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웹소)나는 진짜 아쉬워서 댓글 달아 본적있음.

[고곡주랑]

철수를 구하시오.

읽다가 읽다가 도저히 못버티고 댓글 달았음. 내용이 세줄요약 가능한데 그마저도 앞뒤가 안맞아서

초반의 그 소설이 맞나 싶어서 너무 아쉬워서.

그래도 안 고쳐지고 결국 내가 못버티고 그냥 조용히 하차함.

[주리틀어줘♡]

아 그 sf 루프물인가
나도 보다가 좀 복잡해서 보다 말았더 ㄴ기억이..

[루리웹-6101865829]

이게 맞음. 수정해달라고 요구하면 안 됨. 안 맞으면 걍 하차해야지.

[루리웹-0732347104]

그냥 쥰내 내용 정중하게 쓰고 내용은

나는 이렇게 느꼈다 이러저러한 부분에서
혹시 작가로써 생각해두신 부분이 있다면 모르겠으되 한번쯤 내가 말하는걸 고민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
작가로 돈벌어먹는 사람이 아니거나 하면 취미생활이면 욕망도 분명한 하나의 이유가 되니 너무 부담가지지 않았으면 한다

얼추 이렇게 몇번 정도 써본적이 있음

어지간하면 생각한게 있던가 피드백을 해주던가 해주더라

[루리웹-0732347104]

처음부터 이상하다고 느낀거면 하차하는게 맞고 중간부터 바뀐거면 한번쯤 찔러보는게 맞는거같음

[고곡주랑]

철수 작가는 안타까운게 초보 글쟁이라 그런거 신경도 못쓰더라 일일 연재 분량 채우기도 벅차서. 그래서 내용도 없이 늘려 쓰는 글들만 반복되고 댓글창 곱창나다가 매니지먼트가 뒤늦게 일처리 시작해서 작가가 공지로 사과하고 그랬음. 안타까운건 그래도 안고쳐지더라.

[루리웹-0732347104]

역량 쌓이면 고쳐지는거지 뭐.
나도 중간까지는 봤었는데 설정같은걸 옆에서 잡아주고 같이 머리써줄 사람 있으면 괜찮게 쓸거같더만

[루리웹-5108833224]

리메이크하고 수작이 됐으니 다시 한 번 보는 거도 나쁘진 않을 덧

[고곡주랑]

그래? 중간에 하차해서 몰랐는데 고쳐졌나보네...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