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마사시 :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 저자)
ㅎㅇ
딴 건 아니고 내가 책 한 편 써왔어
???
책 내용이 뭔데 미야자키 하야오가 나옴?
딴 건 아니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은 내가 해석해봤어
<이웃집 토토로>가 죽음과 재생의 판타지라니?
그게 무슨 소리임?
기억하는지 모르겠는데
사실 논두렁에 있던 샌들은 메이의 것이 맞고(사실부정으로 주저앉은 사츠키)
절망한 사츠키가 사신 토토로랑 계약을 맺어서 만났단 얘기지
???
뭐야 그럼 자매 둘이 죽은 거라고?
아니 단정짓지는 말고
어디까지나 "내" 해석이란 거지 ㅎㅎ...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있던 병원은 결핵으로 유명한 병원이었지...
...
.....
......
-토토토 개봉 당시부터 꾸준히 돌던 떡밥이래!
-아니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그런게 있을리 없잖아!!
- 1960대 사야마 살인사건을 미야자키 하야오가 각색했다더라!!!
(이미지 수정)
(내 생각엔)토토로는 죽음의 신이었다고 생각한다 → 사츠키와 메이가 죽었다! → 배경이 된 곳 옆동네가 엽기 살인사건이 있었다!!
괴담 하나 완★성
뭐지 시팔
(스튜디오 지브리)
네 스튜디오 지브리입니다
저기요 스튜디오 지브리죠?
거기 사츠키랑 메이가 죽은게 확실한가요?
살인사건을 각색한 계기는 뭔가요?
???
저기요 블룸하우스에 전화하시려던 거 아니죠?
<이웃집 토토로> 얘기인데요?
그래서 답은 안해주실 거에요?
???
뭐지 우리가 뭐 잘못 송출한게 있나?
크레딧 장면에 분명 건강해진 가족을 보여줬는데?
아니 그 전에 켄타랑 사츠키랑 할머니랑 메이랑 껴안는 장면도 있을텐데?
뭐지 시팔?
---
골든위크의 출근일이라서 거래처에서 걸려오는 전화도 적고 너무나 평화로운 3스튜디오의 2층입니다.
근데 걸려오는 전화라곤 왠지「토토로는 죽음의 신입니까?」 라는 문의뿐.
여러분, 염려하지마세요.
토토로가 죽음의 신이다, 메이는 죽었다는 사실이나 설정은「이웃집 토토로」에는 전혀 없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도시전설 중 하나입니다.
누군가가 재미로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 눈깜짝할 사이에 인터넷을 통해 퍼져 버린 것 같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사츠키와 메이의 그림자가 없다.」는 것은, 작화상에서 필요 없다고 판단해 생략했을 뿐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홍보부에서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아이 싯팔 진짜
(현재까지 시미즈 마사시 쪽의 사과나 해명은 일절 없다고 한다)
ㅇㅇ 사과할 일은 아니지 근데 교수란 사람이 크레딧도 안 보고 저렇게 글 쓴 건 좀 웃기네 ㅋㅋㅋ
사과해야하나 싶긴 한데 걍 자기의 해석일 뿐이라고 한다면
엔딩 크레딧과 쿠키영상이 중요한 이유.jpg
이집 뇌피셜 맛집이네
사실 사츠키네 가족들이 통속의 뇌라면?
크레딧은 어디까지나 상상이나 덤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 뭐
크레딧도 해석하기 나름이지
확실히 사과해야할 이유는없음 걍 애니보고 이거 아닐까? 근데 카더라야! 개인해석이라고! 까지했으면 뭐... 교수가 끝가지 안보고 뇌망상돌려서 책쓴건 그렇다치는데 그 책에 선동 오지게 달려서 팩트채크 스스로 안되서 저렇게 풀액셀밟는게 더 무서운것같음.
(저승에서)건강해진 가족
저게 '연구서'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서 사람들이 더 신뢰한 부분이 문제였음 팬들 뇌절한 건 잘못이지만 하필 팬들 부추길만한 장르였음
사실 사츠키네 가족들이 통속의 뇌라면?
사과해야하나 싶긴 한데 걍 자기의 해석일 뿐이라고 한다면
아이쭈쿠림
ㅇㅇ 사과할 일은 아니지 근데 교수란 사람이 크레딧도 안 보고 저렇게 글 쓴 건 좀 웃기네 ㅋㅋㅋ
머리어깨부룸바
(저승에서)건강해진 가족
머리어깨부룸바
크레딧도 해석하기 나름이지
머리어깨부룸바
크레딧은 어디까지나 상상이나 덤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 뭐
아이쭈쿠림
확실히 사과해야할 이유는없음 걍 애니보고 이거 아닐까? 근데 카더라야! 개인해석이라고! 까지했으면 뭐... 교수가 끝가지 안보고 뇌망상돌려서 책쓴건 그렇다치는데 그 책에 선동 오지게 달려서 팩트채크 스스로 안되서 저렇게 풀액셀밟는게 더 무서운것같음.
그렇다면 저기 모인 아이들 모두...
거의 사이버 렉카의 원본이네
엔딩 크레딧과 쿠키영상이 중요한 이유.jpg
이집 뇌피셜 맛집이네
아 혐주의 붙여 중간에 깜짝놀랐네
루리웹-4336002174
저게 '연구서'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서 사람들이 더 신뢰한 부분이 문제였음 팬들 뇌절한 건 잘못이지만 하필 팬들 부추길만한 장르였음
근데 저사람이랑 관계는 없는데 포뇨에 관한 해석은 매우 재밋더라
뭐 개인해석이라고 처음부터 밝혔으면 문제될 건 없지
평론은 또 하나의 창작이라 봐야지
그냥 이렇게 보면 재밋겟다 ㅎㅎ 해서 2차창작 설정 써봤는데 너무 찰져서 캐논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
뭔 폴 매카트니 사망설도 아니고...;;
아 이거 이전에 어떤 유튜버가 토토로 숨겨진 내용이라면서 해석하던 내용 있었는데 웃긴건 지브리에서 의도적으로 숨겨둔 내용이라고 아주 당당하게 말하드만 그냥 카드라 썰 가져다 붙인거네
센과치히로 엔딩 크레딧에 치히로 신발이 강에 떠내려가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거 땜에 사건 이후 치히로가 자1살한거다라는 썰이 퍼지기도 했지
이런 내용 아닐까 추측하다가 틀리는 걸 죄로 취급해버리면 안 되지. 오피셜인 척 했으면 모를까 개인의 해석이란 걸 밝히고 시작했으면 아무 상관 없음. 틀려서 좀 쪽팔리긴 하겠지만.
연구서라는 타이틀 때문에 불타는 계기가 더 컸다고 하더라
저 교수가 사과하기도 ㅈㄴ 애매한 사항이잖아.. 저거 쓴 교수는 '내 뇌피셜임' 이라고 확실히 공지했고, 저거가지고 진짜라고 우기고 ㅈㄹ하는 놈들은 완전 딴놈들이고
지브리 작품을 깊게 해석하는 건 나우시카만으로 충분하다 나머진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고
블룸하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단 별랑위의 포뇨인가 그게 더 이거에 가깝던데... 해석해보면 포뇨에 나온 사람들이 전부 죽은 사람이라더라...
이렇게 평론가가 해롭다
센과 치히로도 매춘문화의 은유니 뭐니 한동안 별 소리가 다 떠돌았지
이 모든것이 매트릭스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