큐퀘보단 똥개퀘가 더 극혐아니던가요 호드는 먼지진흙 습지대 레벨 34정예몹 있는 곳 시체끌기해서 가야되는데 ㅋㅋㅋ
BakerStreet221B
아 얼라는 불모의 땅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드만해서 몰랐네 ㅋㅋㅋㅋ
마비노기 = ㅈ목질과 스펙딸로 남들보다 우위에 서서 눈에 거슬리는 남을 깔보며 오만해지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RPG하니 내가 가장 인상깊게 했던건 스카이림이군. 첫트는 바닐라로 했었는데도 당시에 정말 신세계였지.
스키이림 하고 싶은데 자꾸 멀미나 ㅠㅠ 3트하고 포기함
나이드니까 프리패스나 네비없음 잘 안하게 됨..ㅜㅜ
걍 시대가 바뀜 rpg가망했는데 모바일 rpg들은 왜돈을쓸어담겠어
그 귀찮음이 매력이긴 했지.
옛날 포켓몬 하면 시스템상 조작 좀 번거로운게 있는데 그런 것도 향수를 느끼게 하는게 있더라
롤플레잉이랄까가 이제 거의 없는 것은 사실이긴해도 솔리테어 온라인이 인기를 끈데도 이유는 있는거니까. 롤플레잉 본연을 느끼고싶다면 친구들과 보겜을하거나. 길드원들과 실친이 되어보자.
솔리테어 온라인이 혹시 그 카드 게임의 온라인 버전이야?
솔리테어가 혼자하는 카드겜을 말함. 여기서 확장되서 카드겜할때 일방적으로 무한 콤보 돌리거나 게임 1인플도 솔리테어에 비유하기도 함
그냥 뭐랄까 알피쥐건 뭐건 누구랑 하냐가 젤 재미있는거같음.
클래식 와우를 뭐 대단한것 처럼 말하는데 내가볼땐 그것도 그다지 클래식도 아니고 어울린다는 느낌도 없음 결국 그것도 강요질 쩔어
솔직히 지금 옛날방식으로 나오면 불편해서 안할거같음 다만 와우클래식처럼 바람클래식나오면 해보고싶다 ㅋㅋ 클래식서버 하나정돈 열어줘도 괜찮잖아 ㅜ... 완전 옛날부턴 말고 대충 북방 열었을때부터 하면 참 좋겠는뎅 조금더 편의성을 늘리고
답은 TRPG다
이거다
군대 있을 때 해 보려고 공부도 하고 사람도 모아봤는데 결국 실패함. 해 본 사람이 한 명은 껴 있어야지 가능하겠더라. 요즘음 휴대폰 있어서 보드게임 전멸이라며 또.
편의성을 위해 '모험'을 희생한거지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일을 같이 한다는게 지금 시점에선 얼마나 큰 스트레스가 되는지 생각해봐라
걍 시대가 변해서 장르가 몰락한 거지 RPG가 변해서 그런 게 아님
ㅇㅇ 그냥 요즘 사람들은 rpg를 안함
대항해시대 온라인 할래? 퇴근하고 유럽 동남아 왕복하면 자야됨
무역겜임? 무역에 대한 로망이 좀 있는데 장사하는 게임임?
무역, 모험, 전투 다 있음 근데 게임이 오래되서 닫힐지 말지 좀 오락가락 한상태
난 저렇게 되면서 젤 아쉬웠던게 루니아전기.. 오픈때부터 했었는데 그땐 공략법도 필요하고 포션없어서 힐러도 중요하다거나 콤보도 막 알아야되고했는데..어느순간 대격변급 업뎃할때 이상해서 접고..그뒤로 루니아z? 이럴때 드가보니 뭐 경직생기면서 걍 닥돌에 혼자서 포션 쭉쭉빨면서 다 깨니 재미없더라.. 뭐 오래되다보니 초반스테이지에 사람없던것도 한몫했을테고
저 글은 정확힌 MMORPG를 말하는건데 그렇다고 RPG로서 봐도 요즘 RPG 게임 중에 내용 튼실한건 몇개 못봤지
요즘 RPG가 재미없어 진게 아니야 그 게임을 하는 내가 그걸 재미없어 하는거임
나이를 먹으니까 온라인 rpg는 노가다가 많아서 손도 못대겠더라 그래서 콘솔이나 싱글 rpg만 함
팩트:요즘 mmo에서 겜성을 외쳐봤자 돌아오는건 섭종이다 이미 시대의 흐름은 저런겜이 아니라 가볍게 한두판 하고 끝 할수있는게 대세가 됨
겜성을 부르짖던 와우 클래식은 이미 리니지화 된지 오래임 좋은템에 수천골드 지르기 미터기 딜딸 하는겜
예전에는 시간을 갈아넣더라도 같이 하는게 재밌었는데,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재미보다는 편함을 추구하게 되더라고
뭐 맵이동이나 이런 편의성이야 재미가 없어진? 것이랑 상관이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대 사람이 만나서 뭔가를 하는 부분은 확실히 심각해진 부분이 있지.. 바로 퀘스트나 뭐 레이드 같은걸 헤딩하면서 깨거나 리트하면서 깨는 부분을 재미로 보는게 아니라 내 손해라고 여기는 부분이지... 레이드날 레이드 캐릭당 도는게 곧 내 수익으로 이어지니까 점점 실수없이 빨리 깨는 레이드를 선호하게되고 그런만큼 실패 안할수있는 스펙컷이 요구되기 시작하고.. 흔히 말하는 등산장비를 정상에서 얻을수있는 요상한 스펙컷이 생기기 시작하는거지... 그따위 짓거리가 성행하기 시작하면 계속 할맘이 있는 사람들은 쩔을 받아서든 스펙컷을 갖추고 아닌 사람들이나 뉴비들은 거지같아서 때려치고 결국 게임은 망할지 어떨진 모르겠고 하향세를 가는거지..
고행끝에 오는 성취감을 모르니까 편한것만 찾는거지. 라고 한다면 너무 꼰대 같이 보이잖아. 그런데 이게 정확하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지. 누군가는 고행보다 성취감이 더 클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성취감보다 고행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큰 법이니까. 이건 정말 결론이 나올수가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 게임 방향 맨 처음 잡고 차근차근 밸런스 잡아가다보면 어느정도 탄탄한 유저층 잡고 롱런 가능한거지. 뭐 이론은 그렇다는거고... 이제와서 불편한 게임을 대중이 선호할거라 생각들지는 않는다. 덕분에 예전 불편했던 RPG에서 느꼈던 그 맛은 다시 느끼기 매우 힘들것 같아. 아니면 유행이 한바퀴 돌아서 내 머리 흰머리 되면... 가능할려나?
하..진짜 마비노기 지인들이랑 ㅈㄴ 재밌게 했었는데..학교 마치자마자 바로 마비노기 켜고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