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 어릴 때만 해도 아빠가 진짜 밥상머리 교육 엄하게 가르쳤었는데,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서 지금은 기본적인 식탁 매너들을 내가 따로 의식해서 지키는 게 아니라 그냥 그게 다 자연히 몸에 버릇으로 배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것 같거든
근데 요새 애들한테 그렇게까지 할까? 하면 당연히 안할 것 같음
솔직히 그때의 울 아빠만 해도 요즘 시대엔 통용되지 않는, 그야말로 가부장적이고 엄하고 무서운 아버지 그 자체였으니…
그치만 난 나중에 내가 자식 낳으면 그게 설령 시대에 안맞는 아버지상이라고 해도 아빠한테 배웠던 것처럼 일상에서의 기본적인 예절이나 매너 같은 것들은 진짜 엄하게 가르칠 생각인데,
그걸 남의 가정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강요할 순 없는 거겠지
울집은 가르쳤음
그럴리가
예전에도 그랬어 한국인 유학생들 종종 지적받는게 쩝쩝거리는거
그거를 안가르치지 ㅇㅇ 요즘 그런거 지적하면 ㅡ틀ㅡ부터 박는데
그냥 속으로 삭여 안그러면 젊은 부모들이 틀딱 꼰대 취급함
솔직히 나 어릴 때만 해도 아빠가 진짜 밥상머리 교육 엄하게 가르쳤었는데,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서 지금은 기본적인 식탁 매너들을 내가 따로 의식해서 지키는 게 아니라 그냥 그게 다 자연히 몸에 버릇으로 배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것 같거든 근데 요새 애들한테 그렇게까지 할까? 하면 당연히 안할 것 같음 솔직히 그때의 울 아빠만 해도 요즘 시대엔 통용되지 않는, 그야말로 가부장적이고 엄하고 무서운 아버지 그 자체였으니… 그치만 난 나중에 내가 자식 낳으면 그게 설령 시대에 안맞는 아버지상이라고 해도 아빠한테 배웠던 것처럼 일상에서의 기본적인 예절이나 매너 같은 것들은 진짜 엄하게 가르칠 생각인데, 그걸 남의 가정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강요할 순 없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