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내 학생이 몸이 아픈 학생이었는데...
나를 형같이 생각 하더라...
나는 애 상태가 원래는
뚱뚱했는데
갑자기 살이 빠지고...
몸이 아쁨...
부모님에게 말씀 드렸더니...
나를 이상하게 보더라...
마치 진짜 불치병으로 생각하느랴...
식으로...
그러다 한 6개월 후에...
갑자기
회사 간부에게
내가 장례식장 가야한다고 말 했을때
눈물이 진짜...
만화 같이 내리더라...
나름 소중하다고 생각한 제자여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