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3줄요약있어요.
다들 경제에대해서 똑똑하겠지만, 나처럼 경제무식자가 궁금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홈페이지에 찾고, 나무위키 뒤지고
대충 이해한 사실만 적으므로 틀린부분 지적해주면 감사하겠다.
그럼시작한다.
자 이 그래프를 보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일단 공매도를 이해해보자
<레저·취미 <기사본문 - 맨즈랩" />
우선 내가 친구에게 '공짜로' 500원짜리 빵을 빌렸고 한달뒤에 빵을 돌려준다고했다.
그리고 다른 친구에게 빵을 500원에 바로 팔았고, 한달뒤에 빵가격은 400원이 되었다.
그러면 내가 다시 400원짜리 빵을 구매해서 빌린 친구에게 빵을 돌려주면 100원은 내이득이된다.
이걸 게임스탑에 비유하자면, 공매도 세력은 '공짜로' 주식(빵)을 시장(친구)에서 빌렸고,
바로 대충 2~3달러쯤에 시장(친구)에게 팔아버렸다.
문제는 이제 빌린 주식(빵)을 갚아야한다.
그리고 이제 빵을 구해와야하는데 빵의 가격이 위에 주가를 다시봐라.
이말은 원래 3달러에 내가 빌려서 팔았던 빵(주식)을 303달러에 사와야한다.
더큰문제는 빌린 빵의 규모도 미친수준인거다.
출처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27/2021012702411.html
빵이라고 같은 빵이 아닌 140%의 공갈빵을 시장에다가 판거다.
한마디로 3달러에 팔아버린 주식을 303달러에 사와야하며,
전체 유통량의 140%를 어떻게든 마련해서 와야한다.
마련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것이냐?
우리나라로 치면 결제 불이행이다. 이건 자본시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냥 불법이다.
FED가 몽둥이를 들고 공매도 세력을 오지게 칠것이며, 바로 법정으로 달려가게 될것이다.
세줄요약
1.없는걸 빌려서 3달러에 팔았는데 303달러가 되버림
2.이제 이거 유통량의 140%를 마련해야함
3.오늘안에 못하면 불법임
저거 사는 개미들도 다 생각은 있는거임. 대충 '어짜피 내가 100억 벌 것도 아닌데 내 수중에 있는 1000만원 있어봤자 이따위 세상에 뭐 쓸데가 있냐. 그러느니 차라리 저 십새들 머리통에 샷건 한방 쏘는 값으로 1000만원 넣어서 800만원 손해보는게 속이 더 시원하겠다!' 이거임.
값도 값인데 제일 미친 게 140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뭘 어디서 끌어올라고 140퍼를 만들어서 판다고 했지 ㅋㅋㅋㅋㅋ
아무도 보상을 안해줌 근데 헷지펀드 자본딸려서 공매도 못갚는다 배째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찢겨나갈거임 미국 불개미들이 지금 너죽고 나죽자 모드인 이유가 있음
서민들은 돈이 잃는게 일상인데 저놈들은 바닥을 한번도 찍어본 적이 없는지 바로 현실에서 도망칠 방법부터 모색하는 구만
어차피 대폭락이 올때는 해지펀드들이 작정하고 공매도 날려서 이득보기위한것도 있기때문에 차라리 이번에 개미들이 컨트롤해서 미리 쳐맞는게 나음
그래프가 안보여
월가 양복쟁이들 중에서도 숫자로만 따지면 극히 일부임 사건이 스노우볼이 굴러서 금액이 커진게 문제지
상환은 월요일임
레딧에서 Hold And Buy를 외치는게 상환날에 게임스탑 주식은 백지수표가 되기 때문임
그게 오늘이었어?
그래프가 안보여
현재 숏 비율 121.xx 정도
엑박이여라...
상환은 월요일임
부라리온
2.근데 개미들이 작정하고 구매한거고 팔생각 전혀없음
그래서 시장에 매수할 주식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거임?
3줄요약처럼 위법으로 법정싸움으로 고고씽하게됨
파산 가는거지 매수할 주식이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져와야하는게 공매도임
1. 대주주측에게 빌려오거나 사와야 하는데 규모상 불가능해보임
그래서 공매도 못갚게되고 빚더미가되어도 상환을 못하게되면 이렇게 펌핑된 자본은 누가 보상해주냐
죄수번호그만써야지
죄수번호그만써야지
어차피 대폭락이 올때는 해지펀드들이 작정하고 공매도 날려서 이득보기위한것도 있기때문에 차라리 이번에 개미들이 컨트롤해서 미리 쳐맞는게 나음
물린 헤지펀드들 배갈라서 주주들에게 나눠주고 그래도 모자라면 빚으로 씌워놓고 파산가는거지
죄수번호그만써야지
아무도 보상을 안해줌 근데 헷지펀드 자본딸려서 공매도 못갚는다 배째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찢겨나갈거임 미국 불개미들이 지금 너죽고 나죽자 모드인 이유가 있음
어처피 공매도면 펀드쪽에서는 무조건 주식을 사야되니까 불개미중 절반은 돈벌고 털고 나갈거고
헤지펀드 배갈라서 주주들에게 나눠 준다는게 주식 빌려준 주주들 말하는 거임?
니콜라이 부하린
저거 사는 개미들도 다 생각은 있는거임. 대충 '어짜피 내가 100억 벌 것도 아닌데 내 수중에 있는 1000만원 있어봤자 이따위 세상에 뭐 쓸데가 있냐. 그러느니 차라리 저 십새들 머리통에 샷건 한방 쏘는 값으로 1000만원 넣어서 800만원 손해보는게 속이 더 시원하겠다!' 이거임.
아무도 보상안해줌 300달러에 사왔다면 아마 100불쯤은 손해보지않을까? 100달러선에서 매입한사람은 남겠지만 멜빈 자산가치가 300밀 정도 되니깐 몇주 공매를 한지 모르겠지만 대충 140만주면 주당 200정도는 커버쳐주겠네. 근데 이게 300 밀이 멜빈의 순수 자산인지 아니면 투자금인지 확실하지않은면도있고 여튼. 좀 두고봐야함 확실한건 멜빈사장은 투자자들한테 고소 당하거나 담금질당함 감방엔딩은 거의 확정적
몇시간남았냐 이거
허드슨 강은 꽉 찻으니 브루클린 대교를 알아보세요!
근데 ㄹㅇ 이런일 있으면 대표자들이 뛰어내리더만
한번도 바닥을 쳐본적 없는 놈들이니 감당이 안되는 부채보면 즉각 현실 부정할만도 하지. 당장 나도 파산 신청도 안되고 50억 빚있다고 가정하면 바로 뛰어내릴듯
값도 값인데 제일 미친 게 140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뭘 어디서 끌어올라고 140퍼를 만들어서 판다고 했지 ㅋㅋㅋㅋㅋ
러시아식 거래법 도입.
팔아서 이득보고 그걸로 또 사서 팔고… 하는 식으로 140퍼 거래한다는 논리겠지
지금 270인디 얼마에서 끝날라나 두시간 남았네
레딧에서 Hold And Buy를 외치는게 상환날에 게임스탑 주식은 백지수표가 되기 때문임
이제 대중이 은행의 포지션이 되는거지. 부행을 막으려면 이제 주식(채권)을 반드시 매입해야 되는 상황이 되는거고.
지금 개인들이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하는거?
지금 대중의 적대적인 정서에 따르면... '샷건 몇발 맞을래?' 가 되는 것 같지만 ㅋㅋㅋㅋ
주식을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요는 윌가 양복쟁이들이 x됬다는 거지?
Game4life
월가 양복쟁이들 중에서도 숫자로만 따지면 극히 일부임 사건이 스노우볼이 굴러서 금액이 커진게 문제지
마지막 fed는 우리로 치면 한국은행 같은곳이고 sec가 금감원 위치 sec에서 이번을 조사 할거 같음
여기 사람들 꽉 찰려나 ㅋㅋ
서민들은 돈이 잃는게 일상인데 저놈들은 바닥을 한번도 찍어본 적이 없는지 바로 현실에서 도망칠 방법부터 모색하는 구만
이거 현금박치기 안됨? 물론 그런돈이 없겠지만 ㅋㅋ
채권이라서 안됨. 통화와 주식의 교환비율은 항상 변동하니까 현금으로 퉁 치는게 불가능함. 즉, 장 마감 시점에서 주식 소유자들의 주식은 부르는게 값이 되는거임.
설령 박치기를 한다고 쳐봤자 매물 자체가 개미들과 기타등등이 꽉 붙잡고 있어서 살 수도 없음 ㅋㅋ
그럼이제 안판다고 배째서 못갚으면 법원행인가요?
법원 가기전에 죽을걸..
상환연기하고 이자내면서 버티던가 대주주찾아가서 사오고 별짓다해야징
음 그러니까 5달러짜리 빵을 공짜로 사서 10달러에 팔아 5달러 미리 이익보고 5달러짜리 빵을 1달러로 가치를 낮춘다음에 그빵을 다시 사서 결국 차익 4달러 이익을 본다는 건가? 1달러로 낮춰야 이익을 보는건데 빵이 50달러가 되어 버렸네? 그럼 45달러 내서 빵을 어쩔수없이 다시 되사야한다는건가? 안사게 되면 머리 빵 구 나는거고? 내가 이해한게 맞음?
ㅇㅇ 그거 맞음
나도 주식은 전혀 모르는데 5달러짜리 빵을 공짜로 빌려서 다른 사람에게5달러에 팔구 앞으로 시세가 떨어질거라 예상 혹은 작업?해서 낮아질거에 배팅하는걸로암 숏이 그런이야기 인거같더라
시장 가격이 5달러인 빵 하나를 공짜로 빌려와서, 시장 가격 5달러에 그대로 팜. 이러면 빌린 놈 손에는 5달러와, 빵 하나를 갚을 의무가 남음. 이후 빌린 놈은 빵의 시장 가격이 1달러로 떨어졌을 때 1달러를 지불해 빵 하나를 구매해서 갚아줌
맞긴한데 맨처음 10달러가 아니고 5달러임
이러면 최종적으로, 빌렸던 놈 손에는 5-1=4달러만이 남음. 이게 일반적인 공매도인데, 지금 1달러로 떨어질 줄 알았던 빵 가격이 500달러가 된 게 지금 상황. 기한까지 빵을 안 돌려주면 나라에서 족치니까 빵을 사기는 해야 됨. 근데 지금 가격대로 빵을 사면 빌린 놈 손에는 5-500=-495달러, 즉 495달러의 손해가 남음.
그래서 공매도가 무서운게 손실이 무한대임 롱은 그냥 들고 있는것만 휴지조각
그 이후를 쉽게 설명하자면 지금 개미들이 300원에 판다면 그대로 사면되지만 채무불이행으로 무조건 매수가 되버리면 개미가 1000원이든 2000원이든 부르는대로 사야된다 근데 그게140%인지라... 진심으로 다산다 해도 못한다
참고로 140%뜻을 쉽게 설명하자면 1000장 주식을 배포했으면 1400장을 사들여야한다 결론은 없는400장을 어떻게 해서든 마련해야한다
없는게 아니라 유통중인 주식의 140퍼아님? 물량딸리면 유통안되고 있는 주식 주주한테 가서 빌어야지
맞음 계산식이 봅잡하고 사이트마다 오차가 있음 공매도물량 아마 총주릭의 50퍼정도 일거임
게임 사이트니 공매도 컨셉을 게임으로 이야기하면 이래 내가 너에게 시세가 1억인 아이템을 빌려 그리고 난 그걸 팔아서 게임머니 1억을 얻었어. 이걸 다시 아이템으로 갚아야겠지? 그런데... 상황 1. 아이템 시세가 5천만으로 폭락함. 이러면 나는 너에게 받은 1억 중에 절반으로 아이템을 사서 나에게 돌려주고 남은 5천만을 가질 수 있어. 결과 : 5천만 이득 상황 2. 아이템 시세가 2억으로 폭등함. 난 너에게 빌린 아이템을 팔아서 번 돈 1억에 내 돈 1억을 더해서 아이템을 산 다음 너에게 돌려줬어. 결과 : 1억 손해 상황 3. 아이템 매물이 없음 넌 아이템이 필요해서 아이템을 내놓으라고 해서 난 여기저기 다 뒤져봤지만 그 아이템이 안보여. 내 돈을 다 투자해서라도 사야하는데 매물이 씨가 말랐어. 결과 : ㅈ됨 저 게임스탑에 관련된 펀드들은 지금 상황 2와 3이 겹친 상태임.
내가 경제 빡대가리라 이분이 정리해줘서 고마운데 대충 공짜로 받은 빵을 바로 시장에 3달러에 팔았는데, 이제 빵을 다시 줘야해거 빵사야하는데 빵값이 300달러라는거야?? 빵을 미친듯이 사람들이 많이 사서?
완전 공짜는 아니고 이자를 내 내가 1000주를 이자 얼마에 빌려와서 3달러에 팔고 만기일에 1000주를 1달러에 사서 돌려주면 주 당 2달러가 이익이자나
주당 1달러에 사야되는데 개미들이 너도나도 사기 시작해서 300달러까지 오른거임 기관은 주식을 갚아야되니 울며 겨자먹기로 개미들이 뱉는 가격에 사야됨
시위로는 기스도 못 냈지만 공매도 후려치는건 목을 따는거니 몇 백 손해보더라도 목 따이는걸 보겠다
주식은 하나도 몰라서 묻는데 그럼 월가놈이 빵집 주인한테 빵을 더 만들어 달라고 돈은 어느정도 주겠다고 하면 해결 되는거 아니야?
빵집 주인이 거절하겠지...
저 중간에 매우 중요한게 빠졌는데.. 빵 빌린 놈이 빵값 떨어뜨릴라고 별별 ㅈㄹ을 다함. - 빵 대량 풀어서 패닉 셀 유도 (안통함) - 빵집 주인 매수해서 빵구매 버튼 없앰 / 인당 빵부스러기 1개만 팔게도 함 (불법)
정리는 잘했고 모든건 지나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유통되지 않는 주식 물량이 있기 때문에 140% 대차 자체는 가능함. 저 공매도 세력들이 적법하게 비유통물량을 대차했는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
이 현상이 경제에 대단히 위험한게, 금융시장에 거품이 생긴다는 부작용을 알면서도 당장 경제가 망하는걸 막으려고 fed가 뿌린 천문학적 유동성이 물거품 될 수도 있음. 게임스탑으로 공매도 세력 응징하려다 재수없으면 우리 모두 ㅈ될지도 모름.
사고는 양복쟁이들이 치고 피해는 우리가 다 입는 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