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르크를 애독해 주시고 항상 지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게재한 364화는 고 미우라 켄타로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펜을 잡은 원고입니다. 그 원고를 오랫동안 선생님과 함께 베르세르크를 제작해 온 스튜디오 가가 멤버들이 총력을 기울여 마무리해 이렇게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2월에 코믹스 최신간도 낼 수 있는 사실도 아울러 보고드립니다. 다양한 정보가 미정인 가운데 오랫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미우라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쓴 원고 게재에 맞추어 이번 호는 메모리얼호로 결정했습니다. 잉크펜의 상태에서도 전해져 오는 강한 열정 , 그것을 여러분에게 조금도 거리낌없이 전달하고 싶어서, 이번에 한해 펜화를 그대로 표지로 만들었습니다.
작품에 쏟는 열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호를 만들 때, 「베르세르크」라는 작품이 우리에게 있어서 가츠의 대검과 같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깊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향후에 대해서 죄송하지만 아직 미정입니다.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 그것은 함께 '베르세르크'를 만들어 온 영 애니멀로서 무엇보다 '미우라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했을까'라는 것을 첫 번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그리고 해외 팬 여러분 주신 편지 등은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영애니멀 편집부
사망한 베르세르크 작가 켄타로님이 참여하신 마지막화이고
켄타로 산하 문하생들 스튜디오도 해당 작품은 앞으로도 연재 미정으로 발표함.
사실상 완결.
굳이 미정이라고 했으니 아직 가능성은 있지요. 접을거면 완결이라거 했지않을까
아 그냥 연재 이어서 해줭
안 돼 ㅠㅠ
굳이 미정이라고 했으니 아직 가능성은 있지요. 접을거면 완결이라거 했지않을까
아 그냥 연재 이어서 해줭
솔직히 연제좀해줬으면하는데
미우라 켄타로가 아니면 더 건드릴 수가 없는 작품인거지 뭐 괜히 어시나 편집부에서 건드렸다가 작품에 누가 되지 않으려는 선택이라 생각함
이어서 작업하는게 ㅈㄴ 부담이긴 하겠지만... 제발 이어서 작업해줬으면...
스토라 적어둔 거 없나...? 독이 든 성배일 수 있겠지만... 누구 마셔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