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엑셀 작업을 모조리 매크로로 효율화시킨 사원이 갑자기 인수인계도 없이 관둬버려서 곤란하다는 상담.
먼저 묻고싶은 건 그 사원의 공적을 제대로 평가했냐는 것.
우리 회사가 지원을 하게되면 300만엔 정도의 견적이 나온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그 사람은 했다는 뜻이다.
이런 경우 우리 회사의 견적을 고가로 설정하는 이유는 그 나름의 부하가 걸리는 공수이기 때문이라는 당연한 이유와 함께,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고 인식을 바꾸고싶기 때문.
그런 일을 싼값에 처리하게 되면 그 분의 일은 그 정도 가치밖에 안된다는 인식이 남게 된다.
그래서는 우수한 인재가 남지 않는다.
서로에게 불행할 뿐이다.
수주에 맞춰 하나하나 손으로 값넣고 계산하던걸 엑셀 매크로 써서 선택 몇번 하게 개선했는데 뭐 주기는 커녕 그일에 쓰던 시간 줄었다고 다른일 더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달시계4
ㅇㄱㄹㅇ ㅋㅋㅋㅋ
한국도 엑셀 범용양식 장사 하더라 저건 맞춤제작인가 보네
수주에 맞춰 하나하나 손으로 값넣고 계산하던걸 엑셀 매크로 써서 선택 몇번 하게 개선했는데 뭐 주기는 커녕 그일에 쓰던 시간 줄었다고 다른일 더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