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부터 엄청 길고 난이도도 매우 높은 편이었다.
영맥석이 하나도 없어서 클리어가 너무 힘들었어
근데 배틀난이도보다
나의 마음을 도려내는 스토리가 너무 많은게 더 힘들었다.
나스 이 씨11발1롬
인간의 마음을 모르는게 아니고
인간의 마음의 구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약한 부분을 결대로 찢어서 고통을 준다니까?
이간질당해서 배신했는데 공격한 직후에
폐하가 책하지 않으니까
자신이 받고있던 사랑을 말로 했어야 아냐고 자책하면서
울다가 죽는 우드워스라던가
목이 잘려도 몰살 시킬 수 있다는 잡것들에게
딸이 잡혀있다니까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린 폐하라던가..
그 딸을 위해서라면 이 이문대조차도 버릴 수 있다고 독백하는 폐하라던가..
그 어머니가 상급요정에게 뭉개지는데 아무것도 못한채로
보고있다가 몸을 던지는 바반시라던가..
보는 내내 마음이 도려내지는 느낌이었다..
요정을 모두 없애는 것이 세계를 위한 것이라는것을 깨달았다.
베릴은 왜 그 얼굴로 NTR선배같은게 아니고
사랑의 방식이 이상한 순애꾼인거냐
어이가 없어서
뉴비라길래 1부 6장깬줄알았는데 2부 6장 ㅎㄷㄷ
제목 변경함 ㅋㅋ
난 이제 2부 4장인데 ㅋㅋㅋ 스토리밀기 귀찮아...
5장도 되게 길던데 6장은 진짜 장난 없더라구.. 엄청나 진짜 끝이 안나 끝이
기각일진으로 밀기도 이젠 귀찮아...
그래도 5장 전편이랑 6장이 진짜 좋으니까 꼭 봐!
일본어 못읽어! 그래서 미리 다 읽어서 그런지 더 의욕이 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못해도 스킬 아이콘보면 때려맞추는 경지에 도달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