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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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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께 항상 감사하십시오
애초에 컵라면 숨겨둔건지 걍 뜬금없이 거기 있는건지 어케 알음. 잘못했어도 반응이 과하잖음. 그냥 결혼전에 주도권 잡고싶어서 오바싼 느낌인데..
마지막에 만날때 깔끔하게 육개장 컵라면 하나 주고 헤어지면 되것네
컵라면에게도
그 잘못이 너무 사소해서 그런거겟지. 감정은 상대적일수 있으나, 아무리 그래도 대다수에게 통용되는 상식적인 선이라는게 있음 그런데 고작 컵라면 하나로 저런거는 선을 한참 넘은거지. 이걸 이해 못하고 고치지 않으면 너도 언젠가 저런 꼴 당하니까 왠만함녀 고쳐봐라
훌륭한 어그로였다 다음엔 조금더 숙련된 계정으로 오도록
결혼 하는 사이에서 저러면 안됨. 결혼은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를 낮출 줄 아는 사람이 하는거지 자존심 빵빵한 사람이 하면 저렇게 됨
울 조상님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더라고. 너도 알겠음.
그게 그렇게 소중한 컵라면이었으면 자기가 먼저 신발장에 컵라면 넣어놨으니 먹지 말라고 해야 하는거지. 그 말 듣고도 대수롭잖게 생각하고 먹었으면 화낼 일이 맞음. 근데 아니잖아.
저런 새끼들은 컵라면주면 또 화해하자는 줄알고 또 ㅂㅅ짓함 걍 인생에서 차단이 답임
조상님께 항상 감사하십시오
아쿠시즈교도神
컵라면에게도
컵라면에 조상님이 붙어서 어시를 주셨다
and i also 조상 좋아
이런 조상이면 퇴마가 아니라 제사지내야지
확실히 파혼이었네
야사카 니알라토텝
+ 계약금 기타 등등이지만 나머지 인생을 구했다는 점에서 푼돈이라고 봄.
마지막에 만날때 깔끔하게 육개장 컵라면 하나 주고 헤어지면 되것네
ανθη-επτά
저런 새끼들은 컵라면주면 또 화해하자는 줄알고 또 ㅂㅅ짓함 걍 인생에서 차단이 답임
컵라면이 살리셨네
그러게 남자가 좀 이상하긴하네
이상한 정도가 아니라 저건 ㅁㅁ로 보임 뭔 한우나 케비어같은 거 지가 숨겨서 꽁쳐먹을려고 한 것도 아니고 구하기도 어디 24시편의점 드가서 다시 계산하면 되는 컵라면 하나 구석장에 있는 거 왠거인가 하면서 있는 김에 먹은 거 가지고 새벽에 사람 깨워서 저렇게 생난리를 치고 파혼각까지 재는 거 보면..
저게 조금 이상한거야? 내가보기엔 병 X이나 다름없는데;
좀 이상한게 아니라 십새기인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사소한거여도 잘못한건 사실이고 상대방이 그거에 대해서 화내고 있는데도 그게 그렇게 화낼일이야? 하면서 적반하장한건데 이게 정상임? 잘못이 사소한건 본인 주관인거고 잘못을 안한것도 아닌데 이건 사소한 잘못인데 상대가 그거에 대해서 화낸건 큰잘못임? ㅋㅋ 용서하는 쪽이 사소한 잘못이라고 하는거지 잘못한 쪽은 상대가 사과하라고 하면 하는게 맞지
루리웹-2401526985
애초에 컵라면 숨겨둔건지 걍 뜬금없이 거기 있는건지 어케 알음. 잘못했어도 반응이 과하잖음. 그냥 결혼전에 주도권 잡고싶어서 오바싼 느낌인데..
루리웹-2401526985
그 잘못이 너무 사소해서 그런거겟지. 감정은 상대적일수 있으나, 아무리 그래도 대다수에게 통용되는 상식적인 선이라는게 있음 그런데 고작 컵라면 하나로 저런거는 선을 한참 넘은거지. 이걸 이해 못하고 고치지 않으면 너도 언젠가 저런 꼴 당하니까 왠만함녀 고쳐봐라
루리웹-2401526985
결혼 하는 사이에서 저러면 안됨. 결혼은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를 낮출 줄 아는 사람이 하는거지 자존심 빵빵한 사람이 하면 저렇게 됨
루리웹-2401526985
그게 그렇게 소중한 컵라면이었으면 자기가 먼저 신발장에 컵라면 넣어놨으니 먹지 말라고 해야 하는거지. 그 말 듣고도 대수롭잖게 생각하고 먹었으면 화낼 일이 맞음. 근데 아니잖아.
루리웹-2401526985
울 조상님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더라고. 너도 알겠음.
니가 이래서 친구가 없는거란다..
-찐-
숨긴 컵라면 먹고나서 '그게 그렇게 화날 일이야?'하면 적반하장이라기엔 너무 사소한 것 같아 먹지 말라고 미리 말해둔 것도 아니고ㅋㅋㅋ
보인다 보여
내가봐도 오버같긴 한데 그사람이 그런 거에 대해서 예민할 수도 있는거고 화나는 포인트에 대해서는 화내는 사람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 잘못해놓고 이런 사소한걸 갖고 화를 내? 같은 생각을 하는 게 분쟁의 씨앗이지 이상한걸로 화낸다 : 특이한 개성 이상한걸로 화낸다고 잘못했지만 뭘 이런걸로 화내냐고 화를낸다 : 잘못해놓고 역으로 화내는 놈
??? : 아ㅋㅋ역시난 또또캐ㅋㅋ 난 쿨해ㅋㅋ 난 현명해ㅋㅋ통찰력쩌는거봐 아ㅋㅋ
일에는 항상 경중이 있기 마련인데 컵라면 하나에 저렇게 반응한다? 더 큰일에는 어떨지 뻔하지
루리웹-2401526985
훌륭한 어그로였다 다음엔 조금더 숙련된 계정으로 오도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양반 사회생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야 저게 진짜 그렇게 화낼일이냐? 아 먹었나보구나 하면서 걍 내려가서 하나 사올 문제야 이게 진짜 그렇게 큰 결백을 따져야할 문제라고 생각하는거야?
결혼하면 이제 평생을 서로 양보하고 살아야하는데 저런 파트너 만나면 잘도 양보하고 살겠다ㅋㅋㅋㅋㅋ
사람은 누구나 이유없이 화를 맞지 않을 권리가 있고, 그 사람이 따로 예민하다고 해서 자기가 한 잘못보다 더 큰 화를 받아내야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어. 그런거에 대해서 더 예민하게 군거라면 그냥 그 사람이 예민하게 군거고 만약에 사과를 받고 싶다면 자기도 예민하게 군 것에 대해 사과를 해야만해. 산술적으로 계산해봐도 2의 피해를 입었는데 5의 피해로 돌려줬으면 3만큼의 피해는 순수하게 자신이 준거지, 예민하다는 핑계로 빠져나올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화를 입은 사람이 화를 낼수도 있는거야.
잘못이 사소한건 본인 주관이라지만 사회 전반작으로 사람들의 '상식'이라는게 있음. 상식적에서 남자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니 많은 사람들이 여자의 입장에 공감을 하는거임. 상식적으로 여자가 한건 잘못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그걸 남자가 먹을거라고 건드리지말라고 하지 않았던 이상) 설령 잘못이라고 쳐도 아주 사소한 잘못이고, 그런 사소한 잘못에 저렇게 화내는건 선 씨게 넘은거로 밖에 안보이는데? 저렇게 화내고 자는사람 깨우고 ㅈㄹ하지 않았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할수 있겠지만 남자도 선을 넘어서. 길가다가 실수로 툭 부딪힌거 가지고 뺨때리고 화를 낸다음 왜 부딪혔냐고 사과하라고 하면 처음에 부딪힌 사람이 사과해야함?
혹시 예랑 본인임?
넌 무슨 닐 드럭만하고 같은 개소리를 찌부리고있어
본케로 와라
레알, 부부 사이에 주도권 쥐려고 한다는게 이해가 안감. 뭐시발 평생 같이할 동반자가 아니고, 갑을관계야 뭐야
이걸???!?!?!
이유없는건 아니었다고 보이지만 예민한 것 때문에 더 큰 화를 받아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건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런데 그건 잘못이랑 화냄이 정량적으로 계측될 수 있는 정도여야 하는 건데, 사람의 감정이란 게 그렇게 1받으면 1화나는 식으로 되어있지 않잖아 일반적으로 1일것 같아도 그사람이 2화날수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예를들어 컵라면을 1개 뺏기면 야! 만큼 화가나고 2개 뺏기면 야!! 만큼 화가 나고 이런식으로 돼있지 않다는거지. (비약이지만) 평소에 말없이 뭔가 자기걸 가져가는거에 대해서 거슬리는 게 쌓였을 수 잇는거고. 어떤 상황이든 잘못하기는 했고, 그거에대해서 일단 너가 왜 그렇게까지 화났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그런데 왜 그렇게 화가 났냐? 라고 대화로 풀 수 있지 않았을까?
저렇게 화낸다는게 내가보기에는 잠자던거 깨워서 왜먹었냐고 따졌다 정도밖에는 크지 않아보인다 그후로 여자 태도가 미안한 투가 안보이고 자기 깨운거에 대해서 역으로 삐딱하게 굴어서 화난거 아닌가 싶을정돈데 '저렇게까지 화낸다' 라는게 본문 어디에서 읽힌거야?
'신경질적이게 깨웠다' 한마디가 적혀있고, 여자가 적반하장하면서 '그게 그렇게 신경질적으로 깨울 일이야?' 라고 했다는게 당시상황인데 어느정도인지 보이지도 않거니와 정도가 과했더라도 과할만한 상황이 있었겠거니 하고 잘못한 쪽이 짐작했어야 하는 거 아닐까? 하고 난 생각한다 왜이렇게 지랄이야? 싶더라도 잘못한게 없어지는게 아닌다음에야 짚을건 짚어야지
글쎄 그건 너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천원짜리 컵라면 먹었다고 자는 사람 깨워서 신경질적으로 따지고 당장 사오라고 하고 그러는건 충분히 과하다고 생각하고 그 이후 대응도 그렇고. 글 보니 편의점이 멀리있는 것도 아닌거 같고만 뭘... 혹시 본인이니?
여자입장에서 본인 입장 설명할만한 변명거리는 글에 가득 들어있고 남자가 왜 화날만했는지는 적혀있지도 않고 (이해하려 들지 않았으니 당연하겠지) 그런 글만 보고서는 여자 편을 들고 싶어질 수 있지만 근본적인 태도를 놓고 보면 맘대로 컵라면 먹어놓고 사과한마디 안하고 왤케 ㅈㄹ이지? 라고 생각하는 게 좋은 태도는 아닌 것 같다
내가 봐도 저 본문만 보면 왜 괜히화내?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렇더라도 본인 잘못이 있어서 화가 난 사람한테 대고 그게 사람 깨울 일이냐? 하고 본인 잘못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화내는 건 이해가 도저히 안간다고?
세상엔 보편성이라는게 있음.
보편성에 기대서 도덕적으로 올바를 것을 저버리면 안되지 남들 다하니까 하는 나쁜짓들 생각해보면 많이 있을거임.
세상엔 사람들 간에 동하는 보편적 가치관이란게 있어. 상식적으로 고작 컵라면 하나의 문제로 자기의 배우자 될 사람에게 눈에 핏발새우면서 화낼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봄? 결혼이란 서로 한발자국 씩 물러서서 양보를 하고 배려를 해야 지속이 될 수 있는 관계인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소하게 여기는 문제에 불같이 화를 내는게 그 관계를 지속하는데 옳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함? 진짜 잘잘못 하나하나 캐서 따지면 예랑 물건 함부로 손댄 아내의 잘못이라고 볼 수 있겠지 근데 겨우 컵라면 먹은걸로 예비신부가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대는 몰상식할 사람이라 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게 그렇게까지 화를 낼 일이라고 판단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거같음? 원본 글에선 좋아요 싫어요 비율이 약 4000 대 80이고 루리웹에서도 이 글이 지금까지 3~4번 올라왔는데 모든 사람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매번 많은 사람들이 남편이 지나치게 행동했다고 보고있음.
그 도덕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보편성이라고 생각해보면, 보편적인 기준에서 남편의 컵라면을 말 안하고 먹은게 비도덕적인 걸까요? 아니면 아내가 자기 컵라면을 먹었다고 자는가람 깨워서 화내는것이 비도덕 적인 걸까요?
타당한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보통 과하게 짜증낸다거나 화낸다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라서 그걸 고려해서 잘못한 상황에서는 먼저 자기 잘못을 사과하고 왜 과했는지에 대해서는 (기분이 좀 상했더라도 일단 참고) 대화를 나누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본문을 쓴 여자가 구구절절 짐정리를 했다 결혼할 사람이었다 등의 배경설명을 한 것처럼 화내고 받고 하는 상황에서는 그 남자 입장에서도 화낼만한 배경이 있었다고 짐작하는 거죠. 대화해봐도 그냥 그때 화가 너무 나더라 하면 정신병있는 놈인 거구요. 그런 사람이랑은 같이 지낼 수 없는 게 맞겠죠. '자는 사람 깨워서' 부분이 문제였을까요 '화를 냈다' 부분이 문제였을까요? 여자가 새벽에 잠들었는지는 남자는 몰랐을 것이라고 보면 짐정리하고 새벽에 자서 이제 3,4시간 잤는데 그 잠을 깨운 건지 10시쯤부터 자다가 (남자는 초저녁에 잠들었다고 했으니) 9시간넘게자서 슬슬 일어날 무렵인데 그냥 자고 있었던건지 몰랐을 것이기 때문에 자는걸 깨웠다 부분은 엄청나게 화를 낸거에 속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둘다 딱히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행동 같지는 않은데요
상대방을 화나게 할만한 행동을 했지만 나에게 과하게 화를 내는 것 같으니 내 행동의 잘잘못은 안따지고 너가 나에게 과하게 화낸 걸 문제삼겠어 부분이 잘못된 것 같다는 거죠
사소한걸로 화를 내?가 아니라 이런 걸로 저렇게까지 화를 내는게 문제인건데?
저렇게까지가 어디있냐고 ㅋㅋ
네 님말이 맞네요 그래서 파혼한듯 서로 잘된거죠 머
난 님 말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는 게, 저 남자가 화낸 포커스가 [내 컵라면을 먹었다]가 아니라 [타인이 나의 동의나 허락없이 내 물건을 건드렸다는 사실 그 자체]일 수도 있다고 봐. 이게 극단적으로 심하게 나타난 케이스가 바로 마누라가 남편 몰래 남편꺼 피규어를 갖다 버리거나 중고장터에 팔아치우는 짓거리지. ............근데 그건 정말 소유자 입장에서 매우 소중한 물건일 경우고, 컵라면은 또 사오면 되는 거잖아?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패키지) 뭐 이런 거 아니라면 저렇게까지 집요하게 화를 낼 일은 아니지. 자신이 무슨 이유로 화났는지 짧고 굵게 전달하면 될 일을 계속 쪼잘쪼잘대며 쪼아대니까 ㅈㅗㅈ같은 거. 그러니까 내 의견은 여자가 맨 처음에 적반하장같은 태도를 보인 건 맞고, 따라서 여자의 과실이 1정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의 진상짓때문에 남자의 과실이 한 50~100정도 되어보인다는 거임. 이정도면 여자쪽 과실이 상대적으로 사소해보일 수 밖에.
누가 옳고 그르다의 문제이기보다 남자의 대처방식이 심하게 잘못되었죠.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가 될 사람이 먹은건데 겨우 그걸 가지고 저런 쌩난리를 쳤다면 저같아도 파혼하고 싶겠네요. 작은 일로도 이 정도인데 나중에 큰 일 생기면 안봐도 비디오. 물론 여성분이 100%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남자의 추후 행동에 비하면 완전..
1층에서 사오면 되는걸 굳이 안하면서 저 질 알떨고있단거 글 안보니??? 딱 저 남편스탈이네
좀 그냥 1절만해라 틀린거 인정하기싫어서 구구절절 추잡하게.
저런걸로 서로에게 화를 안내야지 걀혼하고 평생동안 살 수 있는거 아닐까
이런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학교폭력 이런거에서 장난인데 왜 정색이야 이러면서 점점 도 지나쳐가는 애들이지 몸집 커서 애들 괴롭힐 수 있었으면 학폭가해자 씹가능인애들
이걸 학폭이랑 비교하시는건가?? 냉장고도 안채워놓고 정리는 글쓴이 혼자하다가 배고파서 먹은건데..ㄷㄷㄷ
학폭당했니? ㅋㅋ
??? : 아ㅋㅋ역시난 또또캐ㅋㅋ 난 쿨해ㅋㅋ 난 현명해ㅋㅋ통찰력쩌는거봐
좀 다른의견 제시하면 몰려들어서 두들기는게 왕따좀 시켜본 실력들이시네 ㅋㅋ 니네 하는짓이 다른게 뭐야?
컵라면 먹은걸로 짜증을 낼수도 있음 근데 그 짜증은 컵라면 정도의 짜증이여야지 그 이상을 내는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거임 내가 화났으니 니 기분은 알거없고 난 화를 내겠다 이거지 여자도 그걸 아니까 저러는거고
니가 봐도 뇌절같으면 임마 거기서 멈췄어야지 댓글을 또 단다? 이백퍼센트 어그로
이게 학폭이랑 무슨상관이 있는거야?
좀 다른의견과 병1신의견은 다른거지 ㅋㅋㅋㅋㅋㅋ
지금 컵라면을 먹은거에 대해서 화가 크게 났다기보다는 컵라면 먹어서 짜증냈더니 그런걸갖고 자는사람 깨우냐고 사과도 안하는 태도가 화를 나게 했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평소에 안그랬다는거 보면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던 듯 하고 그게 어떤 특수한 경우였든 (이 여자 입장에서 뭐 피곤한 상태였다는 등의 특이사항이 덧붙여진 것처럼, 남자에게도 지켜져야만 했던 루틴같은게 있었을 수도 잇는 거지, 여자 입장에서 쓴 글이니 남자 입장이 안드러났을 뿐) 도를 지나치게 화낸건지에 대해서는 상황을 좀더 따져봐야 할 문제고, 잘못했는데도 뭘 이런걸 갖고 그래? 같은 식의 생각을 하는게 좋지 못하다는 거
니가 먼저 본문의 여자 옹호하면 학폭하는 일진새.끼들이랑 동급이라고 남들을 욕해놓고 왜 지.랄임?
ㅇㅇ 딱 찐따 잡아서 얘 ㅂㅅ이야~ 하면서 시작하는게 따 시작이지 마 잘하네 ㅋㅋ
니 말에 따르면, 좀 다른 의견 가진 유저들을 전부 학폭일진으로 몰아서 두들겨팬 니가 제일 먼저 일진짓 한거잖아
여기서 학폭이 왜나오지? 님이 학폭당했다고 세상만사를 학폭과 연관해서 생각하지는 마세여
음 너무 공격적으로 말했나봄 그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 싶네
하고싶었던 말은 남이 화낼만한 짓을 했는데도 그게 작은 정도였다고 (상대는 그렇게 생각 안해서 화를 냈을텐데) 생각하는 태도는 위험한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거 중에 안좋은 사례가 그쪽이 생각난거지 툭툭 건드려놓고 화내면 야 장난인데 뭘그렇게 정색하냐? 하면서 점점 커질 수 있잖음
따를 많이 당해봤나보네ㅋㅋㅋㅋㅋ 근데 넌 왜 당했는지도 알꺼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변명하지 말고 니가 예비일진이라고 한 사람들한테 사과나 정중하게 해. 니 말 대로면, 니가 무슨 의도를 갖고 말했든, 학폭비유 당한 사람들한텐 그딴건 하나도 안중요하고, 너한테 사과받아야 할 일이니까. 컵라면 먹고 나서 그게 뭐 그리 화낼일이냐고 하는게 남들을 학폭일진이랑 같다고 해놓고 욕먹으니까 비꼬기까지 하다가 정당호 ㅏ하려는것 보다 훨씬 낫다.
와 ㅋㅋㅋ 찐이다 찐. 님이 학폭으로 고통받앗을진 몰라도 모든 것을 학폭이랑 동일선상에 놓친 말아줄래여? 결혼은 상호 존중과 배려에서 하는거지 저렇게 컵라면하나 먹었다고 정줄놓고 진상짓 부리는 사람은 거르는게 맞음
이 댓글 읽고 오래 생각해 봤는데, 확실히 예비일진이라고 비난하는 걸로 보여서 기분상했을 수 있겠다 싶어 사과드립니다
음.. 정확히는 비난할 의도로 쓴 건 맞는데, 이런 식으로 적반하장 하는게 틀린거라고 생각하는 입장은 변하지 않았고, 여기서 비난하는게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쪽이 다수인 게 씁쓸하네요
님 말 대로면 상대방이 어떤 꼬투리를 잡아서 "난 이게 기분나쁘다" 고 지.랄 해도 무조건 받아주고 사과해야 한다는거임. 그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것이고. 누가 나보고 "왜 기분나쁘게 내 옆에 서있냐?" 고 시비털어도 사과해야 하나? 당연히 아니지. 누가 무언가를 기분나쁘게 받아들인다고 해서 무조건 피해자가 되고, 사과받을 권리가 생기는 게 아니라, 그 기분나쁨이 사회적으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정당한 화인가 아닌가에 따라 다름. 아예 남에 집에 와서 음식 먹은것도 아니고, 둘이 같이 살 신혼집인데다가, 자기가 따로 챙겨둔거니 먹지 말라는 말도 안했음. 남자가 자기가 계획하던게 틀어져서 짜증이 날 순 있지만, 자기 개인 집에 장만해둔 음식도 아니고, 먹지 말라고 언질을 준 것도 아니라 상대방에게 화낼 정당성이 없음. 기껏해야 나중에 일어났을 때 "신발장에 넣어둔거 오늘 아침에 먹으려고 따로 빼둔거였다" 고 하면 가볍게 아 미안, 어젯밤에 배고파서 먹었어 정도로 말하고 넘어갈 일이지. 암만봐도 적반하장도 아니고, 남자쪽이 비난받는게 당연하고, 씁쓸할 것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원짜리 컵라면 하나로 윽박지르고 사과하라고 ㅈㄹ하고 이혼한다 하는게 학폭이랑 비슷하지 1000원짜리 컵라면 먹은게 학폭이다? 얘 백방 누가 실수한걸로 온갖 진상짓 다하다 찐따확정으로 따당했네 ㅋㅋㅋㅋ
이 말이 맞는 것 같긴 하네요. 저도 너무 '말도 없이 남이 따로 챙겨둔거 맘대로 빼먹었다'는 부분에 함몰되서 단편적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남도 아니거니와 그정도 격식을 차려야 하는 사이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관계 따라서 다른 거겠죠. 평소 생각해오던 가치관이 감정상할만한 일이 생기면 당한쪽 입장을 먼저 생각하자였는데 그게 또 무조건적으로 적용돼야 하는 건 아니라는 걸 느낍니다.
보통 같이 먹을거 생각해서 넉넉하게 사온다거나 그럴텐데 숨겨두고 찾아서먹고 그러는 시점에서 글렀지 먹는게 미워보이면 그사람이 싫어진거라잖아
차라리 주작이라고 해줘 ㅋㅋㅋ
1) 원래 남자가 정신병자같은 구석이 있었음 2) 결혼준비 과정에서 다투던지 뭔가 트러블이 있었고 냉전 비슷한 상태였거나 남자가 벼르던 상태였는데, 여자가 자기한테 유리하게 쓰느라 그 내용을 빼놓은 것
경험상 2번 케이스도 많아서 걍 피카츄 배 만지겠음
어느 정도 큰 사건이면 2번인데, 천 원짜리에 저 정도로 화를 낸 거면, 농담 아니라 언젠가는 손이 머리 위로 올라가도 딱히 놀랍지 않지.
그것도 맥락 따라 다를 수 있는거라... 친구가 얼마 전에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남친이 말을 너무 막해서 실망했다더라고. 그래서 한참 같이 욕해줬는데, 술 좀 들어가면서 전후 과정 얘기 나오고 나서 보니까 얘가 예민할 때라 남친한테 지랄을 거의 한달 정도 하면서 괴롭혀서 그런거였음. 사람일 한쪽말만 듣고는 모르는 일이지 뭐.
현실적으로 보면 2번일거 같은게 라면으로 저렇게 폭발했다는건 라면 때문에 저럴정도로 인성이 작살났다기보단 라면같은 사소한걸로도 폭팔했을 정도로 쌓인게 많았을 가능성이 높음
... 그럴 수도 있겠음.
주작 아니면 조상님이 컵라면으로 현신 한 거임. 당장 인생 ↗ 될 뻔 한 거 구해 주신 8대 조상님까지 찾아서 제사 드리자.
조상님께 감사하십시오 Always
공복시 살인마모드로 결혼할사람을 저정도 대한다면 컵라면한테 고마워해야할판
1000원에 인생을 바로 잡았구만 다행이다.
저건 파혼하는게 맞다. 그냥 발광만 했으면 성격 존나 이상한가보다 라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지가 먼저 파혼 이야기 꺼냈으면 그 결혼 그정도로 밖에 안보고 있단 뜻이어서 답 없음.
저정도에 발광하는 것도 이상하죠. 앞으로 죽을 때까지 함께 할 사이인데 결혼전에 겨우 저런 걸로 지랄떨 정도면 서로 너무 안 맞는다고 봐야죠.
코로나덕분에 결혼 늦춰줘서 정말다행이네
코로나 바이러스: 항상 감사하십시요
그래...라면..먹어서 짱나는건 글타 치자.. 그러면 지 혼자 아침 쳐묵 하려고 했단거네?? 김밥사오고 컵라면 하나있으니 그거 혼자 다 쳐먹을라 햇다고??? 이해가 안되네 집에 혼자라도 아 하나 남앗으니 몇개 더 사다 놓자 라던가..예와 와있으니 더 사가자.. 이런 생각을 안한다고?? 아놔 저런 새끼도 여친이 있는데...아놔 거지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