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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가 짝수면 어차피 남는애들끼리 하게되서 맺어짐 문제는 홀수일때ㅋㅋ
축구 할 때 골키퍼 하니까 존나 공 날라와서 존나 쳐냈지 알고보니까 내 머리 맞추면 2점이었다고 하더라
몸치가 사람 없다고 억지로 운동에 동원돼서 꼴사나운 모습 보여주면 그냥 트라우마됨
이런 미친..
달리기 느린애들 대부분은 몸이 무겁고 그런게아니라. 달릴줄 모르는 경우가 많음. 일단 단거리를 빠르게 뛰고싶으면 뒷굼치가 땅에 닿으면 안되고 앞굼치만 이용해서 달려야지 이렇게 달릴려고하다보면 자연스레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림 그럼거의 넘어지지 않기 위해 발을 빠르게 내딛게 되고 속도향상에 도움이 됨. 초중고 12년동안 이걸 모르는 애들도 은근히 많더라
장거리의 경우는 핀포인트로 알려주기는 어려운게 사람마다 페이스가 다른데 자신의 페이스를 알아야 빨리 달릴수 있음 너무 체력을 비축하고 달려도 느리고 너무 앞사람에 맞춰서 달릴려고해도 오버페이스를 하게되면 호흡부터 흐트러지니까 체력도 금방소진되고 그뒤에는 걷는것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밖에 못뛰어 그다음엔 너무 뒤쳐졌다고 또 오버페이스로 뛰게 되겠고 계속 반복하겠지. 장거리달리기는 평소에 조깅을 해서 자신의 체력이 어느정도인지 어느정도 속도로 뛰어야 최대한 빠르면서 최대한 오래뛸수 있는지를 가늠할수 있으니까. 뭐 다만 이쪽도 달릴때 발이 중요한데 장거리는 발을 내딛을때 착지는 뒷굼치로 하되 부드럽게 다리를 뻗어주면서 앞굼치로 체중을 이동시키고 탄력을 이용해 튕겨내듯이 앞굼치로 땅을 차주면 발에 피로누적을 최대한 지연시킬수 있어 일단 어느쪽 달리기든 달릴때는 발바닥 전체가 땅과 만나면 안된다는 점은 동일함 그리고 팔굽혀 펴기나 윗몸일으키기는 체력보단 근력에 가까운 영역이고 오래달리기는 정말 순수한 체력의 영역이라 살을 뺐어도 체력자체는 그대로일수도 있지 물론 체중자체가 줄었으니 피로누적이 적어서 달라지지않은 체력으로도 더 오래 뛸수는 있겠지.
중고딩땐 친구 한두명있으면 넘길수있는거라 몰랐는데 대학가니까 조별모이는게 너무 ㅈ같더라 친한애여도 그렇고 모르는새끼면 더하고..
헉헉.. 이맛에...
대학에 체육시간이 있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imic's_Teeth
대학에 체육시간이 있어?
Mimic's_Teeth
ㅇㅎ 교대;
리세릉
1학점이나 2학점짜리 교양으로 테니스나 배드민턴 탁구 같은건 있음
나는 달리기를 못해서 싫어했었는데.. 나중에 군대에서 살쫙뺐을때도 달리기속도가 확늘고그러진않더라
근육
관절 연골 등등
THEPEBBLE
달리기 느린애들 대부분은 몸이 무겁고 그런게아니라. 달릴줄 모르는 경우가 많음. 일단 단거리를 빠르게 뛰고싶으면 뒷굼치가 땅에 닿으면 안되고 앞굼치만 이용해서 달려야지 이렇게 달릴려고하다보면 자연스레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림 그럼거의 넘어지지 않기 위해 발을 빠르게 내딛게 되고 속도향상에 도움이 됨. 초중고 12년동안 이걸 모르는 애들도 은근히 많더라
오 처음알았음 근데 3키로 달리기도 느렸음 팔굽혀펴기 윗몸은 늘었었는뎅
THEPEBBLE
장거리의 경우는 핀포인트로 알려주기는 어려운게 사람마다 페이스가 다른데 자신의 페이스를 알아야 빨리 달릴수 있음 너무 체력을 비축하고 달려도 느리고 너무 앞사람에 맞춰서 달릴려고해도 오버페이스를 하게되면 호흡부터 흐트러지니까 체력도 금방소진되고 그뒤에는 걷는것보다 조금 빠른 속도로 밖에 못뛰어 그다음엔 너무 뒤쳐졌다고 또 오버페이스로 뛰게 되겠고 계속 반복하겠지. 장거리달리기는 평소에 조깅을 해서 자신의 체력이 어느정도인지 어느정도 속도로 뛰어야 최대한 빠르면서 최대한 오래뛸수 있는지를 가늠할수 있으니까. 뭐 다만 이쪽도 달릴때 발이 중요한데 장거리는 발을 내딛을때 착지는 뒷굼치로 하되 부드럽게 다리를 뻗어주면서 앞굼치로 체중을 이동시키고 탄력을 이용해 튕겨내듯이 앞굼치로 땅을 차주면 발에 피로누적을 최대한 지연시킬수 있어 일단 어느쪽 달리기든 달릴때는 발바닥 전체가 땅과 만나면 안된다는 점은 동일함 그리고 팔굽혀 펴기나 윗몸일으키기는 체력보단 근력에 가까운 영역이고 오래달리기는 정말 순수한 체력의 영역이라 살을 뺐어도 체력자체는 그대로일수도 있지 물론 체중자체가 줄었으니 피로누적이 적어서 달라지지않은 체력으로도 더 오래 뛸수는 있겠지.
30년만에 첨알았다; 100미터는 앞굼치로 하는거구나;
단거리를 앞꿈치로만 달리는 게 효율적인 건 맞지만 이유는 엉망진창인데요... 앞꿈치로 달릴 때 힘을 좁은 점에 집중시키고 근육의 장력을 가장 크게 일으킬 수 있어서지 무게중심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아니 뭐 장거리 달리기 할 때는 눕듯이 달려서 느림?
장거리에서 그렇게 안 하는 이유는 그쪽은 근육을 폭발적으로 썼다가는 피로에 박살나니까 그런 거고;
? 내 기억에도 없는 댓글에 답글이 달렸다고 해서 와봤더니 3년전 댓글에 대댓을 다는 사람이 있네
ㅋㅋㅋㅋㅋ 나도 써놓고 보니 그렇더라고. 미안.
난 도대체 어쩌다 여기로 흘러온 걸까
좋은 하루 돼라
ㅇㅇ 맞저해 너도
장거리는 뒷꿈치가 아니라 발바닥아님? 케냐 마라톤 선수 슬로우로 보여주면서 그렇게 설명하던데. 뒷꿈치로 착지하면 피로가 쌓인다고.
혼자해도된다는 스쿼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혼자니? 선생님이랑 하자
블랙워그래이몬
헉헉.. 이맛에...
등치가 커서 선생님하고 했었음 씨름 시범 ㅋㅋㅋㅋ
오타쿠 둘이서 조짜면 되는데 그걸 안함. 그냥 오타쿠놈들이 성격이 JOT같은거임.
최봉근
아싸가 짝수면 어차피 남는애들끼리 하게되서 맺어짐 문제는 홀수일때ㅋㅋ
축구 할 때 골키퍼 하니까 존나 공 날라와서 존나 쳐냈지 알고보니까 내 머리 맞추면 2점이었다고 하더라
403 Forbidden
이런 미친..
몸치가 사람 없다고 억지로 운동에 동원돼서 꼴사나운 모습 보여주면 그냥 트라우마됨
구와와아아악
그냥 귀찮고 땀나서 안하는게 아니라 진짜 저런 애들이 있었단게 충격인데
실제론 운동모임들 나가면 아싸들 바글바글함
난 무릅 안좋아서 고 3년동안 준비운동이랑 수행만 참가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따로 빠져서 멍때렸는데... 솔직히 뛰는것도 빠지고 싶었는데 무릅 아파서 못하겠다니까 원래 아픈거라면서 뛰게 하더라...
짝수고 홀수고 자시고를 떠나서 그냥 헬창이 헬스장 갔는데 미스터 대회에 나온 사람이 운동하면 그 날은 운동 하기 싫어지는 것과 비슷한 이유지.
중고딩땐 친구 한두명있으면 넘길수있는거라 몰랐는데 대학가니까 조별모이는게 너무 ㅈ같더라 친한애여도 그렇고 모르는새끼면 더하고..
대학교 조는 그래도 같은 학년이지, 회사가서 팀짜면 ㅋ
아.. 복학한 노인네도 있구나...
나는 저 말 엄청 공감되네 나도 체육 시간에 ㅈ같았던 일이 많아서....짝끼리 하는거야 친구 있었으니까 그건 괜찮은데 체육 선생 태도랑 체육부장이라는거랑 참피같은 반 몇 몇 새끼들 때문에 체육 시간이 존ㄴㄴㄴㄴ나 싫었다 계속 걸어다니거나 다른 사람이랑 운동하는거는 크게 싫진 않음 예전에 밥 먹고 시간 남으면 배드민턴도 치고 놀았는데
난 땀나면 가려운 아토피+매일 한쪽구멍씩 막히는 만성비염이라 뭘 해도 이 두가지가 발목잡아서 힘들더라
앗...
그냥 힘들게 노력하는게 싫어서 안해여 아 고생 하나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면서 인생을 날로 먹고 싶다
헬스는 하지만 스포츠는 안하는...
아닌데. 움직이기 싫어서 싫어한건데
난 구기종목을 넘 못해서... 나한테 날아오거나 굴러오는 공을 캐치하는걸 못함. 엉뚱한데 잡으려다 맞는 경우가 태반이라 누가 그건 공에 익숙치 않아 궤도예측이 안되어서 그런다기에 스쿼시나 셀프캐치볼 연습해본 시기도 있는데 발전이 없으니 자신감 떡락해서 아예 포기함
싱글스포츠를 좋아하지
그냥 움직이기 싫어서 싫어한거고 조별과제는 좋아했음
근육맨 오타쿠 안어울려
스포츠에 관심도 없던시절 강제로 팀스포츠에 사람부족하다고 집어넣고 스포츠에 관심없다보니 룰도 잘몰라서 욕만먹고 욕먹으니 스포츠가 더더욱싫어지고.. 난 그렇게 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