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뭐 가이무 정도면 신작 나올만 하지

[뮨]

솔직히 문제 없는 작품은 아닌데

평가+인터넷 투표랑은 별개로 사실상 덴오 제외하면 고정팬 가장 많은 라이더는 가이무일 듯

뭐 저런 투표야 진성 특덕들 아니면 잘 안 하는 거도 있고

특히나 여성 팬들 중에서는 아직도 가이무만 바라보는 사람 되게 많고

아까까지만 해도 트위터에 가이무 신작, 가이무 외전해서 트렌드 들어가 있기도 했고

지금도 트위터 보면 내줘서 고맙다는 글이 쏟아져 나옴

뭐 니트로플러스 직원 중에서도 진성 가이무빠 직원도 꽤 돼서 (특히 여성 직원)

더군다나 작년에 시험삼아 올렸던 무대판이 꽤나 짭짤했는지

여전히 가능성 있다고 판단한 듯

거기다 개인적으로 겪었던 일인데

무비대전은 거의 매년 직관했었는데

특히 여성팬들이 크레딧 다 올라가고 우는 걸 본 건 가이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거 같다

내가 가이무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저런 경험 한 번 겪고 나면 쉽사리 뇌리에 박혀서 안 빠짐

[엔젤릭 퍼레이드♪]

근데 극장판은 무슨 자신감으로 월드컵 특수를 노린걸까

[Sanith]

인기와는 별개로 케릭터성이며 스토리며 설정이며 특덕으로썬 용납하긴 힘들긴 하다

[뮨]

뭐 그건 이해 함 ㅋㅋㅋㅋ
가이무 팬들도 실드 못치는 부분은 분명 존재하기에
그래서 특촬팬들이 좋아하는 라이더 순위 매기면 높은 랭크 차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ㅋㅋㅋㅋ

근데 뭐 인기 나오니깐 계속 팔아먹는 거 아니겠어 흑흑

[Sanith]

가이무 외전들은 솔직히 이젠 라이더에서 그냥 가이무 시리즈로 봐야지

초시공시리즈랑 마크로스 시리즈로 분기한거처럼

[뮨]

ㅇㅇ 덴오처럼 덴오 트릴로지~ 뭐 이러던지
이쯤되면 오히려 가면라이더가 부제인 거 같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